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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부모님 자주 찾아 뵈시나요? 30

2025-07-23 09:37:27 223.♡.80.95
kakao

저는 부모님과 같은 수도권에 살고 집까지 가려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일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못찾아 뵙습니다


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집에 좀 자주 와라"

저는 그 당시에 한달에 한번씩 집에 갔었습니다

"자주 오지 않느냐 한달에 한번씩 오는데.."


그때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뭐가 자주오느냐, 

"일년에 다 합쳐야 12번인데 365일 중에 12일이다."

그때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현실은 이제 더 바빠져서 2-3달에 한번 갑니다 항상 죄송하고 그렇네요 ㅠㅠ

다들 계실 때 잘 해야한다라고 하고 저도 그것을 알고 있지만 쉽지가 않군요


부모님이 두분 다 이제 환갑 넘으셔서 점점 나이가 드셨다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갈 때마다 급격하게 나이가 들어가시는게 눈에 보여 너무 속상하고 그렇네요

여러분은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뵈러 가시나요?


kakao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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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0]
강멘
IP 182.♡.40.130
07-23 2025-07-23 09:38:59
·
저도 자주는 못 가네요.
Lyubishchev
IP 221.♡.100.161
07-23 2025-07-23 09:39:26
·
한번 가려면 차로 6시간이라 어렵네요...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42:22
·
@Lyubishchev님 아.. 6시간이면 쉽지 않죠..
테스타로사
IP 1.♡.234.201
07-23 2025-07-23 09:40:11
·
하루 4-5번 전화하고 2주에 한번 갑니다. 서울-광주라...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42:05
·
@테스타로사님 진짜 잘 하고 계시네요 그 거리면 상당한 거리인데요, 매일 전화하시는 것도 정말 잘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행복 하시겠습니다
뎅뎅이!
IP 61.♡.246.17
07-23 2025-07-23 09:40:50
·
저는 둥지를 떠난 새이며, 또 새로운 저의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었네요.

제가 T 이긴 합니다.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42:52
·
@뎅뎅이!님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으니..
CHAT-SHIRE
IP 118.♡.66.3
07-23 2025-07-23 10:00:31
·
@뎅뎅이!님 대문자 T 이시네요 ㅎㄷㄷ...
쌍용드래곤
IP 106.♡.200.37
07-23 2025-07-23 09:40:57
·
처가는 자주 가지만 본가는 분가에 한번 글까 말까 입니다 처가는 차로 네시간 본가는 차로 한시간 삼삽분입니다 ㅜ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43:32
·
@쌍용드래곤님 아이고.. 쉽지 않네요 ㅠㅠ
별무리---*
IP 58.♡.61.251
07-23 2025-07-23 09:45:04
·
외가는 자주 못 가고... (왕복 640km, 8시간)

본가는 달에 한번은 가는데 늘 아내한테 미안하죠..

특히 딸이 태어난 뒤로는 더욱더... 미안해요 ㅜㅜ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46:48
·
@별무리---*님 본가와 처가가 멀면 더 힘들 것 같습니다 4시간 넘어가면 거의.. 명절에나 찾아뵙게 되죠..
일리맛있어
IP 220.♡.83.4
07-23 2025-07-23 09:46:34
·
비슷한 거리, 시간인데요... 아이가 크니 주말이면 학교, 학원 셔틀 한다고 더 찾아뵙지 못하네요;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48:52
·
@일리맛있어님 육아하다보면 정말 시간 순삭이지요
척잔덕
IP 223.♡.75.243
07-23 2025-07-23 09:46:41
·
어머니가 혼자 계셔서 매주 찾아뵙습니다.
차로 한시간 거리...
처가는 목포라... 요새는 1년에 두세번 가네요....
와이프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48:16
·
@척잔덕님 부부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
중간보스
IP 203.♡.44.185
07-23 2025-07-23 09:48:26
·
제 경우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 홀로 계신 어머니를 격주마다 찾아뵙습니다.
보통 금요일 퇴근 후 금요일 밤에 고향집에 가서 일요일 오전에 돌아오는데 의무감으로 움직이는것이 제일 큽니다.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50:08
·
@중간보스님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외로움이 가장 무서운 적인듯 합니다. 아주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늘풀
IP 59.♡.33.129
07-23 2025-07-23 09:49:20
·
일년에 서너번 가면
10년이어도 30-40번밖에 안돼요..
kakao
IP 223.♡.80.95
07-23 2025-07-23 09:50:33
·
@하늘풀님 맞아요.. 자주 가는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mrcomplain
IP 210.♡.125.209
07-23 2025-07-23 09:55:36
·
지금은 아이때문에 어머니가 일주일에 3-4일은 같이 계시는데 이걸 제외하면
저도 한달에 한번은 뵜던 것 같네요;; 적다곤 생각치 않았는데;; 카운트하면 적군요
kakao
IP 223.♡.80.78
07-23 2025-07-23 11:12:12
·
@투더리씨님 맞아요 본인입장에서는 나름 시간내고 자주 간건데, 그걸 카운트해보면 생각보다 적은 횟수더라구요
abraham
IP 211.♡.66.238
07-23 2025-07-23 10:01:50
·
차로6시간이라...첨에 치매걸리신걸 모르고 다투기까지 했는데...
파킨슨까지 와서 노인유치원 다니시다 결국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어머니 병원에 모시고 가는 그시간 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나마 정신이 드셨는지 걱정말고 가라십니다...
요양병원도 2시간반 거리라 자주가지 못하네요.
근데 요양병원은 가도 30여분정도 뵙는것밖에 해드릴수도 없어요.
댁에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kakao
IP 223.♡.80.78
07-23 2025-07-23 11:02:00 / 수정일: 2025-07-23 11:02:24
·
@abraham님 제가 늘 생각하는 가장 슬프고 마음 아플 것 같은 과정을 겪어 계시네요... 저도 언젠가 겪게 될 미래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코스모R
IP 223.♡.218.9
07-23 2025-07-23 10:10:27
·
저희 집은 오지말라고 하세요,
움직이면 돈이고 뭐다해서 그러신거같고요,
특별한일 없으면 오지말라고 하셔서 일손 도와드리는거빼곤
자주 가지 않습니다,
kakao
IP 223.♡.80.78
07-23 2025-07-23 11:12:37
·
@코스모R님 그 또한 부모님의 자식사랑이겠지요
바이데이
IP 218.♡.253.116
07-23 2025-07-23 10:15:38
·
차로 5-6시간 거리라.. 1,2주에 한번 정도 딸래미 보여드릴겸 화상통화는 하고 있네요
신진
IP 39.♡.176.165
07-23 2025-07-23 11:18:06
·
2주에 한번식 갑니다
성이님
IP 211.♡.226.139
07-23 2025-07-23 11:18:52
·
저는 올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계셔서 요즘은 매주 찾아뵙네요
솔로맥
IP 59.♡.74.126
07-23 2025-07-23 20:08:40
·
대전-서울 매주 갑니다. 금요일 오후에 가서 일요일 오후에 복귀합니다. (병원 가실 때는 휴가내서 올라갑니다. 작년 25일 휴가 모두를 부모님 병원 가는데 썼네요. 후회는 없어요. 와이프도 시부모님을 부모 보다 더 잘 돌봐줘서 고맙고..)
연로하셔서 몇 번이나 뵐 수 있을까 싶습니다.
많이 몸이 편찮으시면 집 가까운 요양병원에 모실 것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인생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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