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7대난제중 하나인 리만가설에 대해 아실 텐데요.
소수가 나타나는 간격에 일정한 규칙성이 있을까?
이런건데 찾다보니 우주의 어떤 규칙성과 연결 되더란
뭐 그런 내용이죠.
몇년전에 주식공부 시작하면서
뉴턴이나 아인슈타인도 재산 말아먹었다는
말을 듣고
주가 변동도 숫자의 변화이고 좌표계에 나타낼수 있는
일정한 패턴이 있을텐데 그것만 대충 알면
돈버는건 쉽겠네 라는 멍청한 생각으로..
기술적 분석입네 , 쌍바닥이 어떻네
3선배열이 어쩌네 하고 한동안 씨름 했었죠.
당연히 헛짓으로 끝났고 제계좌도 반토막이
되더군요..

좀전에 추가 투입자금 없는
어느계좌의 일간 손익을 물끄러미 보면서
갑자기 리만가설 같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손익의 순서나 패턴, 숫자크기의 불규칙성이
소수가 나타나는 패턴보다 더 불규칙해 보입니다.
한계좌의 패턴도 이렇게 불규칙한데
우리나라만 이런계좌가 1천만개는 되고
1천만계좌의 매일매일의 합이 그날의 주가일텐데
리만가설 1천만개를 풀수 있어야 돈벌수 있는
패턴을 찾겠구나 싶습니다.
이패턴을 보면서
쌍봉이고, 3선배열이고 뭐시기고
주식시장에선 겸손하게 숫자를 모셔야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완벽하진 않지만 마코위츠의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을 찾아보세요. 투자회사들의 이론적 바탕입니다.
예전엔 차트모양, 볼린저밴드 등등 보조지표만 보고 단타치는 사람도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줄었더군요
그런거 같습니다.
엉덩이 무게와 마음 다스리는게
키 같습니다
단타로 오랫동안 수익내는건
감각과 재능의 영역 같습니다.
공부로 되는게 아니더란
패턴 찾는건
본능이죠.. 하늘에 뿌려진 별들을 보면서
사자자리네 하는 별자리로 패턴을 찾는
인간의 도박성이
좀더 쉽게 돈버는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게 만들죠.
쌍바닥, 헤드앤숄더 이런거요.
주식 30년 한 사람이 주식 1년 한 사람보다 잘 한다는 보장이 없다라는건 그냥 카오스 판이라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변인이 너무 많고 그 변인의 weighting이 바뀌며 심지어 변인의 방향성도 바뀌는 판이라 일개 개인은 장기간으로 보면 은행 이자 수익율 보다 몇 프로 높은 수익율만 내도 성공한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인덱스펀드를 대중화 시킨 존보글이
개인투자가 에게는 가장 위대한 인물 같습니다.
저도 나름 보글헤드
물리학자적 멘트로는 '주가 변동에 모멘텀(운동량)이 있는가?'라고 한다네요.
(그제, 어제 올랐으면 오늘도 오를까? 아니면 갑자기 내릴까? 어떤 추세가 있다면 모멘텀이 있는 것이고 아니면 랜덤.)
연구 결과는 모멘텀은 없다였다네요.
그러니까 추세라는 건 희망사항을 담은 헛것을 보는 것으로 물리학적으로는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 보고 기술적 분석이니 뭐니 다 때려쳤습니다. (그런 추세가 있었다면 물리학자나 수학자가 돈 다 따갔겠지...)
어느 미국수학자가 승률높은 수식운
만들어 돈벌다가 . 그걸 공개하니 더이상 작동을
안하더라고.
조건식도 그렇죠.
잘 되는 조건식 필살기를 유로로 팔았는데
그걸 산사람은 돈이 안벌어 지더라네요.
관찰하는 순간 파동함수가 붕괴되는거죠.
그래서 잘되는 조건식 만들면
저혼자만 쓸겁니다.
통계적으로 긴시계열을 두면
시장전체는 장기우상향이죠..
사실 거의 유일하게 의미있는 통계고
패턴 입니다.
그걸 믿고 장기지수투자,
인덱스펀드가 만들어 졌죠.
그래서 거장들이 개미들의 비가오나 눈이오나
인덱스만 사라고.. 저도 그개미.
나머지는 단타한 주식들이네요
현재 아이온큐도 어제 매수하고 단타로 팔려다가 더 이익보고 팔자하고
현재 +200만원되어 있는데 팔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차트는 잘 모르고 차트 움직임을 꾸준히 관찰만 했는데
다는 아니지만 이런 움직임을 보일 때는 이렇더라 할 때가 있더군요.
앙드레 코스톨라니 옹의 친형 권총자살 경험담이 잘 설명해주는듯
합니다.
앞으로 날씨가 추워질거같아 대량의 양모를
사람들이 미리구입을 했으나,
양모 가격은 폭락을 하고, 권총자살까지 하고, 모든 포지션을 청산하니깐
그제서야 양모 가격이 폭등에 폭등을 했다..라고 하지요.
또 한가지는 빅쇼트 영화의 마이클 버리의
스토리 인데요.
서브프라임 대위기를 미리 데이터로 확보하고 하락에 그당시에 1억불을 베팅했는데,
오히려 30%이상
치솟아 버려서 ,고객들의 청산하라는 전화가
빗발치는데, 버리'는 자신의 데이타와
생각을 믿고 버텨내서
400%의 수익을 냈다 라는 거죠.
기업에 대한 공부와 그것에 대한 자기자신의
믿음,
마지막으로 자신의 심리를 다스릴수 있는
주시투자금 외의
보유 현금 유무가 제일 중요하다 봅니다.
투자금 보유량과 버티는 걸로 돈을 벌 수 있다라는건 사실상 도박과 동일하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