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59230?sid=100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수석은 이어진 취재진의 질문에 11명의 장관 후보자 중에서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지명만 철회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유일한 낙마자가 될 것 같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진짜 좋은 사람 뽑기를 바랍니다.
거부한걸까요?
후보자가 사퇴 권유를 거부한거라는 의미였습니다.
경청없이 철회하셨다면 틀림없이 인사실패니 독선이니 공격받았을 겁니다
잘한 결정입니다.
극단세력들이 득실거리는 이 시대에
그래도 여기는 거슬리는 바른 말,
수용하는 곳이 됐으면 해요.
제가 현직 교사인데, 제 주변 선생님 백여분 중 단 한 명도 이진숙이 이끄는 교육부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품는 분이 없었습니다. 극우 성향은 물론이고 친민주 성향 선생님들까지 모두가요.
검사나 모피아들이 개혁을 앞두게 되자 분노하는 것과 똑같이 보시면 매우 곤란하구요
교육부장관이라는 자리가 유•초•중•고•대를 모두 컨트롤해야 하는 자리인데, 이진숙씨의 삶의 궤적을 볼 때 대학교육에 대한 전문성은 인정하지만 초중고 교육에 대한 전문성은 무척이나 의문스러워요. 저같은 현직 교사는 물론이고 입시 좀 깊게 연구해본 학부모보다도 이해도가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삶의 궤적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충분히 했냐 하면, 지난 청문회때 교육 관련 질문을 받고 나서 보인 반응을 보면...글쎄요? 의원들이 하는 모든 질문을 티비로 보고 있는 저는 1초의 고민도 없이 다 답할 수 있었는데, 이진숙씨는 거의 제대로 답을 못 하더라구요. (제가 대단하다는 게 아니라 그 정도로 기본적인 질문이라는 의미입니다)
장관 자리에 고작 7급~4급에 불과한 교사 출신을 올리기가 부담스러운 건 이해하고(슬슬 부담을 이겨내고 교사 출신 교육부장관을 뽑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그렇기에 역대 교육부장관 대부분이 대학 교수 출신인 것까지도 뭐 그렇다 치는데, 교수를 올릴 거면 적어도 초중고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입시 좀 파본 학부모보다는 높은 게 확실한 양반을 교육부장관으로 올려야 합니다.
공교육 관계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내부 사정이라 클리앙 회원분들은 잘 모르실 텐데, 대학 교육만 아는 교수를 교육부장관에 무작정 올렸다가 초중교교육의 스페셜리스트인 교육감들에게 교육부장관이 꼭두각시처럼 휘둘리고 조종당하며 조리돌림 아닌 조리돌림을 당하는 일이 거의 모든 정권에서 일어났습니다. 능력이 애매하면 먹히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하급자에게 잡아먹히는 게 일상인 공무원 판에, 고시 출신 늘공들보다도 더 육식성인 교육감들을 맞상대해야 할 교육부장관 자리에 왜 자꾸 대학교수 출신만을 고집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교사 출신 국회의원도 있는데.
그럴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을 공교육의 수장인 교육부 장관에 임명 할 필요는 없죠.
기어이 청문회까지 버티더니 망신은 다 당하고 지명도 철회되고 쯧쯧.
SBS가 제일 처음으로 강선우 장관 갑질 의혹을 흘렸죠?
왜냐하면, 강선우 장관이 여가부장관이 되면, 장애인들 위한 시설을 확충할 거 같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건설업체들이 고려해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이건 그대로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거거든요.
그래서 죽기살기로 증거제시없이 그냥 갑질 의혹만 퍼다나르는 중인거죠.
여기까지는 제 뇌피셜이었습니다
옳은 판단인걸로 믿겠습니다!!
학계와 리얼 월드는 많이 달라서 좀 걱정되거든요.
이재명 지지하는 측이 아닌 사람들도 이번 정부를 세우는 데 협조한 공 때문에
일정 케파 내에서 할당받은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받아는 놨으니 요구는 들어준 거고 검증을 해보니 너무 형편없어서 철회된거라 그쪽에도 할 말이 생긴 거 아닐까요.
강선우야 아무 근거없이 깐거고,
이진숙 부총리는 소녀상 등 본인이 과를 쌓은것이 빌미가 된 것 같습니다.
이진숙을 임명했다면 실망할 뻔 했어요.. ㅜㅜ
아무리 관련 공약과 깊게 연관되어 있는 인사였다고 해도.. '청문회'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구요.
강선우 의원의 경우엔 '중상모략'이지만.. 이진숙은 본인이 살아온 과거가 문제가 된거라..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