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이기주의 끝판왕 의사들이 또 이겼네요.
걔들이 파업해서 진적이 있던가요 ? 앞으로 걔들은 지들 밥그릇 지키기위해선 또 뭔짓이든 다 할거에요.
현직 서울 최고라고 할만한 종합병원근무자 입니다.
의사 파업으로 병원들 적자 메꾸려고 지난 정부에서 각병원에 지원금 보조금 엄청 때려 부었어요. 그돈 다 누가 가져갔냐구요 ? 병원에 어쩔수 없이 남아 있는 교수들이요. 왜 어쩔수 없는이라고 표현하냐 하면. 마치 인턴 전공의 학생들만 의사수 늘리는거 반대해서 옷벗고 뛰쳐나간것 처럼 표현하는데. 처음 시작은 의사놈들은 다 같은맘으로 파업 허용한거에요. 그러다 파업이 길어지면서 서로 이해관계가 엇갈리게 됐지만 ..
그동안 전공의 대신 교수들이 당직 서면서 말도 안되는 당직비에 세금 안떼이는 현금성 수당 받으면서 의사들 월급은 겁나 올랐어요. 근데 그건 지들이 원래했어야될일을 전공의가 대신 했었을 뿐이고 (결국 교수들 본인 이름으로 진료보는 환자니까) 전공의 나가고 원래 지들이 해야할일 하면서 고생한다고 온갖 수당으로 돈다 쳐먹고 ^^
전공의 하던 힘든 일은 일대로 지들이 하기 싫으니까 만만한 간호사한테 다 미루고.
의사들 파업으로 병원 돈 없다고 ㅡ 멀쩡하게 일하는 간호사들 다 무급으로 휴가 처리하고 일용직마냥 전공의 잡 필요한 부서로 임시로 전보 처리하고 …
진짜 병원(=의사들)의 악행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해야되나요 ….
하 … 진짜 쌍욕에 심한말 … 해도 부족하고 정말 가슴이 터질것 처럼 답답 합니다…
윤석렬정부에서 병원에. 아니 남아 일하는 의사들한테 뿌린 지원금 어디서 채우냐구요 ?
건보료요. 다들 아실테지만 이미 올랐고 앞으로 더 오를 예정입니다. 교수들도 알아요. 지들이 쳐받은 지원금 메꾸려면 건보료 엄청 올릴꺼란걸.
박주민 정말 정말 정말 원망 스럽습니다.
앞으로 당내 어떤 선거에 나오든 제손으로 박주민 뽑는 일음 절대 없을거에요. 네버네버네버.
개인적으로 정은경보건복지부장관 원하지 않았어요 전. 클리앙이나 국민적인 여론이 압도적인건 알았지만 정은경도 의사자나요. 의사들 짓거리에 너무 질린 한사람으로써 걔들 생태계를 너무 잘 알거든요 ..
윤석렬이 무조건 검사 조직 감싸기하듯 정은경장관도 제식구 감싸기 할것 같았어요.
검사라면 무조건 의심해야하듯 저도 의사는 무조건 제낍니다.
다 지난 이야기 이지만 보건복지부 장관에 의사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법무부장관에 비검사출신을 원하고(결국 검사출신이 되긴 하였으나) 국방부장관에 비육사출신을 원하고 여가부에 비여성계를 원하듯이 저도 의사가 아니길 바랬습니다 .. 정말 간절하게요 …
비의사 출신이신 유시민장관님 시절의 의료보험제도가 얼마나 개혁적으로 시스템화 되었는지 다들 너무 잘 아시잖아요 … 여담이 길었습니다 …
이번 사건으로 제 잠자던 클리앙 아이디를 로그인 하게 만들었네요 …
의료 종사자로써 대한민국 의료계엔 희망이 없어요.
언젠간 의사들때문에 나라 망조드는 날 올거에요.
너무 감정적인글인거 잘 알지만 이렇게 라도 말하고 싶었어요 …
너무 논란이 될시 이글은 폭파할게요 …
제 글은 단순히 간호사 수당에 대한 불만글이 아니예요..
범죄행위 적발시 의사면허 영구박탈, 영구제명이라던가 “모든 수술실 cctv 100프로 의무기록화” 등
건전한 선진의료체계에 도움이 되는 조건들을 모아 딜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저들 떼쓰기에 그냥 무조건 항복해버린것 같아 너무 분하네요.
국내 오지무료의료봉사라던가 국가를 대표해 외과의사로 타국 전후복구의료지원 파견나가는 조건을 건다던가..그런거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
당장 중증의료센타가 피로누적으로 운영이 안되면 어떻게 되나요?
누가 이기냐 마냐의 문제보다는 일단 돌아가게 만드는게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봅니다.
돌아가면 교수님 교수님 할 겁니다
그들에게 마저 보상이 없으면 어쩝니까.
그저 보상이 너무 커서 보기 싫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