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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왜 여자들은 진화적으로 우울증이라는 걸 안고 살게 됐을까요 47

1
2025-07-26 01:47:43 수정일 : 2025-07-26 01:50:47 175.♡.3.90
skepticism

전 이 세상 인간들의 모든 행동은 대체로 진화론으로 다 설명할 수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설명안되는 것 같은 이상한 행동들도 따지고 보면 다 진화론을 설명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일견 사람의 삶에 불필요해보이는 것들 (분노, 슬픔 등)도 다 알고보면 어떤 기능을 하더군요.


그런데

왜 수많은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우울증이 특히 잘 빠지는지, 이건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남자들도 물론, 우울증에 빠지지만 주변에 여자들보면 나이를 가리지 않고 우울증에 걸린 여자들이 너무 많아요.

진화적으로 보면, 우울증에 빠지는 개체보다 우울증 없는 개체가 더 잘 살아남아서,

우울증 DNA는 멸종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대책없이 우울해하는 여자 사람 친구들 보면, 우울증이 우리 인류에게 대체 어떤 기여를 했길래 현대까지 살아남은 걸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야밤에 쓸데없는 글 적어 죄송합니다. 우울증 걸린 친구 카톡 받아주다 지쳐서...

skepticism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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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7]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jperf7
IP 125.♡.117.158
07-26 2025-07-26 08:03:01
·
@PROZAC님
changement
IP 122.♡.141.32
07-26 2025-07-26 09:27:22
·
@PROZAC님
라텍스장갑
IP 222.♡.203.212
07-26 2025-07-26 01:53:39 / 수정일: 2025-07-26 01:53:44
·
남자는 일을 대체로 DFS 로 해서 자기 시야만 해결되면 되는데 여자는 일을 대체로 BFS 로 해서 완결성 없으면 스트레스 심하게 받더군요
0브라운0
IP 118.♡.7.82
07-26 2025-07-26 01:55:08
·
1. 생물학적으론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산후, 갱년기 우울증
2. 성별 특성상 똑같이 우울증 걸려도 남성 진단비율 낮음

