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민주당이 못마땅한것이 있습니다.
그중 제일 큰것은 당대표 선거일정을 너무 늦게 잡았다는 것이죠.
지금의 모든것은 당중심이 안잡혀있다는것 때문인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진보커뮤들에 도배 되다시피하는 분열 갈라치기 조장은
이제는 지긋지긋하다고 느낄만큼 답답합니다.
이제는 야당이 아니라 정부와 여당이 되었습니다. 어느정도는 믿고 밀어주는게 필요합니다.
솔직히 저는 박주민을 까는게 이해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됩니까? 선택지가 있습니까?
의료공백을 그냥 안고 가야됩니까? 여러가지 고민하고 국민의 실체적 이익에 맞게 정책을 결정한 것이지요.
강 장관의 낙마는 저도 이해안됩니다. 그냥 기성언론과의 기싸움에 당이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때를 틈타 더욱 갈라치기와 분열을 조장하는 알바딱지가 붙은 분들이 출몰하는 것일수도 있겠지요.
어떻든 간에 이재명정부의 성공에 민주당의 힘이 필요한건 당연한것입니다.
민주세력들이 스스로 그 힘을 깎아먹는 과거의 과오가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특혜를 주니 당내에서도 말나오는겁니다.
갈라치기가아니라 정상적인 비판을 하는겁니다.
목숨을 누가먼저버린거죠? 그냥 서로 차단하는게답입니다. 서로를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둘 다 우리편인데...
같은 당끼리 선의의 경쟁은 좋지만 너무 과도하게 감정 싸움은 하지 말아야 된다고 봅니다.
누구를 쉴드하고 어쩌고가 아니에요. 결국은 같은 편이쟎아요. 그래서 싸움을 너무 크게 하지 말고, 이간질이나 인신공격 등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정권 잡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아직 할일이 태산인데 이정도로 서로 물꼬 뜯고 싸우는 모습이 나올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그러먄 잘못한게 있는데 그냥 넘어가냐?? 당신이 사쿠라 아니냐??
뭐 이런 반응도 있는데요.
긁어부스럼이 나올 때마다 싸우는건 좋지 않죠.
힘있는 큰집에 식구가 많으면 당연히 긁어부스럼이 나오기 마련이죠.
정청래 의원은 경쟁자나 같은 당원끼리 싸우길 원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당원끼리 이렇게 갈라지는지 모르겠네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그렇게 들어왔으면서도 싸우죠. ㅋㅋ
누구는 박찬대가 민주당과 정부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해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거죠.
진짜 갈라치기는 이를 이용해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헐뜯으며 비난을 하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들어줄 건 들어주더라도 얻어내는 것도 있고, 바꾸는 것도 있고, 바로 잡는 것도 있는 그런 정부를, 여당을 꿈꿨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의료 정상화를 위해 들어줬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
근데 의사들, 의대생들은 그걸 노리고 파업, 휴학한거에요.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고요.
'환자 목숨 중한데 니네들이 어쩔 수 있어? 그냥 백기 투항해야지!' 이걸 노리고 지금까지 저 난리 치면서 온거라고요.
이미 다 들어줬는데 미래가 어디있습니까? 이게 처음입니까?
공공의료, 의대 증원 이런 주제 가지고 대화 하자고 하면 저들이 '네, 이제 하시죠' 이럴꺼 같아요?
정상화를 위해 특혜 주면서 복귀를 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대안도 준비했어야죠. 여론도 이용하고요.
다음에 또 파업하고 휴학하지 못하게 안전장치라도 걸어야죠. 여론이 받쳐주는데. 그런 노력이라도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대화하다가 안되면 그때는 들어주더라도 여론도 더 의료계 비판적으로 돌아서겠죠.
그런거 없이 그냥 정상화 해야되니 어쩔 수 없어 이러면 이게 지지자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입니까?
이번에 박주민 의원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다만, 앞으로가 중요하겠죠. 박주민 의원 말처럼 이제 정상화했으니
다음 스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그때가서 또 의료계가 반발하면, 의료계도 당연 욕을 먹겠으나
이번에 이렇게 무기력하게 내준 박주민 의원, 여당도 비판 받겠죠. 그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