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페미를 통한 갈라치기가 펨코 및 디씨인사이드를 기점으로 시작된 유구한 전술인 걸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을 터인데...
아직도 "여성계 반대로만 해야 한다", "페미 반대로만 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갇혀있으시면 안 됩니다.
여성단체, 페미, 여성계열 등등의 어휘로 포장된 갈라치기에 휘말리는 자체를 피하셔야 합니다.
"페미가 국짐과 한편이니까 페미 반대로만 하면 옳다"
는 사고방식 자체를 벗어나야 합니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처럼 페미, 여성계 등등이 자꾸 이슈로 오르는 순간부터 (특히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모든 의제가 여기에 블랙홀처럼 빠지게 됩니다.
모든 것을 '민주당의 반대'로만 하려고픈 세력이 있고 (내란세력 등등) 이들이 원하는 건 '분열'입니다.
12월 3일 이후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와 수많은 광장에서 모였던 거대한 反국짐 연대는 여러가지 스펙트럼이 합쳐져 있습니다. 초거대 정치 블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장 큰 대의는 '내란세력 척결'이지만 그 외에도 모두가 알다시피 다양한 목소리가 융합되어 있었습니다.
그 느슨하지만 끈끈했던 연대를 부수려는게 보수, 극우, 일베 영향 커뮤니티의 주요 전략입니다.
지금은 여성계 페미니즘으로 민주당 지지 세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고 있죠?
시간 지나면 이제 장애인(전장연 시위), 노동자(귀족노조),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불법체류자), 국외 유입 난민, 이슬람(해외 혐오자료 사용), 성소수자(차별금지법 관련 개신기독교 레퍼토리) 등등이 굴비 꿰듯이 줄줄 나올 겁니다.
이제 페미 말고 키워드를 갈아끼워볼까요?
"전장연은 국짐 오세훈한테는 가만 있으면서 왜 민주당한테만 쓴소리 시위하냐?"
"민노총은 국짐과 한편이니까 노조 반대로만 하면 옳다"
"불법체류자 강력 범죄가 생기는걸 보니 (이전 정권처럼) 강하게 단속해야 한다"
"딱히 성소수자 차별하는건 아니지만 왜 민주당 정권일 때에만 시위 집회하고 반발하는 걸까"
지난 3년 윤석열 강점기 때에 지긋지긋하게 보던 갈라치기 패턴입니다.
알면서도 또 속습니다.
유머글이나 정보글인 척 하면서 펨코나 디씨인사이드에 올라오면 그걸 또 퍼오는 사람들이 열심히 혐오 선동자료 전파에 열을 올리겠죠.
그런데 다 어디서 본 키워드지요?
남초 사이트에서 돌림노래처럼 반복되면서 커뮤니티 과몰입하는 인셀 남성들 뇌에,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로 심은 키워드들입니다.
이런 고정관념에 틀어박히지 않도록 스스로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민주공화국의 '적'은 오로지 내란 세력, 오직 국민의힘 입니다.
적을 자꾸 안에서 찾으려는 이런 교묘한 갈라치기 전술은 이제 그만 속을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쉽지 않네요.
모공이나 오늘의 추천글에서 간혹 보이던 글을 보고 좀 위화감이 들어서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글 남깁니다.
오히려 대의에 위배되는, 연대를 깨고 있는게 여성계입니다.
네 다 그거 압니다.
그리고 결국 그 갈라치기의 주체가 메갈, 워마드 등 극우 래디컬이 주축인 여성단체들이라는 것도요. 🤨
이 중에서 사람들이 질색을 하는 1020 랟펨들은 X(구 트위터), 해연갤 등등을 거점으로 여초+디씨 성향+기독교 보수주의 성향의 대혼돈 짬뽕 정서로 남혐과 민주당 조롱을 일삼고 있고 여기가 사실상 일베여자 버전이라고 보는 거고... 여성 시민단체 또한 민주당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슈에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비판을 합니다. 그치만 전자와 후자의 다른 점이 있다면, 전자는 리박스쿨 등의 실제적 여론 매니퓰레이팅이 적용되고 있고, 후자는 어떤 정당이 집권하든 항상 여성의제만 내세운다는 점입니다.