위 두가지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skepticism
IP 175.♡.3.90
07-26 2025-07-26 01:57:35
·
@0브라운0님 2번의 경우는, 제 자신이나 주변을 보면 남성 우울증은 비율이 진짜 낮은 듯 한데요. 대화를 깊게 해본 친구들 사이에서 비율을 계산해봐도.....
0브라운0
IP 118.♡.7.82
07-26 2025-07-26 02:07:17 / 수정일: 2025-07-26 02:29:53
·
@skepticism님
이건 뇌피셜입니다만, 미혼 남성들은 이성과 접점빈도가 낮을수록 우울증 비율이 더 높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성에게 티를 잘 안내려고 할거 같구요.
체스맨
IP 106.♡.11.171
07-26 2025-07-26 01:57:10
·
주기적으로 생리가 와서 남성 대비 컨디션 및 감정 변화 폭이 큰 점,
요즘은 선택이 되긴 했어도 출산을 하는 점,
그리고 우울증이 온전히 유전적 요인만으로 발현되는 게 아닌 점
등의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skepticism
IP 175.♡.3.90
07-26 2025-07-26 01:58:17
·
@체스맨님 생리 문제는 공감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면 다 생리탓이었다,라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TKoma
IP 112.♡.135.116
07-26 2025-07-26 01:58:04
·
일반화 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 검색해보니 통계는 2배쯤 나온다고 하네요
"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20대 여성 가장 많아"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8032700518
다웨이
IP 175.♡.185.71
07-26 2025-07-26 02:00:46 / 수정일: 2025-07-26 02:01:06
·
유리한 진화여서 우울증이 많아졌다 라기보다는 우울증이 있어도 생존 가능하니까 그 유전자가 남겨질수 있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요?
선사시대로 돌아가본다면... 어차피 여성은 임신 기간동안 필연적으로 남자의 보살핌을 받아야만 살아남을수 있었으니, 그만큼 보호받는 존재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우울증이 있어도 보살핌을 받아 생존이 가능했고 그 유전자가 이어져 온거 아닐까 싶습니다.
skepticism
IP 175.♡.3.90
07-26 2025-07-26 02:14:41
·
@다웨이님 이 세상의 모든 질병에는, 어떤 긍정적인 뭔가를 얻기 위한 부산물로써 불가피하게 생긴 것들이 많다고 보는 편이었어요. 예를 들어 비만이 생긴 이유는, 칼로리 영양을 섭취한다는 좋은 행동의 부산물로 이해할 수 있죠. 허리 디스크가 생긴 이유는, 두 발로 직립보행을 하는 장점을 위한 부산물로 이해할 수 있구요. 그런데 우울증은 대체 어떤 긍정적 효과의 부산물로 불가피하게 생긴건지 궁금해서 말이죠.
TKoma
IP 112.♡.135.116
07-26 2025-07-26 02:14:46
·
채찍피티에게 물어보니
여성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세로토닌 수용에 차이가 있다는 생물학적 요인.
감정을 내면화하고 과잉사고하는 경향이 크다는 심리적 요인.
젠더 역할 스트레스, 성차별 성희롱 경험 등의 사회문화적 요인 을 이야기하네요
위에 말씀주신 여성의 진단율이 높다는 이야기도 하구요
TKoma
IP 112.♡.135.116
07-26 2025-07-26 02:52:50
·
현대 환경과의 불일치
진화적 심리기제는 구석기 시대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현대사회는 핵가족, 고립, 일-가정 양립 실패, SNS 비교문화 등으로 이 시스템에 맞지 않음.
여성은 진화적으로 강한 사회적 유대와 지지 네트워크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했지만, 현대 사회의 개인주의 구조는 이를 박탈하고 있어 우울증 취약성을 증폭시킨다는 해석.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을 물어보니 이런 이야기도 하네요. 저는 요 가설이 제일 와닿습니다
클린가드
IP 175.♡.96.104
07-26 2025-07-26 15:36:00
·
@TKoma님 호르몬 영향이 가장 크죠. 결국 진화 생물학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봐야 합니다. 남자들도 인위적으로 여성과 같은 호르몬을 맞으면 우울증 발생 빈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로그
IP 119.♡.224.47
07-26 2025-07-26 02:21:25 / 수정일: 2025-07-26 02:26:42
·
제 관찰로는 심리적으로 스스로를 미화하는 경향이 남성보다는 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으로 결론 내립니다. 신체적으로 아름다움을 스스로에게 강요하는 만큼 내적인 심리, 도덕이나 법적인 부분까지도 그런 심미성을 포기하기 어려운데 인간이라는 게 알겠지만 좀 얼룩덜룩하고 나쁜 생각도 많이 나지 모든 게 간결하게 예쁘지 않죠. 자신이 저지를 수 있는 악의 문제를 능숙하게 처리하게 될 수록 스스로의 행동에 제약을 거는 일도 줄어들거나 어느정도 합리화를 하며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악한 스스로를 받아들여 건강하게 살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런 건 좀 더 남성적인 영역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너무 뻔뻔하게 사는 이들은 스스로를 좋게 못봐서 걱정이고, 덜 뻔뻔하게 살고 지나치게 선을 추구하는 이들은 제약적으로 사니까 펼쳐야할 것을 못 펼치는데, 일반적인 여성은 후자에 들어간다고 봐요. 하고 싶은 것. 하지 말아야 하지만 탐나는 것. 그런 걸 다 못하고 제약이 생기면 인간이 우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러면 그런 충동을 어떻게 해소하느냐의 문제가 되고, 보통 승화(Sublimation) 라는 과정이 이걸 담당하는데, 이건 개인의 성숙도에 달린 결정적인 부분이죠. 그래서 아줌마, 아저씨 되면 세상에 좀 더 초연해지고 예전보다 더욱 세상만사 편하게 느껴지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봅니다.
