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대전제.ㅡ
*보건위원장이니 해법찾아야 하는
직위도 맞습니다.
*윤버러지가 싸지른 똥 치우는일? 맞습니다.
*어떤 해법이라도 비난이 있을 거란 것도 맞습니다.
다만 어떤 해법을 도출하는 수단에 있어서 양보해야 할
것이 있고 절대적으로 지켜야할 것이 있습니다.
1.
마트에서 집에있는 엘사인형과 옷색깔만 다른
걸 사달라고 바닥에 드러누워 시끄럽게 울어 제끼는
아이 라는 난처한 상황을
가장 간단하게 해결 하는건?
그냥 그걸 사주면 됩니다.
하지만 주위의 눈총을 감수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는건
적게는 주머니 사정이지만
더 중요한건 아이에게 욕망을 절제하는 습관,
원하는 것도 타협하고, 인내해야 가질수 있다 사회성을
가르치기 위함 입니다.
2.
성인이 될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저런 떼쓰는 버릇을
고쳐야 하는 건 꼭 필요하고,
"내 아이는 사회성 있는 사람으로 키운겠다" 는건
대부분의 부모가 훈육과정에서 양보할 수 없는
기본이자 대전제 입니다.
이런 가족의 소소한 문제조차 대전제를 깨지 않으려고
다른것을 양보하거나 조건을 내겁니다,
예를들어 지금은 안사주지만 오늘 집안 장난감을
깨끗하게 정리 한다거나, 밥먹을때 당근을 다먹으면
사주겠다고 하는 식 입니다.
이른바 "조건적타협"을 합니다.
3.
하지만 원튼 않튼 역할을 했던 박주민의 해법을 봅시다.
모는걸 다 들어주고 해결하는 방식 입니다
그게 무슨 해결한 겁니까?
그런 해법은 개나소나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안에서 정치인 다운 공동체의 지켜야 할
대전제나 인문학적인
고심이나 해법모색은 찾아볼수 조차 없습니다.
가장 해서는 안될 1차원적 수단
ㅡ너가 원하는 엘사인형 사 줄께ㅡ
를 시전했죠.
물론 사주겠다고 다정하게 말해서 아이에게
점수따는건 박주민이고,
엘사인형 값은 여러분과 내주머니 돈 입니다.
게다가 이미
애가 바닥에 울며불며 똥오줌싸고, 진열된
장난감들을 모조리 넘어 뜨려서 죄없는 이들이
뒤치닥거리 하는 중인데도요..
4.
박주민의 협상을 이해해 줄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적 타협도 아닙니다.
학교나 병원에 복귀해서 의사적 사명감에 환자를
버리지 못해
참여하지 않은 소수의 동료들에게 물리적 정신적
린치를 하겠다는 소시오,사이코패스를 제재할 조건적
타협조차 없습니다.
뭐라드라.. "그렇게 안하기로 말했다"던가요?
그냥 하나마나 지나가는 개소리를 담보로해서
돈 빌려주겠다 말이죠.
약속 미이행에 따른 페널티가 있다는 소리 못들었습니다.
5.
니편내편 떠나서 우리가 정치인에게서
기대하는 해법의 최소는 제발 상식적인
미래의 그림은 상상해보고 해법을 찾으라는 겁니다.
박주민에 실망하고 미래를 기대 안하게 된건
이번 의료사태에 좁혀서 공동체의 대합의, 대전제라고
제가 생각하는 문장.
"정부가 인력수급,배분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다.
이에 대한 반대는 합리적인 수준까지 이며
이걸 지키지 못하면 모든 구성원 집단의 비합리적 요구가
많아져 공동체가 위험해진다"
라는 시민전체가 공유하는
이 전제, 원론이 사라졌기 때문 입니다.
추가로 ㅡ
박주민이 뭐라고 약속했던 무시하고
원칙대로 처리해야 됩니다.
그깟 박주민 하나가 뭐라고 그말 지키자고
대원칙 깨겠습니까.
정치인은 도구일 뿐이고
주인의 의도와 달리 손등이나 내려찍는
망가진 도구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새걸로
바꿔야죠.
박주민 정도는 민주당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저도 이때가 생각납니다.
공정성이 훼손될 때 궤변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적어도 진심어린 사과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은 갖도록 하는 게 응당 맞는 일인데, 지금처럼 아무런 조건 없이 저들의 요구만 들어주면 책임감은 커녕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리가 드러누우면 만사형통이다'라는 인식만 공공연해질 뿐이죠. 이대로 넘어가면 저들은 나중에 또다시 같은 행위를 반복할 겁니다.
그냥 트럼프 때쓰는거 들어준게 다인데
그걸 누가 잘했다 고생했다 하나요
그냥 그게 증명된 거구요.
전공의 8월 복귀는 안시키겠다는 말씀이시죠??
정작 책임자인, 교육부장관은 (사실상) 공석,
보건복지부 장관은 임명 4일차구요
왜 당에서는 다른말을 하는 사람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