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번에 다시 가게 된 2025년 7월 1일 체르마트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여기를 왜 다시 가게 되었냐면... 이전에 친구랑 갔었을 때의, 그 경험이 너무나 멋졌었거든요.

문제는...
바로 위의 마테호른 사진이 2014년 7월 15일쯤 촬영했었습니다.
약 10년의 세월이 지났더니, 이제는 같은 날짜의 체르마트에서는 저 마테호른이 그저 돌산으로 밖에 안 남아있네요. ㅠㅠ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제가 촬영한 이런 뷰는 이제는 5월에 와야지 볼 수 있다고...
제가 저 마테호른 뷰를 더 좋은 카메라로 더 이쁘게 찍을려고 준비해서 갔는데, 온난화가.. 온난화가!! 엉엉 ㅠㅠ..
(카메라도 그것 때문에 산 것도 있고..)
다음 10년뒤면 어떻게 되려나요.
어쩌면, 10년 뒤에는 정말로 눈 하나 없는 돌산만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호텔 직원 말대로 제가 작년 5월에 갔을 때만 해도 눈 덮혀있긴 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2월은 안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