오라질
IP 58.♡.112.223
07-26 2025-07-26 02:22:31 / 수정일: 2025-07-26 02:23:31
·
우울증의 근본은 생존에 불리한 환경에 민감한것이고 주변 상태가 개선될때까지 행동을 멈추고 움츠러들기 때문에 본래는 생존에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없는대신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는 부적응자로 취급되고 쓸모없는 질환으로 보이겠지만요.
Howard_Kwon
IP 172.♡.252.25
07-26 2025-07-26 02:26:26
·
열등감 때문입니다… ㅠㅠ
자연지능
IP 221.♡.82.48
07-26 2025-07-26 02:39:42
·
내성적이고 혼자 지내는 사람이 생존에 불리할 것 같지만
과거에는 이런 사람들이 전염병에 잘 안 걸리기 때문에
많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설을 본 적이 있어요.
미녀와야근
IP 104.♡.125.124
07-26 2025-07-26 03:02:15
·
비교하는 습관이 좀 더 있어서 라고 어디서 봤습니다.
SNS 가 없었을때는 동네에서, 학교에서 어느정도 비교할 수 있었는데, SNS 이후론 좀 더 더 더 잘하고 이쁜 아이들이 있어서 우울증에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aqure84
IP 180.♡.204.252
07-26 2025-07-26 03:16:12 / 수정일: 2025-07-26 03:17:30
·
산후우울증자체가 갓 태어난 아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호르몬의 영향일지도 모른다라는 걸 뇌과학책에서 읽은적이 있습니다.
드디어 출산했다라는 해방감에 밖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거보다는 우울감에 집에 있으면서 옥시토신으로 모성애를 유지하면서 육아를 하는게 아이나 엄마에게나 생존율이 높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요즘은 이런 우울증이 오히려 독이죠.
마치 ADHD가 석기시대때는 최고의 생존전략이었지만 지금 현대화된 사회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과 같은거 같아요.
designeer
IP 100.♡.124.35
07-26 2025-07-26 03:34:54
·
100% 그렇다라고 할 순 없지만, 남들에게 더 배려하고 눈치보고 자신을 희생하는 타잎일 수록 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라고 들었었습니다.
개개인으로 봤을 때엔 생존에 유리할 순 없을지 모르지만 그 사회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에는 집단에 도움이 되는 인원이니 살아남을 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헤밍웨이의 케첩
IP 140.♡.29.0
07-26 2025-07-26 04:34:57 / 수정일: 2025-07-26 04:38:36
·
여자의 80%는 자신의 외모가 평균보다 못하다 생각하고 남자의 80%는 그 반대라고 하죠
끊임없이 의심하고 조심한 여자가 살아남았습니다
책임감없는 남자를 걸러내지 못하면 독박임신이고 생존율이 떨어져 도태됩니다
반면 남자는 여자가 응할 확률이 낮더라도 들이대는게 유리합니다 들이대지 않을시 0% 보단 나으니 낙관적인 남자가 살아남았습니다
이런 기조가 여자를 더 우울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macman
IP 114.♡.154.99
07-26 2025-07-26 06:29:09 / 수정일: 2025-07-26 06:31:24
·
우울증은 우측전두엽이 좌측에 비해 과활성될때 비대칭일때 나타나는데 나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저하같은 여러이유로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한쪽으로 쏠려 강화 됩니다.
우측은 감정과 부정적인 정서를 담당하고,이미지 상상에 유리합니다.
진화적으로 양육을 맡아왔고 유대를 중시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취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는 좌측이 우세한데 행동, 이성,긍정을 담당합니다.
전두엽 기능이 떨어져도 우울증보단 무기력 동기저하가 됩니다
진화적으로 사냥을 담당했기에 우울증에 잘 안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려움 불안같은 부정정서나 상상은 사냥에 매우 불리하죠
jperf7
IP 125.♡.117.158
07-26 2025-07-26 07:53:29
·
40년은 매달 하게되는생리와 여성호르몬이 미치는 영향이 크죠
매일한가한
IP 106.♡.67.167
07-26 2025-07-26 08:51:33
·
연령별로 다를것같아요. 비교문화, 사회적 역할에대한 고착화, 드라마, 기타등등
fanlessnoisefree
IP 106.♡.142.71
07-26 2025-07-26 09:05:52 / 수정일: 2025-07-26 09:26:30
·
1. 연속적인 과도한 다이어트
2. 영양공급부족으로 인한 뇌로가는 영양차단(우울증)
3. 뇌기능 일시적인 하강

