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드론 네오를 작년에 사서 가끔 여행가거나 할때 잔잔히 사용했거든요. 구입시 케어서비스를 몰라서 그건 가입못했구요.
추후에 조종기도 따로 사서 핸드폰연결해서 재미나게 썼죠.
근데 몇개월 전부터 10번에 한번씩 조종이 제대로 안되는 이상 비행증상이 있었어요.
한번은 바다에 빠질뻔한 걸 간신히 육지로 날려서
프로펠러 하나만 망가져 자가 교체했구요.
한번은 계곡에서 날리다가 물에 빠지려한 걸 간신히 옆 바위 틈으로 떨어뜨렸구요.
그러다 이번에 바다에서 또 날렸는데 4번정도 잘 날다가 마지막에 또 조종이 제대로 안되는 비행을 해서
그냥 파도에 휩쓸려버려서 아....망했다 이랬어요.
이기회에 더 윗 급으로 기변할까 이런 생각했구요. 근데 앱을 만지작거리다가 드론 분실관련 ? as 관련 항목이 있더군요.
난 케어를 가입안했기에 이거 어차피 안되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내용쓰고 올렸더니 담날 국제전화가 오더니 상담원이
앱에서 마지막 비행했던 비행기록 추출해서 보내달라고 추출방법이랑 업로드 링크를 카톡으로 보내주더군요.
몰랐는데 앱에 그동안 내가 날렸던 비행기록이 다 남아 있더군요.
케어 가입은 안해서 사용자 과실이면 비용내고 새거받는건 안되겠지만 비행기록 분석해서 기체 문제면
아직 1년이 안되었기에 무상지원이 될수도 있고 안되더라도 15프로 할인 쿠폰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마지막 비행기록이랑 이전에 계곡에서 이상하게 비행했던 비행기록도 찾아서 같이 어젯 밤 늦게 보냈어요.
그런데 방금 또 국제전화가 오더니 상담원이 기체 이상확인되었다고 새거로 보내준다네요. 대박이네요.
그때 구입한 드론들 중고 거래도 불가능 했고 한동안 서비스도 못 받고 했었죠
그때 이후는 DJI제품은 쳐다도 안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취급하는 기기들이 AS가 많이 생길수밖에 없는 품목(드론, 액션캠, 짐벌등)이여서 인지 비교적 서비스가 깔끔한 편입니다.
그리고 케어없어도 비용도 꽤나 저렴하죠.
(모든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론의 경우는 사소한부품 교체도 리퍼되서 오더군요.
이건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