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로 엔진을 가져가 정밀 조사한 끝에 사고조사위원회는 엔진 제품에 문제는 없었다고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다만, 엔진에 연결돼 전력을 생산하는 IDG도 작동을 멈췄는데 사조위는 조종사가 엔진을 잘못 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조위 관계자는 "조종사가 조류충돌로 심각한 손상을 입은 오른쪽 엔진을 꺼야 하는데, 돌고 있던 왼쪽 엔진을 꺼서 블랙박스와 전원이 모두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엔진 모두 출력을 잃으면서 바퀴에 해당하는 랜딩기어도 내려오지 않았다는 게 사조위의 설명입니다.
유족이 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해 사조위의 언론 브리핑은 파행됐습니다
버드스트라이크로 오른쪽 엔진이 나갔는데
조종사가 오른쪽을 꺼야하는데 왼쪽을 떳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내용이네요..
기본적으로 항공기는 엔진 한개로도 정상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ㄷ
두개중 한개는 무조건 켜있게 강제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자.
만얃 이게 조종사의 실수로 판명이 나면 을끼리의 전쟁으로 끝맺음이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사고위 결론이 저렇게 나면 결국 조종사의 착오가 문제가 되겠네요
엔진은 날개에 달려있기에 엔진이 폭발하면 날개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기는 엔진을 모두 잃고 추력이 손실되더라도 날개(와 조종면)이 있으면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관성이 있어 여전히 어느정도 비행할 수 있습니다. 또 고도를 일시적으로 낮추면서 속도를 높이고 이 속도를 양력으로 바꿀 수 있는 - 마치 종이비행기가 떨어지다 다시 치솟다가 다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고도를 잃으면 더 짧은 거리만을 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초기 시뮬레이션때부터 왼쪽엔진은 셧다운한 가정이었습니다.
휴면 에러가 기기 에러보다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엔진이 나갔는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고요
물론, 제 개인적인 추정입니다.
버드 스트라이크 직후 복행을 위해 엔진 출력을 올렸지만 엔진이 손상된 상태였기 때문에 최대 출력까지 못 가고 추력도 좌우가 불균형한 불안정한 상태로 다시 활주로까지 돌아왔다 라는 분석인데 전 이 분석이 가장 현실성있는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승객을 사망하게 만든 원인인 둔덕 문제를 정확히 발표하지 않는 이상 원인이 제대로 밝혀졌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로컬라이저 둔덕이 없을 경우 그대로 공항 이탈해서 민가쪽까지 덮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엔진이 망가진 상태에서 착륙을 위해 제동을 걸었다간 바로 실속으로 추락할 위험성이 있어서 최대한 활공으로 활주로까지 도달한 건 맞는데 그 직후 감속계통을 쓸 수 없는 상황이서 둔덕이 없을 경우 생존 가능성은 올라갈 수 있겠지만 민가 피해는 장담할 수 없을 거 같아요.
비행기가, 어느 경위로, 비상착륙(?) 을 하게 되었냐가 핵심입니다.
문제가 없다면 명확히하고, 있다면 다른 지방공항들도 전체적으로 둔덕 확인이 필요하겠고요
둔덕을 두는게 아니라 자갈등 으로 감속을 위한 구간을 두어야 하는거죠.
민가 피해 막겠다고 둔덕으로 탑승자를 다 죽게 만드는게 답은 아니지요.
이번 사고이후 재발방지 대책에도 안전구역 확장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시뮬레이터로 조종해보니 사고기와 비슷한 경로로 돌아서 착륙이 가능했습니다.
속도가 낮은 교통수단도 아니고
승객이 한 두 명도 아닌데
더구나 비행기 사고는 이착륙 때에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도
어찌 그리 허술한지 깝깝하네유.
어쨋든 동체랜딩까지도 무사히 했는데
난대없는 장애물때문에 폭파하여 전원 사망...
해외에서도 다양한 전문가들이 조종사 요인이나 항공기보단 (뭐 다 가능한 사안들) 왜 활주로 끝에 그따구 둔덕이 있었나를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조사를 할거면 조종사가 엔진 뭘 잘못 껐네마네보다도
어차피 버드 스트라이크로 복항이 불가피한데 왜 그런 이상항 구조물이 존재하는지를 조사했으면 합니다
중력 말씀들도 하시지만 다른 시스템도 있어요
Ram Air Turbine (RAT) 라고,
작은 풍력발전같은 프로펠러가 돌아가면서 전기를 발생시켜서 랜딩기어 내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엔진 실수로 껐다고 랜딩기어 못 내리지는 않고,
그래서 더더욱 유족들의 파일럿 탓만 하려는거 아니냐 라는데 동감됩니다
새때충돌로 회항했는데
랜딩기어를 왜 못 내렸는지 모르지만
어쨋든 동체착륙을 했죠
그러면 동체착륙 후 활주로를 주욱 내달리게 된 사안
랜딩기어를 못 내린 이유 vs 둔덕존재 이유
유족을 발생시킨건 둔덕과 충돌인데
설계에도 없는 둔덕이 왜 거기에 존재하냐가 아니라
랜딩기어 왜 못 내려서 브레이크 왜 못 해서 거따가서 박냐 식의 프레이밍으로 하는거 같으면 당언히 열받을겁니다
랜딩기어 못 내려도
어쨋든 활주로 끝으로 장애물이 없게 해놨으면 생존할 수 있게 착륙을 함
그런데 그딴 사고가 일어날 경우고 뭐고 둔덕이라는게 존재...
때문에 중점은 새때충돌 후 파일럿이 무슨 에러를 저질렀나보다
걍 매우 빠르게 둔덕이 애초에 왜 만들어졌나를 수사해야합니다
/Vollago
737은 비교적 단거리용 항공기라서 설계 시 RAT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비상 전원은 배터리와 스탠바이 전원 시스템(Standby Power System) 으로 유지됩니다.
유압 계통은 엔진 구동 펌프(EDP) 와 전기 구동 펌프(ACMP), 필요 시 파워 트랜스퍼 유닛(PTU) 등으로 유지되며, RAT 없이도 최소한의 조종 기능을 확보하도록 설계되어 Boeing 737NG/737MAX 매뉴얼에서도 RAT 관련 장치 언급은 없습니다.
RAT은 장거리 쌍발기 ETOPS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로 장착하는데, 737은 기본적으로 RAT 없이도 규정 요건을 충족하는 설계입니다.
조사 결과가 그렇다라는건.... 뭔가 나온게 있나보군요..
한쪽을 끄려다 양쪽을 다 꺼버렸다라..
여러 과실 중 조종사 과실도 있었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최초 착륙 시도때는 랜딩기어 내리기 전에 버드스트라이크로 고어라운드 하고.......
2차 착륙 시도때 랜딩기어가 안 내려가는걸 알게되었지만(엔진은 이 때 끄고...?) 동체착륙 시도.. 둔덕 충돌.... 이런 순서라는걸까요....
열심히 조사 한 곳도 당황...요
사회에 신뢰가 너무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