다이어트가 큰거같습니다. 현재시점에서 체형기준이 좀 과도하게 저체중을 요구하고 있죠. 크롭티에 끈나시가 기본이니까요.
skepticism
IP 175.♡.3.90
07-26 2025-07-26 12:28:12
·
@fanlessnoisefree님 그렇네요. 영양부족도 하나의 원인일 듯 합니다. 제 경험상, 우울증이 심한 여성들은 마른 여성이 많았습니다.
changement
IP 122.♡.141.32
07-26 2025-07-26 09:43:39
·
경험에 비추어 보면 생리에 의한 호르몬 변화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까닭 모르는 짜증과 우울감도 느껴지거든요.
몇 년 전에 본 유튜브 영상에서는 한 여성분이 남성 호르몬 주사를 일정기간 동안 맞은 경험을 올렸는데, 하루에도 열두 번씩 널뛰는 감정 폭과 컨디션 난조가 말끔히 사라졌다는 기억이 납니다. 한 달 내내 생리 없이 컨디션이 일정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네요. 반대로 전에 없던 성적인 생각 욕구 등을 시도 때도 없이 느껴서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그 일을 계기로 남성들의 고충(?)을 잠시 체감했다고 합니다.
강멘
IP 211.♡.244.204
07-26 2025-07-26 12:47:56 / 수정일: 2025-07-26 12:49:00
·
@changement님 저도 호르몬 부분이 영향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남성들도 평소에 몸 한군데만 아파도 짜증 더 나고 안내심 떨어지는데
여성들은 신체적으로 그 컨디션 난조가 남성들보다 훨씬 더 많은것 같습니다.
어우야구
IP 118.♡.80.155
07-26 2025-07-26 09:49:49
·
사견으로는 생리, 임신으로 인한 잦은 호르몬 변화가 가장 크지 않을까 합니다.
우울한 마음을 받아주기에 한계를 느끼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상담 받으면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우울증은 치료, 관리 받으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과유불급302
IP 211.♡.180.251
07-26 2025-07-26 11:32:11
·
월경 전후 및 출산 후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서 성별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남성보다 두 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예전에 읽은 '브레인 에너지' 라는 책에서는 뇌의 대사 문제로 인해 여러 정신장애가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쓴 이 훌륭한 책은 미토콘드리아에 집중해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여러 정신적 문제들의 근본적 발생원인을 뇌의 대사장애로 보고 그 해결책 또한 제시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skepticism
IP 175.♡.3.90
07-26 2025-07-26 12:27:14
·
@과유불급302님 좋은 설명과 자료 감사드립니다.
skepticism
IP 175.♡.3.90
07-26 2025-07-26 12:30:02
·
위의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니 점점 이해가 됩니다. 진화론적으로도 이해가 되는 설명들이 많네요.
샤를르
IP 1.♡.139.72
07-26 2025-07-26 13:07:39 / 수정일: 2025-07-26 13:09:03
·
진화론으로 모든 현상을 설명하려고 시도하면 무리한 이유가… 생물의 행태나 작용이 명백히 진화적 적응인 경우도 있고, 다른 진화적 적응의 부산물/부작용인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인류의 조상 시절에는 진화적 적응이었는데 현대사회에는 맞지 않는 부적응이 되기도 하고요..
클린가드
IP 175.♡.96.104
07-26 2025-07-26 15:47:34
·
@샤를르님 가장 큰 부분이 호르몬 이고 이건 진화생물학적 영역으로 볼수 있겠죠. 아침에 일어났을때 기분이 안좋거나 우울한 이유도 코르티솔이나 멜라토닌 불균형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 우울증 이란 말도 있고요. 남자들도 여성처럼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주입하면 똑같이 우울증 빈도가 높아지는 연구도 있고요.
TKOD95
IP 211.♡.72.217
07-26 2025-07-26 14:41:55
·
진화가 꼭 긍정적이거나 우월한 면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저 생존하다보니 진화 했다고 하더군요.
dr_strange
IP 211.♡.249.134
07-26 2025-07-26 14:44:00
·
거기에 더해서

