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의료 주제로 글을 계속 쓰게되네요…
진짜 사람 목숨이 걸린 일이기에 그걸 믿고 맘대로 징징대고 휴학도 하고 그런겁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복귀하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다? 이게 이해가 되나요?
—추가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 말은 제가 과했네요. 학년제->학기제 변경, 국시추가시행 등에 대한 특혜주는 것을 말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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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님 후원도 했었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서약서요? 법적 효력이라도 있는건가요? 그거쓴다고 벌써 학부모들이 언플하고 있죠
딱히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구요? 사회적인 문제의 협의점이 없을때 해결하라고 정부와 국회가 있는겁니다. 그럼 이런 일 있을때마다 다 이해해주고 넘어가고 그럴건가요? 이미 의사집단 학습이 되어있어서 자기네들한테 불이익생기면 파업도하고 휴학도 하고 하는거에요 돌아와도 아무런 조치도 받질 않으니까요
이미 혜택맞다고 한 시점부터 상대적 박탈감은 발생한겁니다.
유급은 이미되어있는것같고요
유급은 1년되었고 2년째 유급으로 불공평하다는건가요.
그게 2년째 유급을 막아보려는 것인데...
2년 의사가 배출이 안되면 6천명이 빵구가 납니다. 그거 1년이라도 막아보려는 것이겠죠.
의대생들은 이야기 들어보니 1년더 쉬어도 상관없는듯 합니다. 1년더 쉬지머 하는분위기
근데 지금 급한게 복지부랑 대형 대학병원 종합병원들입니다. 지금도 인력수급이 안되고있어요.
새로들어올 전공의 수급도 안되고 노예라는 펠로들오 나가고 들어와야하는데 안되고
그들이 또 전문의가 만들어지고 의대 교수가 만들어지는데 그게 2년공백이면 상당히 큽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정부와 국회가 언젠가 내말을 들어주겠지 하고 이야기 하자고 계속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건가요?
다만 이번 사태는 처음부터 의사측에서 무조건 증원 못한다라고 했던것도 아니고 증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협의체에서 논의중이었던 과정이었다는점, 그리고 그걸 하루아침에 뒤집고 증원을 발표한점, 교육법상 최소 2년전에 증원이 결정되어야 함에도 바로 다음해 증원을 결정한점과 같은 절차상의 문제가 컷었고, 이후 협상과정에서도 협상보다는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휴학계 수리 금지, 의료법과 학칙상 불가능한 면허 취소, 제적으로 협박한점, 이후에도 군의관 공보의 순차적 입대라는 방법으로 치졸하게 복수를 행한점 등 의 문제가 있습니다.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면 그 결과도 공정하지 못하듯이, 시작과 과정이 이렇다보니 결과도 이 꼴이 되버린거죠.
그런데 지금은 의료인력이 배출될 수 있느냐 밀리느냐 이게 이슈죠
결국 1년 이상 사태가 끌린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시작과 과정이 얼마나 ㅇ판이었냐는 뭐 말할 것도 없고 하루이틀일도 아니라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