이게 어느 쪽이든 별 차이가 없는데? 싶을 수 있지만... 지난 탄핵-대선 정국 때 전자는 무투표 무효표 운동을 했고 (이거만 봐도 어디에서 작업 들어갔는지 딱 보이죠ㅎㅎ...) 후자는 그런 식으로 국짐에 부역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의 간극이 태평양보다 넓습니다. 둘 다 랟펨이 다 비중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쪽이든 들어가 있지만, 두 집단이 보여주는 태도는 하늘과 땅만큼 다릅니다. 갈라치기의 주체로서 단호하게 비판하고, 자비 없이 쳐내야 하는 타켓은 명확하게 잡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선우 건도 젠더 이슈 따위로 이해할 게 아니라 당내 구질서와 신질서 간의 주도권 싸움으로 이해해야 더 맞을 거예요. 그렇게 사건을 보면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판단해 볼 여지가 생깁니다.
오늘 읽은 흥미로운 내용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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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경쟁과 실제 사례]
- 오늘날의 사회적 논쟁은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신념 템플릿 간의 충돌임
- 각 진영은 자신만의 연결 구조, 핵심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논리 체계를 갖고 있고, 상대의 논리 자체를 쉽사리 수용하지 못함
- 한 집단의 신념 네트워크가 단단하고 연결이 강할수록 외부 공격에 대한 저항력과 영향력이 커짐
- 반면, 내부적으로 분열되거나 연결이 약화되면 집단 영향력이 급격히 약해짐
- 이 때문에 적대적 세력이 내부 분열을 유발하면 전체 권력 균형에도 영향을 미침
[조직적 허위 행동(coordinated inauthentic behavior)]
- 여론 조작을 위해 가짜 계정 여러 개가 협업하는 소셜미디어 작전
- 단순한 허위 정보 전파가 아니라, 신념 그래프의 핵심 연결을 체계적으로 약화시키는 전략
- 예를 들어, 러시아 IRA는 미국 내 인종 갈등을 심화시키기 위해, 동시에 서로 반대되는 목소리를 증폭시켜 사회적 연결 구조를 흔듦
- BLM-반BLM, 백신 찬반, 기후 논쟁 등 분열 유도—핵심 연결을 약화해 전체 구조를 불안정하게 만듦
[우리의 신념 구조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 팩트체크, 반박, 진실만으로는 한계가 있음. '구조'와 '내적 결속', '감정적 공감력'을 강화해야만 신념 시스템이 복원력 갖춤
- 진실은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구조적 틀 속에 있어야 지속적으로 살아남고 퍼짐
- 조작과 분열을 막으려면, 내구성 높은 서사, 자기 신념 체계의 구조적 일관성 및 회복 탄력성 강화, 템플릿 간의 연결 다리 구축, 감정적으로도 공명하는 내러티브 형성이 필요함
- 신념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누구나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능동적 구조 설계자가 될 수 있음. 견고하고 적응력 있으며, 더 개방적인 새로운 신념 체계 설계가 가능함
<왜 사실만으로는 생각이 바뀌지 않는가 — "구조가 답이다"> https://news.hada.io/topic?id=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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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업이 고도화돼서 판별하기 힘들긴 한데 메모닉들의 활동을 보면 작업치고 있는 건 분명하고 지금 당대표 선거를 둘러싼 갈등상황이 당과 지지자들의 결합을 약하게 만들고 있는 것도 분명하기에 경계할 필요가 분명 있습니다.
노회찬 의원님 힘들 때 나몰나라한 정의당,
아무런 증거 없이 박원순 시장님을 성범죄자로 낙인찍고 결국 자살하게 만든 여성 단체들,
그로인해 열린 보궐에서 2030 남성 득표율이안 나온것을 자신들이 아닌 조국 교수 때문이라고 오리발 내민 민주당 페미 의원들,
일방적인 주장으로 최강욱 의원이 여성 당직자 앞에서 '딸딸이'라고 말했다고 징계하고 조수진 변호사의성범죄자변호 이력을 꼬투리 잡아 낙마시킨 여성계 당직자들
민주당만 동네북이죠. 탁현민,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그렇게 비판하던 페미들 페미단체들 김건희 녹취록, 이준석 성상납, 장예찬 연예인야설, 윤재순 성비위, 장제원 비서 성폭행에는침묵하거나 형식적인 평론만 냈습니다.
당장 얼마 전에도 대선 후보조차 아닌 유시민 작가님의 발언을 곡해해서 물어뜯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선우 사태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선우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들로 인해 차별 또는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입체적으로 살피겠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 92곳, 강선우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271
딱봐도 여성계가 지들 카르텔에 장관 자리 안 주니까 기레기랑 국짐이랑 연대해서 낙마시킨 거죠.
그런데 대체 누가 누구를 갈라치기한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