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후대비를 시작하는 처지이고
자식 봉양 기대 할수 없는 시대이다보니
커뮤니티, 자체의사 있는 럭셔리 타운에
관심이 가더군요.
1.
부산 기장 동부산 몰단지에 자주가는데
롯데가 르.. 머시기 라고 만든 실버타운도 분양조건을
보니
보증금 몇억에 부부가 매달 700쯤 내야 하는걸
보고 허걱! 했죠..
아마도 롯데는 플로리다의 보카레이턴 같은
컨셉으로 동부산에 지은것 같습니다.
2.
상상을 해봤어요.
아침에 일어나 챙겨주는 밥을 먹고
커뮤니티에 가서 수영을 하거나 골프나 치고
가까운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고, 저녁에 책이나 읽고
잠 자고..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지겹겠더군요.
무엇보다 실버타운이란데가 싫은게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면 죄다 같은 노인들 이란거,
게다가 몇일 간격으로 어느 호실 누가 죽었네,
오늘내일 하네 라며 부고장이 관리비 고지서 마냥
보이고, 사라진 노인을 대신에 또 다른 노인들만
계속 보는거죠.
3.
사회적 군집생활 하는 포유류는 어울려 살게 되어 있습니다.
세대가 태어나고, 자라는걸 보며 , 집단에 소속되고
세대 전체가 내뿜는 페로몬에 안도감을 느끼고
연대의식 느끼도록 진화해 왔는데.
너무나간 상상 같지만 .
이제 인생이 저무는 노인들만 모여
아기, 유치원,학생, 청춘이 만드는 활기의
에너지가 사라진 유령도시에 사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4.
저는 은퇴 반퇴하더라도
모든 세대가 모여있는 동네에 살고 싶습니다.
새 아파트 단지로 이사가는것도 한 방법이고,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무료게스트 하우스를
만든다던가, 관광지 주변의 주택도 괜찮고요.
프로그램도 많고 새 친구도 생기고 해서 심심하고 처지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던데, 노인들끼리 모아두니 불편한 관계도 간혹 생기고 하나봐요.
실버타운도 한때 유행이고, 10년이면 일상가사노동이나 노인들 케어는 로봇이 하고, 기본적 진료는 원격으로도 될텐데, 노년엔 자기 살던 집에서 계속 살다가는 것이 축복이지 싶어요.
모든 서비스,케어를 다 돈으로 환산하려면 다 비용이 되고, 인건비가 현실화 될수록 노인이라는 가중치가 붙을 수록 더 비싸질 수 밖에 없죠
여유있는 노인들이 초등. 유치원의
순찰, 보호 자봉도 좋구요.
지금도 너댓살된 아기들 밥먹다 흘리는 모습도
이쁜데 그나이 되면 더하겠죠.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 될듯
1. 계급사회입니다. 들어가면 1주일 내 부드러운 호구조사 당합니다. 웃긴 것은 계급서열이 본인의 이전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자녀들의 사회적 지위로 결정된다는 것입니바. 자녀들이 급할 때 힘써줄 수 있는 대형병원 의사. 검판사면 1계급이라 들었습니다.
2. 종교 권유 많이 듣습니다. 접근해오는 사람들은 상당부분 그 종교입니다.
3. 본인 몸 안 좋을 때는 나와야 합니다. 시설 내 진료소는 그냥 동네 가정의학과 수준입니다. 몸 안 좋을 때 간병 같은 것은 꿈도 못 꿉니다.
이미 행복주택이라고.. 노인주택은
아닌거 같고. 많이 짓는모양 이던데요
근데 노인들이 그 ‘실버’를 꺼려한다는거도 한참전에 알려졌습니다
실버타운도 있고 요양원도 있고 그 사이 개념의 것도 있구요.
실버타운은 오늘내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 충분한 분들이 지내는 곳이라 그렇게 부고장이 날라드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가요? .
그냥 실버타운 이라는 어감이 제게
런 이미지 같았나 보네요
일상 거주 바닷가 주택은 신중하게 작은창으로 바다를 보는 것도 선택하실 수 있게 실무에서 안내드립니다.
2. 고령자들만의 집합주택은 품위있는 격리가 될 수도 있어 신중해 집니다.
3. 동네에 켄터키 할아버지 같은 넉넉한 인상의 어르신이 있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만 ..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