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가 부족한 것도 문제일거고 공보의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도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의대생들에게 학기제특혜를 준다거나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지금 그들의 행동에 당연히 감수해야 할 부분을 배려한답시고 특혜를 주면 미래에 선례가 남는다는 걸겁니다.
앞으로도 의사집단에 불리한 무언가가 있을 때 그들은 또 다시 환자들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할지 모르니까요.
그들이 손해보는 것 없이 환자와 국민만 손해보고 책임은 안져도 된다면 앞으로 그들이 똑같은 일을 안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당장의 의사수급도 분명 작은 일은 아닙니다만, 그걸 위해서 앞으로 미래에도 계속 그들이 똑같이 환자 목숨을 쥐고 겁박할 수 있는 선례를 남기는게 과연 옳을지 의문이 듭니다.
정상화 시키는 것 좋습니다.
그런데 그걸 위해서 너무 큰 것을 포기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계속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