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 총 쏘고 떠났는데…"집 안에 있는 줄" 경찰, 1시간 뒤 진입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후 도주했는데도 경찰이 이를 뒤늦게 확인한 사실이 드러나 초동 대응 부실 논란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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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1분, 인천 연수경찰서에 "시아버지가 남편을 총으로 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시 내려지는 최고 단계 긴급 지령인 '코드제로(0)'를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62)는 신고 10분만인 오후 9시41분 이미 아파트를 떠났다.
9시36분, 경찰은 A씨가 여전히 집 안에 있다고 판단하고 특공대 투입을 요청했다.
10시16분, 특공대 현장에 도착,
10시40분, 내부로 진입했지만, A씨는 1시간 전 도주한 후였다.
11시18분 쯤에야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의 도주 사실을 확인했다.
신고를 접수한 지 1시간47분이 지난 시점이다.
이로 인해 피해자인 아들 B씨(32)는 사건 직후 약 1시간20분 동안 현장에서 구조되지 못하고 오후 10시53분 병원으로 이송됐고,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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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26658
당연히
총기사건이 극히 드문 사건이라고는 하지만
범인이 이미 아파트를 떠난 것을 1시간동안 모르고 있었다니...
의사소통이 아쉽네요
밝혀진건 손재주 좋은 유튜브 중독 미친 할배라고 나왔지만.
방안에 숨어있던 다른 가족은
범인이 떠났는지 떠난척했는지
알수도 없고 알려고 해서도 안되는 거구요
이건 미군 총기난사 메뉴얼도 나오지 않도록 받는거 같드라구요
함정일수 있고 추가 피해만 나죠
/Vollago
숨어있던 아내분이나 지인과 통화를 해서 떠났다고 말해줘도 확인을 해야하는 건입니다
총이에요 물총이나 비비탄이 아닙니다
실제 실탄 들어간 총을 한번 들어보세요
무섭습니다
그리고 총기소지자가 집안에 있다면,
여러가지 사각지대와 위험지대가 있을 수 있으니
진입 전에 충분히 동선과 위치 파악하고 계획을 세워 진입해야 하는게 맞고요
게임 해 보시면 뭔 콜오브듀티 처럼 총 몇방 맞아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게 아니라
레인보우 식스처럼 한방 잘못 맞으면 그냥 죽는게 사람이고 실제 현실이죠
다른 예를 들어서 누군가 사고를 당해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리거나 등등
아마추어이자 일반인 마음같아선 당장 뛰어들어 슈퍼맨처럼 구하고싶겠지만 그러다가는 구조시도 하는 사람도 같이 골로갑니다
그러니 전문가를 통해서 구조를 요청하는거고 그 전문가도 알겠어 여기라는거지? 하고 바로 뛰어들지 않죠
계획을 하고 시간이 지연되는게 정상이에요
무슨 영화나 만화같은 세상살이가 아닙니다
극이지만 늘 그렇게 유인작전은 있었죠
방으로 피해있던 가족들이 범인의 도피를 확인 하고 경찰에 알렸다면 모를까, 어쩔 수 없었으리라 봅니다.
게임으로만 총 맞아본 사람들이 생각하는 깡다구 겠죠..
경찰의 실수는, 총기사고신고였는데 특공대가 즉시 투입되지 않았다는게 문제로 보일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