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기가 심심해서 무작정 나왔는데
케이블카를 검색하니 용평리조트에 발왕산케이블카가 있다길래
1시쯤 출발, 2시간반 가량 운전해서 4시경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할때 32도였던 날씨예보가 평창 들어올때부터 26도로 바뀌고
케이블카를 타고 20분쯤 올라가니까
살살 쌀쌀해지는데 정상에 오르니 바람도 어마무시해서
반팔로는 춥다 소리가 여기저기 터져나오네요 ㅎㅎ
체감온도는 대략 22도? 에어컨 바람 느낌입니다.
시계 고도로 1400미터가 찍히는데
날씨 맑아서 시야가 탁 트이고 구름이 눈앞에서 물흐르듯 움직이는 게 장관입니다
사람도 많지않고 폭우에 폭염이 겹친 요며칠,
사건 사고 소식에 가라앉았던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겨울엔 폭설에 강추위에 바람에 좀 힘들었어요 ㅋㅋ
말씀하신 온도 보니 스키장 들어선 이유가 있었군요.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