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철 조사위원회 문제 많네요...
대통령과 민주당이 직접 나서서 국토부가 간섭안하는 독립기관을 따로 마련해서 조사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지금 저짝 당은 가만히있지만 지지층에서는 특검도입해라 둔덕문제는 어디갔냐 왜 거따 공항지었냐 국제선 왜했냐등등 여러가지 정치적 몰아가기도 빈번한데
이럴때 항철조사위라도 제대로 일을 안하고 답정너식으로 조사를 하니 유족들이 화내는거 아니십니까..
돌아가신 조종사에게 많은 잘못을 떠넘기는것 같아요.
답정너식의 질문도 굉장히 문제네요..
국토부는 이 참사 조사에서 손을 뗍시다.당신들은 책임자입니다.
국회도 독립기관 만드는거 법안 잠들어있는것도 문제도 있습니다.국회도 제발 빨리 통과시키세요 유족분들 힘들게 하지말구요.
무슨 참사 하나 터질때마다 다 이렇게 찝찝합니까..
제대로 진상규명 잘되서 밝혀지는 대형참사들이 없어서 아쉬운데 이 여객기 참사라도 끝이 좋기만을 바랍니다.
공항문제와 관련된 둔덕은 비공개하고있거 전혀 믿음이 안갑니다
저 상황에서 checklist에 있지도 않은 수동으로 generator를 껐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2 엔진이 idle 출력을 유지 못했거나 (generator 작동 불가) bird strike로 인해 #2 generator가 파손되었다고 보는 게 더 타당합니다. #2가 정상 가동 되지 않았다는 점은 고도 유지를 못했다는 점이 뒷받침합니다. 보고서에서 이야기하는 정상 착륙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는 #1 엔진의 손상 정도를 분석한 후 #1 엔진을 사용했으면 문제 없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나오는 이야기고요.
그리고 항공사고 조사 보고서에서 원인의 분류가 주 원인(root cause)과 기여 요인(contributing factors)으로 나누어지는데, 로컬라이저 둔덕 문제는 기여 요인에 충분히 해당합니다. 원래 대형 참사는 한가지 문제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가 주 원인이 아니라는 이유 만으로 안전 개선 권고 없이 지나가지는 않습니다. 최종 보고서에 둔덕 관련 문제가 누락되지 않는 이상 은폐하려는 의도가 아니냐고 의심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드물게 파일럿이 고의로 사고를 냈다고 결론이 나지 않는 이상 "조종사 과실"이 조종사 때문에 죽었다 라고 비난할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조종사 과실" 이라는 결론이 나더라도 훈련 과정에 결함이 있거나, 시뮬레이터 훈련이나 체크라이드 과정에서 문제를 보였음에도 걸러내지 못했다면 책임의 큰 부분은 조종사 개인이 아닌 항공사에게 가겠죠. 그리고 저런 급박한 비상상황에는 아무리 반복 훈련을 했더라도 고강도 스트레스 하에서 실수가 종종 나오기 마련이고 이것을 어떻게 최소화할것인가에 대한 개선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책임전가에 포커스를 두는 것은 잘못된 거고요. 이건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비행시간대를 고려하면 생체리듬상 가장 피곤할 시점에 도착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판단력이 저하되고 실수가 늘어나는 건 이미 기존에 충분히 입증되었습니다. 조종사가 실수를 했더라도 이걸 조종사 개인의 잘못이라고 볼 수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처음 배울 때는 조금 생소한 개념이었습니다. 항공사고 조사는 추후 일어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고 책임을 추궁하거나 법적 공방을 위한게 아니란걸요.
한국 사회에서 사고 조사라는 게 곧 수사와 기소, 형사 처벌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이런 반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 참사를 조사하는데 유독 전문가보다는 검찰에게 시선이 쏠리는 이유인 것 같기도 하고요...
이제는 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텐데 말이지요.
/Vollago
다 비공개 비공개만하고있으니 유족들이 반발하는거구요
그리규 항철위 그리 신뢰할만한 기관 아닙니다
제가 속했던 기관하고 연관된적이 있었는데 다 잘라먹고 발표한게 많았어요
다시 복행을 하기 위해 고도를 올렸어야 하는데 못한게 사고 원인이라는 뜻인지,
저 상태에서 랜딩기어만 내려왔으면 문제가 없었다는 뜻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