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통쾌한 장면은 없습니다.
통쾌하게 후려치는 장면이 있으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이 문제가 SPC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죠.
그래서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따져봐야 개선도 되고 사고 방지도 되는 것입니다.
즉 노동자 입장에서도 문제를 바라봐야 하지만
경영자 입장에서도 봐야 할 문제라는 소리입니다.
노동자 입장만 강조하면 대통령 바뀌면 도로 아미타불이 되지만
경영자 입장에서도 이득이 있는 해결책이 나오면
다시 되돌아갈 확률이 줄어들거든요.
이게 "행정가" 이재명이 일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우파도 껴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고,
색깔이 다른 사람들을 자꾸 대통령실에 그리고 국정운영에 참여시키는 이유입니다.
영상의 내용 속에서 좀 아쉬운 것은
주 52시간이 당연히 해야 되는 것처럼 논의 된다는 점입니다.
원래 노동 시간에 대한 법이 도입될 땐
주 40시간 기본에 12시간을 "상황에 따라" 추가 시키는 것이었는데
그냥 당연하게 52시간이 되어 있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소 긴 시간의 영상이지만
꼭 챙겨서 다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행정가 이재명을 엿볼수도 있지만
우리 노동현장을 엿볼수있는 영상이거든요.
52 시간이 강제 되어야만 먹고 살수 있을 정도의 임금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 하고 계시다고 보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임금 부분은 따로 보고해라 라고 얘기도 하시고요.
아마 200% 안쳐줄걸요
경영진에서 대답 머뭇거린 이유는 'X됐다' 생각이 들어서 얼버무렸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