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왕 노릇"하던 '마래푸' 회장님, 입주민 공간 독차지 논란
서울 마포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 대표회의와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대표회의가 구청 감사도 아랑곳 않고 아파트 운영을 10년간 독점하고 있다는 건데요. 주민들은 입주민들의 카페 공간까지 회장 개인 사무실로 쓰고 있다며 반발합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란 팻말이 붙은 문을 열자 커피머신과 결재서류, 퍼팅 매트가 보입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입주민 : 여기 골프백도 2개 있어요.]
골프백엔 전, 현직 입주자대표회장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서류상 이 공간은 주민 공용 공간인 '회의실'로 돼 있습니다.
코로나 전까진 의결을 거쳐 공용 카페로 이용해 왔습니다.
[A씨/마포래미안푸르지오 입주민 : 모든 입주민들이 그때 처음 안 거죠. 회장 집무실로 사용한다는 것을.]


공동주택관리법상 주민공동시설은 주민 누구나 쓸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입주자대표회장 측은 이곳이 '회장 집무실'이라고 주장하며, 입주민들이 들어올 경우 무단 침입으로 간주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외벽 창문은 신문지로 가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구청이 조사를 나왔지만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마포구청 직원 (지난 10일) : 법적으로 물건을 보면 그게 죄가 된다고요? 만지지도 않고?]

(중략)
취재가 시작되자 밤사이 회의실에 있던 물건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9823?sid=102
이 동네 대장 아파트일텐데
수십억짜리 아파트에서 별일이 다있네요;;
당연한 결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