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공감이 가는 리뷰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1. 주요 테마: ‘이성’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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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의 중심 캐릭터 ‘명기’는 전략적이고 이성적인 인물로, 결국 인간성을 잃고 살인까지 저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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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은 근대 자본주의·민주주의 시스템이 "이성 위에 구축된 비인간적 체제"임을 비판.
2. ‘비이성’이 제시하는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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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 등 비이성적인 인물들의 감정적 선택이 아이의 생존을 가능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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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인간의 존속은 이성이 아니라 비이성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
3. 비판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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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의 비이성적 선택은 현실적으로 무력하고 혼란만 초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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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이성도 이성적 시스템에 맞서 싸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염세주의로 귀결.
4. 저자의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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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없는 사회는 미신과 폭군이 지배하게 되며, 민주주의도 위협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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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비판은 실제로 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음.
5. 드라마적 완성도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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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의 '이성적 전략'이 주는 긴장과 재미는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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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3은 답답하고 몰입도 떨어지는 스토리로 전락.
6. 결론: 모순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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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비판하면서도 이성적 전략에 의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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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을 외치면서 염세주의에 빠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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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비판하면서 자본의 성공을 누리는 작품이라는 모순을 지님.
총평: 시즌 3는 철학적 메시지를 강조했지만, 그로 인해 드라마로서의 재미와 설득력을 잃었다는 평가.
영상 제작자는 결국 오겜3를 모순덩어리 그 자체라고 평가했지만,
저는 그렇기에 이 드라마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하겠습니다.
시즌1이후 주인공의 행보를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시즌1에는 비할바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