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투브 의학관련 많은 의사들이 나오는데 건강부분만큼 극과극 의견을 보이는 분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의사는 과일은 몸에 안좋다인데 어느 의사는 매일 신선한 과일 자주 먹어야 몸에 좋다식으로 이야기하고
어느 의사는 비타민C 고용량 복용이 암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예방에 좋다고 반드시 챙겨먹어야한다고 하고 어느 의사는 비타민C는 꼭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오히려 비타민C고용량 복용은 몸 부작용을 유발시킨다고 주장합니다.
심지어, 어느 의사들은 코르나백신이 암 폭증유발시킨다고 주장하는 있고 그 주장은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이라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커피에 대한 논쟁등등 다들 자신 주장을 근거로 의학논문들을 들고 오는데도 서로 극단적으로 극과극 주장을
하는 곳은 건강관련 의학분야 같습니다.
먹지 말라는 쪽은 먹으랬더니 그거 몸에 좋다고 주구장창 먹어대서 과량되서 위험한경우를 이야기하고
먹으라는 쪽은 또 몸에 안좋은거 아니냐고 겁먹고 아예 손도 안대서 결핍증 생길정도니 제발 먹으라는거라서요.
현대사회 자체가 영양과다가 되다 보니 무작정 먹으라는건 위험하지만,
대략적인 필수 영양소는 규칙적이면서 골고루 먹는 식이 정도만으로도 거의 대부분 충족하기때문에 적당히 잘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흡연 → 어떤 의사도 좋다고 안하는것 같군요.
술과 담배는 백해무익입니다.
모든 병의 처방이 이거죠 " 술담배 하지마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손가락이 베여도 배탈이 나도 뼈가 부러져도 탈모도 발기부전도 기타 등등등 모든 병의 처방이 같아지고 있어요.
일반인: 우리도 술담배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 ->
의사: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풀어라 ->
일반인 : 너님들은 왜 건전하게 안 푸냐?
의사 : 걍 하고샆은대로 삽시다.
ㅎㅎㅎ 무한루프죠
스트레스 VS. 술 담배
무엇이 더 나쁠지는
의사마다 다 다른 답을 줄거같습니다.
지들도 아무도 아무것도 정확하게 모른다 라는 거 아닙니까? ㅋ
실제로 그들이 주장하는것을 보면 그나마 좀 '객관적'이라는 의사도 각종 권위 있는 논문에 있는 내용들을 보고 판단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권에 가려진 진실을 알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이렇게 까지 비꼼을 당할 정도로 큰 실수를 했는지 당황스럽네요
다른 분야도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이야기 하지만 "권위"가 없으니까 무슨 말을 하던 그냥 흘려 듣지만
전문가가 권위 있는 척 아무말을 하면 좀 더 그럴듯 하게 들리는데, 왜 서로 말이 통일되지 않을까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 뿐이죠
실제로는 그냥 아무말이라는 점에서 별로 다를 바는 없습니다.
의사는 개별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전문가이지 인간 생리 모든것을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동자 정비사가 내연기관 차량 시장의 전체 흐름을 알고 있을거라고 기대하는 것 만큼이나 거리가 멀죠
사실 밋밋해 보이는 것대로만 해도, 객관적인 가이드라인대로만 해도 돈도 안 쓰고 본전 이상은 합니다 내가 비이성적인(?)걸 추구하니 비이성적인걸 찾게 되는 것도 크고요 예를들어 혈압,당뇨,고지헐증 약 먹는거 부작용 걱정하고 돈 나간다고 걱정하면서 효과를 떠나 그 약보다도 더 리스크 있는 보조식품,영양제,한약 먹으면서 돈도 훨씬 더 많이 들이죠
사실 현대의학만큼 근거기반,알고리즘대로 돌아가는 것도 없죠 현대의학이 과학기반이나 그나마 시시비비 따질 수라도 있는 거고요
탄핵이 이루어지도록 헌법재판에 노력한 변호사도 있지만, 반대로 계몽된 변호사도 있는걸요
개인적으로는 건강 관련된건 세계 의사협회 가이드라인 같은것만 믿습니다
의사 한명이 유튜브에 나와서 "이런 논문도 있더라" 하고 주장하기
vs 논문 수십개, 데이터 수십만개를 비교하고 검증해서 세계 의사협회 가이드라인 (및 의학 교과서)에 싣기
과학과 통계를 배운 사람이라면 당연히 후자죠
뭐 의사 까고 싶은 건 알겠지만 인간의 몸이란 게 모든걸 명확하게 다 알 수 있을만큼 쉽겠습니까....
그리고 교과서적인 권고사항과 다르게 본인의 주관을 강하게 이야기하는 자칭 전문가도 의사중에는 당연히 일정수가 있어서, 극과 극으로 의견이 나뉘기 보다는 그 중 하나가 일반적이지 않은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과서적인 지식이야, 요새 널린 LLM에게 물어보면 대개는 맞는 지식을 알려주고, 그곳에서 답하는 지식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의사는 대체적으로 1) 이상한 주관을 가지고 있거나 2) 지식이 업데이트가 안된 경우 3) 아니면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한 경우에 한정된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오해하는 경우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