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조심해야 할 것이
전 국민의 10%가 모든 것의 80%를 가지고 있다가 아닙니다.
각각의 통계는 특정 그룹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통계에서 눈길이 가는건 당연히 우리나라 토지인데,
상위 10%는 "토지소유자 중" 상위 10%입니다.
우리나라 토지 소유자는 40% 정도된다고 나옵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전국민의 4~5% 정도 되는 사람이
전국토의 80%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죠.
그리고 나열 되는 통계로 알 수 있는 것은
어떤 집단이든 그 집단의 상위 10%가 거의 모든 것을 소유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그만큼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 되어 있는 상황이라는 뜻이지요.
다른 단어로 말하면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말입니다.
참고 삼아 봐두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두목이 어느 날 갑자기 대구
에 있는 아파트 한 "동"을 사
야 한다고 급하게 달려가던
생각이 납니다.
부동산의 통계를 볼 때는 개인을 따지기 보다는 가구를 따지는게 좀 더 정확할 겁니다.
부동산은 소유주가 개인이긴 하지만, 개인의 것이 아니라 사실상 집안 공동 재산의 성격이거든요.
저도 비록 부동산이 전혀 없지만, 부모님이 지방에 작은 농지를 가지고 계셔서, 부모님 토지가 아니라 우리집 토지 라고 느끼거든요.
효율적이고 공평한 자원이용이라는 관점에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