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잘 알지도 못하고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여가부 장관따위 솔직히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닙니다. 근데 조국장관때, 체포동의안때 만큼이나 화가나서 왜 이러는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본질적으로 위 사건들과 다를바가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솎아냈고 그렇게 고생해서 정권 되찾아 왔는데 여전히요. 그리고 이 현상이 나아질거 같지도 않기도 하고요. 이잼등 뜻있는 사람들, 시민들이 아무리 용을써도 결국 문프때랑 결말은 별로 달라지지 않을거 같은 공포감이기도 합니다.
등장인물, 소재, 장소는 바뀌어도 공식과 패턴은 바뀌지않습니다.
1. 타겟설정 - 누군가 이슈 토스 - 언론에서 증폭 - 논란 거리 됨 - 종착지가 국회냐 법원이냐에따라 국힘이나 검찰사법부에서 스파이크!
2. 만약 실패하면 반복 자가발전으로 될때까지 해서 어떻게든 이슈화.
3. 혹시나 역풍불면 상징조작 단어 오염으로 되치기.
4. 실패해도 진짜 주도조직이나 인물은 피해없음. 철저하게 숨어있으니까 그런 사람이 누군지도 안드러나고 사람들에게 인식이 안되니 당연히 논쟁거리조차 안됨. 무대에 드러난 배우들만 욕먹고 혹시 망가지면 바꿔끼우면 됨.
억울하다고 생각되는 사건 생각나는거 아무거나 위의 프로세스에 넣어보세요.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볼까요?
수박의원 + 사주받은 보좌관 + 여가부에 이해관계 깊은 페미계 + 판세 읽은 중진들이 사보타주. 언론에 띄우고왜곡 부풀림. 이번 경우는 국회니까 여의도에서 마무리. 어라? 임명강행하려고 하네? 이케이케 샤바샤바해서 박찬댜 끌어들이고 중진들이 물밑작업하고 결국 목적달성.
저들이 내세우는 논리면 강선우의원이 보좌관 갈아치운 횟수가 평균 이하인데 그러면 국회의원 절반은 강선우 의원보다 자격없으니 절반은 사퇴해야죠? 문제가 되었으니 문제고 나머지는 아니다?
갑질문제는 핑계일뿐이고 목적이 강선우 낙마이니 거기에 뭔가 하나 끼워 넣을거 찾다가 갑질이 소재 로 쓰인거죠.
자기들 마음에 안든다고 내부총질하는 놈들이 문제죠. 그 방식도 비열합니다. 조국 사모펀드? 사실이 아니었죠. 이재명 대장동? 사실이 아니었죠. 사실이 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슈화되고 목적달성하면 후에 진실이 드러나도 이미 상황은 끝나있죠. 본질적으로 국힘무리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매번 똑같은 방식이고 매번 똑같이 당하죠. 그게 열받습니다.
매번 니들이 뭔데 당원 무시하고,
매번 국힘과는 협치하면서 자기당 인사들은 공격당하면 홀라당 내다버리는
비열한 작자들이 끊이지 않아서죠.
이 연결고리를 끊는 1순위는 언론개혁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때리기 시작 -> 커뮤니티, SNS, 유튜브 이슈화 -> 다시 언론에서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2차 3차 때리기 -> 다른 건을 흘리면서 문제삼기 -> 다시 때리기 시작 & 무한반복
이렇게 여러 언론이 달려들어 프레임 씌우고 확대재생산하면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고 버틸 사람 거의 없습니다 (문통, 잼통 정도의 서사와 신뢰, 지지가 있어야 하죠)
2순위는 지속적으로 수박 솎아내기겠죠
국회의원의 기득권화 & 직업 정치꾼화를 막아야 합니다
ex) 4선부터는 단수공천 불가, 타지역구 출마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