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당 대표 후보인 분이 보인 '매우 실망스런' 행보는
지난 5월에 대선 후보 토론 방송에서 준Stone이 했던 입에 담기도 거시기 한 '그 발언'이 보여준 여파와 거의 같습니다.
그 발언을 자신의 지지를 아주 나락까지 떨궜고, 이번 '그'의 이 행보는 역시 그의 지지율을 나락까지 가져갈 겁니다.
심지어 둘 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 알지 못합니다.(준Stone은 아직도 모를 겁니다.)
지금의 민주당 지지자들과 당원들은 문재인 대통령 때 부터 지금까지 벌어진, 일명 '수박'의 역사를 몸소 겪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최고 유력 대권 후보였던 이재명 당시 의원이 자신의 당 의원들에 의해서 구속 위기에 몰린 사건도 두 눈으로 봤었습니다.
이제는 다시는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이런 참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단순히 장관 후보자 한 명이 사퇴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내란 상황에서 서로의 등을 믿고 함께 싸웠던 동지의 등에 칼을 꽂은 이 사태에 분노하고 있는 겁니다.
ps : 굳이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그'라고 칭한 이유는,
그 이름 조차 언급하기 싫을 정도로 저에게는 트라우마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