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되게 히어로물의 공식을 잘 밟은 모범생 같은 영화라 생각하는데.. 장점이 많으면서 단점도 별로 없는 아주 무난하고 좋은 영화 같은데 왜 인기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세계관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은 점이 새롭고 좋았는데 슈퍼맨을 처음 접한 아들은 좀 갸우뚱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태양으로 회복, 크립토나이트 약점 등등
고...크립토나이트도 있는데 왜?
무난한 영화는 이제 돈값 못하는 영화가 되었고 망작이니 뭐니 소리를 듣게 되었죠.
C7!외친다고
빛보다 빠른 슈퍼맨이 얻어맞는.... 무적의 슈퍼맨인데 허접하기 그지없죠....유일한 약점인 크립토나이트뿐인데...
보는 내내 거슬려서 재미없게 봤습니다.
너무 약해요....
두더지도 아니고...
전 옆에서 빌딩이 파괴될 정도로 싸우는데 느긋하게 구경하는 사람들 보면서 현실감 떨어지고 몰입 확 깨지더라구요.
사실 액션의 파괴력이 별로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긍할만한데...
이번 슈퍼맨은 얻어맞는거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내내 얹어맞죠... 무선통신의 지연시간 생각하면 완전 개판이죠...
오히려 맨오브스틸 나왔을 때 과거 슈퍼맨팬들 입장에선 저렇게 앞뒤 안가리고 도시 깨부수면서 싸워대는 슈퍼맨을 어색해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어떻게든 사람 피해안주고 그저 선하려고 무던히 노력하는게 슈퍼맨이 가진 본래 이미지거든요.
이번 슈퍼맨이 오히려 오리지널로 돌아간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나름 울트라맨만 빼면 그냥 다 압살하는 장면도 나름 괜찮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