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후대비 관련해 좌우명 삼아 몇년전에 어디선가
" 젊을때 너가 버는 돈은 지금 너와 아내, 늙은 너와 아내 4명이 나눠 써야 한다"
라는걸 보니 뜨끔해 지더군요.
은퇴가 빠르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빨라야 10년 뒤가 될
은퇴고민과 준비를 하면서 어떤 형식의 은퇴 로드맵을 만들까
제가 분류하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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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은퇴.
-노동소득이 전혀 없어도 현재수준 이상의 현금흐름으로
현재수준이상의 소비가 가능한 구조일때.
2.비 자발적 반퇴
-갖고 있는 자격증과 경력을 살려 파트타임잡으로
필요소득의 30% 정도만 생산.
3.자발적 반퇴.
-노동이 없어도 자본소득,국민연금으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나,
집에 가만히 있으면 심심하므로 뭐라도 해야.
4. 은퇴없음.
- 오랫동안의 자영업 등으로 국민연금 같은 최소한의 안전장치
조차 안되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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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해온 6-70년대 생의 경우
저를 포함, 초기 2의 단계를 지나 3의 단계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들면 소비가 줄어든다 는게 일반적 인식이지만
실제로는 의료비, 건강식품, 여행등의 이유로 크게 줄어들지 않을것
같고 따라서 현재수준의 수입을 가정하고 플랜을 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결국 은퇴소득의 목표는 부부기준 현재가치 400만원
세부 구성은
부부국민연금 4-50% +자본소득(배당)30% + 나머지 파트타임%
로 대비 하는게 현실적이란 결론이 나더군요.
요기서 저같이 부부 나이차가 살짝 있는경우는 4-5년 연금갭이 또 생기기도 하니
그 기간동안 뭐든지 보충을 해야 하고요.
그렇게 몇 년 지나다 보면 자본소득의 증가를 기대하고
자발적 반퇴로 이어 지겠지요.
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국가가 뭘 챙겨주길 기대하는건
어렵습니다.
스스로 지금부터 현명하게 대비해야죠.
나이에 맞춰 배당주,채권등으로
적절히 배분해야죠.
그때까지 나스닥100% 갖고 갈순 없고요.
투자수익률 시드가 4~5억정도만 있어도 넉넉히 소비하면서 완전 은퇴할 만 하죠.
근데 투자 시드 4억이상도 쉬운건 아니라서 시드 3억으로 잡는다면 연간 지출을 2천만원선으로 다소 줄이면 이것대로 은퇴할만한 액수긴 합니다.
10년이상 미국 국채수익률 4% 수준으로 잡는다면 시드 3억으로도 연간 지출 3천만원씩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증가해도 오히려 재산이 보존이 되긴 하죠
제 시드 목표가 딱 그정도
4억 - 배당율 4% - 매년 물가상승율 이상의 배당성장.
4% 법칙도 있고
대부분 집을 팔던 뭐를 하던 3억 이상은 준비를 하셔야
그나마 비자발적 노농을 최소화 할수있겠더군요.
국가적 으로도
머릿수가 가장 많은 만큼
은퇴가 많아져야 다음세대 일자리도 생기고요.
은퇴후 각자 400만원을 목표로
투자중입니다
죽을때까지는 아니고
은퇴후 10년 20년 30년 단위로 바뀌는데
맥스가 400 정도예요
저도 적립식으로 주식에 돈 넣고 있네요. 등락이 있어도 결국 연금보다 낫겠더라고요.
장인 장모님 포함 와이프님 감사합니다 ㅠㅠ 처가쪽이 재산이 많아서...와이프가 지난주에 "어차피 내가 외동이라..."외벌이인데도 든든합니다. ㅠㅠ
전생에 거북선 목수정도는 되셨을듯
와이프는 5년정도 후에 은퇴, 저는 15년 정도 후에 은퇴.
집 팔아서 애들 살라고 교통만 괜찮은 곳에 아파트 하나 사 놓고, 나머지 10억 정도 굴리면서 저희 부부는 시골 내려가서 최대한 자급자족 (비닐하우스+닭치기...) 하면서 살려고 계획중입니다.
그정도면 상위 1%
지금부터 애들 계좌 앞으로 배당주 사모아서
배당은 직접쓰시고 주식계좌 물려주는게 앞으로는 최고의 상속 아닐까요.
저도 딱 님만큼이 우선목표인데, 2 과정 4년정도 지나
배당이 보충해주면 3 할것 같습니다,
준비 잘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