춥다고 온도 높여서 쓰면 메케한 냄새가 나는데요
이게 곰팡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서 그런 거 같습니다
에어컨이 습기는 머금고 있고 온도는 높아서 곰팡이한테 최상이죠
설정 온도를 낮추면 메케한 냄새가 바로 사라지는데요
곰팡이가 얼어서 그런거 같네요 ㅎㅎㅎ
곰팡이한테 좋은 건 높은 온도와 습도라서
에어컨 온도 낮추면 둘다 조건에 안 맞으니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좀 추워도 차라리 옷을 입고 에어컨 온도는 낮추는게
건강에 오히려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같이 돌리면 제습기까지도 냄새가 나네요
제습기 물통에도 곰팡이가 쉽게 끼고요
에어컨 온도 낮추고 동시에 돌린 뒤로는
물통에 곰팡이도 안 낍니다
제습기는 새거라서 곰팡이가 없었을거예요
높은 온도로 하루종일 트는거랑 온도 낮춰서 2-3시간씩 껐다 켰다 반복하는 거랑 전기 요금은 비슷하거나 후자가 조금 덜 나오는거 같더라고요.
습도는 훨씬 낮추기 쉽고요
냄새가 제일 관건이라서 일단은 껐다켰다하면서 써보려고 합니다
그냥 온도 낮춰서 짧게 켜고 송풍 1시간 이상해서 잘 말려서 쓰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근데 에어컨 축축한 건 온도 높게 설정해도 나타나는 현상이라서 높은습도에 온도까지 상온 이상이면 곰팡이 최적화가 되는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에어컨 관리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대충 쓰고 매년 청소 맡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제습기를 같이 돌리면 됩니다.
온도가 낮으면 결로가 잠깐 더 생기지만 곰팡이 활동이 줄어들어서 곰팡이 피는게 덜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28도 30도로 풀가동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전기요금도 아끼고 춥지 않아서 좋지만 곰팡이가 살기 너무 좋은 온도 같아서 써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