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언테임드
에릭 바나 주연의
6부작 범죄 추적/추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죽은 사람의 시체가 발견되고, 연방 수사관이
그 진실을 추적해가는게 주요 내용인데요
보통 이런 장르는
어두운 뒷골목이라던가
빈민가라던가
도시의 변두리를 배경으로 하는게 많은데
특이하게도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그 배경으로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단단하고
스토리가 조금은 전형적으로
범죄 추적물의 왕도를 따라가서
그부분은 아주 아주 약간? 아쉽지만
차분하면서 묵직한 전개가 일품이고
각본도 굉장히 탄탄합니다
각본가가 래버넌트 쓰신분이더군요
(다만 사이다니 하는 도파민은 없는편)
요세미티가 서울면적의 5배라던데
무엇보다 배경을 굉장히 잘 담은것 같습니다
그 광활한 자연에 압도되기도하고
청량함이 느껴지기도하구요
인물이 있든 없든 원경으로 자주 잡아주는데
볼때마다 뭔가 시원 시원한 감이 듭니다요
금요일 밤에 잠깐 맛이나 볼까 하다가
초반 장면부터 몰입해서
정말 오랜만에 6부작 드라마를
거의 안끊고 쭉 달리며 정신없이 봤네요
초슈퍼울트라 명작이라기보다
약간 mcu 잘나갈때 그 느낌
잘 만들어진 상업영화를 즐겁고 재미있게 본
그런 맛이 낫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만도 않은게
마지막 주인공의 행동이
제목을 되새기게 하는데
꽤나 여운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오랜만에 뵙는 에릭 바나더군요
꼬꼬마때 영화 트로이에서 브래드 피트랑
고대 전투씬 간지나게하는거보고
와 와 하면서 본 기억이 나는데
이제 미노년으로 향하시던..
늙는거 나이먹는거 너무 싫은데
어릴때 보던 배우들 나이먹는거도 괜히 아쉽네요 ㅠㅜ
트로이의 큰아들인가요? 그때는
사실 빵형보다 더 멋있었는디.. 꼭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헥토르!!!!~~~~
지금봐도 장면 장면 때깔이.. 멋있슴다 ㅋㅋ
자연을 잘담은 스릴러라니...
에릭바나 간만에 잘봤네요..
마지막 회에 너무 급하게 마무리하는 것 같은 것은 좀 아쉽더군요. 횟수를 늘여도 좋았을텐데 싶더군요.
그러고 보니 올리신 사진 중 3번째 포스터 사진은 실제 풍경이 아니고
나름 유명한 글래시어포인트 가는길에 있는 태프트 포인트의 절벽 비슷한 사진에 터널뷰 사진을 합성한거 같아요. ㅎ 진짜팬들은 이런부분을 아쉬워하네요. 합성이 많다고.
그래도 주요 포인트들은 중간중간 나오는 실제 풍경들 보면 힐링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