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 지방간으로 무조건 10% 정도 살빼야된다고 해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혈당체크기 샀습니다.(리브레2)
정확도는 병원에서 피검사하는게 제일정확한데 그거에 비해 오차율은 9%정도..
(참고로 집에서 자가혈당측정기는 10% 넘는다고 들음..
자꾸 자가혈당측정기랑 연속혈당측정기랑 오차 많다고 부정확하다고 하시는데
그건 오차가 있는것끼리 비교해서 그렇다더라구요.
오히려 자가혈당측정기보다 정확함)
옛날부터 다이어트한다고 비만약도 먹어보고 (빠지긴하는데 요요 심함)
개인피티도 받아보고 별짓 다해봐도 그때만 잠깐 빠지고 결국
식이조절 및 운동하는 생활습관 개선이 안되면 무조건 다시 제자리더군요
근데 연속혈당 측정기는 뭘 먹으면 걍 바로바로 혈당오르는게 보이니까
밥먹고 앉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뭘 먹으면 사람맘이 걍 수치보자마자 바로 걷거나 계단오르기든 뭐라도 해서
혈당오르기전에 근육에서 포도당 에너지 쓰도록 만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뭘 먹었을때 혈당 얼마나 오르는지 바로 파악 가능해서
혈당 많이 오르는 음식은 왠만하면 피하게 됩니다.
또하나 장점은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저녁에 일찍 적게먹고 잤더니
새벽에 저혈당 알람 울리더라구요. 알아보니 수면 저혈당시 숙면을 못취하고
수면질도 많이 떨어지고 자다가 저혈당 심할시 의식을 잃거나 죽을수도 있다고 해서
새벽에 알람 울리면 자다깨서 혈당 좀 올리고 잡니다.
암튼 덕분에 생활습관이 점점 개선되는게 느껴져요. 살도 빠지고 있구요.
단점은 비싸다는거 뿐입니다 ㅠ
참고로 부착시 통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저는 거의가 아니라 아에 없었습니다.
저혈당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저혈당이 아니고
혈당 급상승 알람도 실제로는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경향치를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음식을 찾고 혈당 관리하기엔 최고죠.
한 달 정도 착용하고 생활해보시면 나름의 루틴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세포액속 전해질 당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라 손끝 혈액 혈당보다 반영이 늦습니다.
제일 정확한 것은 정맥혈입니다. 그리고 손끝, 연속혈당기는 경향치 파악으로 사용하세요.
그 순간 혈당은 보통 10~15분 늦게 반영된다고 하더라구요.
(76키로에서 62키로로 뺐었어요.ㅠㅠ)
먹고 고혈당 치는 것에서 오류가 생기고, 새벽에 저혈당 빨간 신호가 뜨는데 아닌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혈당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처음에 새벽에 빨간 줄 그려져서 깜놀했거든요.
고혈당으로 인해 약먹으며 조절하는 당뇨나 고혈당 치는 상태 아니시면 저혈당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ㅎㅎ
관리 잘하셔서 건강 잘 유지하십시오. 당 한 번 오면 골치가 아픕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평생 쓸거 아니니까 한두달 써보고 어떤 음식이, 어떤 생활패턴이 그래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한번쯤은 누구나 겪어볼만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