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체 차량 판매량은 1년 전보다 0.8% 늘어난 106만5836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 등 신차 출시 효과로 1.5% 증가한 18만8540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량(87만7296대)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차량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호조로 0.7% 늘었다.
현대차는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이후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을 동결 중인데, 관세 충격을 현대차가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날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현대차는 “2분기 관세로 인한 손실은 800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3분기 관세 타격은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관세율에 따라 가격(인상)을 주도하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면서도 손익을 최대한 유지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049
@한-라-산님 공시하는 자료는 당연히 숲이죠. 그러고보니 제 댓글이 제 생각과 조금 다르게 쓰여지긴 했습니다. 제가 하려했던 이야기는 나쁜 짓,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 깨끗한 회사라는건 아닙니다. 실적 및 공시자료는 원래 나쁜 짓, 이상한 짓을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적 및 공시자료에 대놓고 나쁜 짓, 이상한 짓이 실리면 바로 문제가 됩니다. 뭉뚱그릴 수도 없는게 영수증 하나하나를 다 반영해서 만드는게 실적 및 공시자료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공시자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영수증 하나하나 까놓고 보자 하기는 쉽지 않지만, 사법이나 금융당국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불가능한건 아니구요. 물론 우리나라는 회계법인과 기업이 유독 친한... 그런 나라이긴 합니다만 이런 곳에서도 회계법인의 농간으로 초대형 스캔들이 종종 터지곤 합니다.
예를 들자면, 딜러의 판촉 행사 비용이 판매법인의 회계 장부와 생산업체법인의 회계 장부에 중복 기재되어 한 쪽의 비용이 삥땅쳐졌다고 합시다. 사법당국이 이를 파악하고 수사에 들어가면 양 회사와 양 회사의 회계법인은 압수수색으로 회계자료를 만드는 원 데이터 및 중간 자료를 탈탈 털리게 되고, 영수증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회계자료 숫자 확인한 후 며칠 안에 양 사의 재무임원과 양 사의 회계법인의 담당자들이 소환되었다는 기사를 보게될겁니다. 물론 국제 거래다 보니 수사가 쉽지 않겠지만, 걸리면 관세의 몇 곱절이 되는 벌금폭탄을 받을 수 있는 국가에서 이런 짓 함부로 못할겁니다.
그래서 뭉뚱그려서 영수증에 묻은 잘못을 없애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신 영수증이 만들어지기 전 단계에 나쁜 짓을 하겠죠. 뭐, 그 또한 쉬운 일은 아니라 종종 걸리기도 하고, 또 멍청하게 해서 걸리기도 하고... 그러고 있죠.
나쁜 짓 이상한 짓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다는 소린 아닙니다.
한-라-산
IP 193.♡.225.173
07-30
2025-07-30 09:22:47
·
@님 언급하신 의도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astdino
IP 124.♡.236.216
07-25
2025-07-25 06:33:21
·
국내에선 영업사원들이 배짱장사하는데..
퍼플레인
IP 211.♡.200.221
07-25
2025-07-25 07:08:30
·
여러분.. 지금 현대차 임단협기간이라 영익을 줄여서 여론전 하는겁니다요
IP 131.♡.1.140
07-25
2025-07-25 07:58:32
·
테슬라 실적은 안올려주시나요? 앞으로 어떨지가 정말 궁금하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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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체 차량 판매량은 1년 전보다 0.8% 늘어난 106만5836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 등 신차 출시 효과로 1.5% 증가한 18만8540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량(87만7296대)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차량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호조로 0.7% 늘었다.
현대차는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이후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을 동결 중인데, 관세 충격을 현대차가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날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현대차는 “2분기 관세로 인한 손실은 800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3분기 관세 타격은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관세율에 따라 가격(인상)을 주도하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면서도 손익을 최대한 유지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049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4049
출처에 나와있는데요?
현지 딜러들 1 + 1 행사하는거 (해외시장 개척비 일까요?) 현차 아닌 딜러가 하죠! ㅋㅋㅋㅋ
https://www.hyundai.com/content/dam/hyundai/ww/en/images/company/investor-relations/financial-Information/report-ko/separate-report-ko/2025/2025-q1-separate-review-report-ko.pdf
https://www.hyundai.com/worldwide/ko/company/ir/ir-resources/sales-results
실적 및 공시자료에 대놓고 나쁜 짓, 이상한 짓이 실리면 바로 문제가 됩니다. 뭉뚱그릴 수도 없는게 영수증 하나하나를 다 반영해서 만드는게 실적 및 공시자료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공시자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영수증 하나하나 까놓고 보자 하기는 쉽지 않지만, 사법이나 금융당국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불가능한건 아니구요. 물론 우리나라는 회계법인과 기업이 유독 친한... 그런 나라이긴 합니다만 이런 곳에서도 회계법인의 농간으로 초대형 스캔들이 종종 터지곤 합니다.
예를 들자면, 딜러의 판촉 행사 비용이 판매법인의 회계 장부와 생산업체법인의 회계 장부에 중복 기재되어 한 쪽의 비용이 삥땅쳐졌다고 합시다. 사법당국이 이를 파악하고 수사에 들어가면 양 회사와 양 회사의 회계법인은 압수수색으로 회계자료를 만드는 원 데이터 및 중간 자료를 탈탈 털리게 되고, 영수증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회계자료 숫자 확인한 후 며칠 안에 양 사의 재무임원과 양 사의 회계법인의 담당자들이 소환되었다는 기사를 보게될겁니다. 물론 국제 거래다 보니 수사가 쉽지 않겠지만, 걸리면 관세의 몇 곱절이 되는 벌금폭탄을 받을 수 있는 국가에서 이런 짓 함부로 못할겁니다.
그래서 뭉뚱그려서 영수증에 묻은 잘못을 없애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신 영수증이 만들어지기 전 단계에 나쁜 짓을 하겠죠. 뭐, 그 또한 쉬운 일은 아니라 종종 걸리기도 하고, 또 멍청하게 해서 걸리기도 하고... 그러고 있죠.
나쁜 짓 이상한 짓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다는 소린 아닙니다.
앞으로 어떨지가 정말 궁금하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