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0 KST - AP통신 - 인도네시아 페리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해 560명 이상이 구조되었으며 현재까지 3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AP통신이 전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여객페리선 KM 바르셀로나 호는 현지시간 일요일 정오경에 탈로 제도의 멜론구아네 항구를 출항, 마나도로 가던 도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군 당국과 해안경비대 소속 병력들이 구조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들을 찾은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당국은 현재까지 568명의 생존자들을 구조했으며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판정을 받은 임산부를 포함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M 바르셀로나는 정원 600명의 페리 여객선이지만 인도네시아에서 과적, 탑승자 신원 불일치 및 기록 부실은 흔한 일이며 최종 탑승객 정원 숫자도 확실하지 않은 탓에 피해는 더 늘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번달 들어서 쾌속 보트 전복이 벌어지는가 하면 휴가지로 유명한 발리에서 페리가 침몰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16명의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해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