육아를 여자들에게 떠넘기듯 해놓으니 그것도 크다고봅니다.
육아과정에서 육체적 정신적 한계 상황을 꽤 많이 겪거든요

가사도 있군요.
skepticism
IP 211.♡.172.103
07-28 2025-07-28 01:58:56 / 수정일: 2025-07-28 02:00:00
·
@dr_strange님 제 주변에 우울증 겪는 여자들은 모두 남편과 아이가 없는 여성들이었습니다. 물론 남편있고 아이 키우는 여자라면 저하고 상담하고 있지도 않겠죠. 반면 남자의 경우는 혼자 사는 친구들도 딱히 우울증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냥 한심하게 사는 친구들은 있지만요.
18세순이
IP 211.♡.139.194
07-26 2025-07-26 14:52:27
·
이유는 간단 합니다. 어려서 부터 무언갈 혼자 해내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능력이 부족하니 자연스럽게 열등감에 빠지게 되고, 이런 이유로 온갖 정신질환에 빠지게 됩니다.
집에서만
IP 106.♡.201.127
07-26 2025-07-26 14:57:08
·
20대 여성이 우울증이 압도적인데.
임신, 육아등의 사유는 주된 이유와는 관계없어보이구요

여권의 성장에 따른 책임의 증가가
기존 여성의 남성 의존적 성향과 맞지않아 발생하는 것이라 보입니다.
깨~몽
IP 112.♡.217.132
07-26 2025-07-26 14:59:15 / 수정일: 2025-07-26 15:01:12
·
흥미로운 주제네요.
굳이 '진화론'의 관점이 아니라 인류문화적 관점에서 이런 요인들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임신, 출산과 생리의 영향 : 호르몬~
2. 사회, 문화적 영향 : 어쩌면 특히나 남성 중심의 사회나 권위적 사회에서 오는 불평등에 따른 차이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설령 성별의 역할 차이가 있더라도 불평등이 심하지만 않으면 좀 덜할 것도 같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성별 역할 차이가 크면 불평등도 심한 사회일 확률이 높으니...

그 밖에 또다른 요인이 뭐가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

* 덧붙임.
쓰고 나서 윗 댓글을 보다 보니, 이런 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사회, 문화적 영향'에 속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어쨋거나 남성 중심 혹은 권위적인 사회에서는 남성이 약한 면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성향 때문에 그 비율이 적게 잡히는 것도 큰 요인 가운데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아쿠아루비
IP 175.♡.79.137
07-26 2025-07-26 15: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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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대해 한가지 오해를 풀자면, 생존에 유리한 형질만 전해져오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생존에 불리해도 그게 생존을 크게 위협할만큼 치명적인 형질이 아니라면 그냥 물려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A라는 이점을 얻기 위해 생긴 B라는 디메리트일 경우 A, B 모두 물려받는 것이지요.
이비고움
IP 14.♡.13.140
07-26 2025-07-26 1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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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우울증 DNA가 있는 게 맞아요?
클린가드
IP 175.♡.96.104
07-26 2025-07-26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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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고움님 호르몬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남자도 여성과 같은 호르몬을 맞으면 우울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네요
앙대요
IP 211.♡.150.180
07-26 2025-07-26 2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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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남자보다 불리한 기질인것 같습니다.
sns....
skepticism
IP 211.♡.172.103
07-28 2025-07-28 0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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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대요님 SNS....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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