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친구들인데 사실 부산쪽이다보니 다수의 지인들이 국힘 지지하는 것과 같이 이 친구들도 정치적으로 국힘을 지지하는 성향이죠
그런데 아직도 비상계엄이 민주당이 탄핵을 남발해서 오죽하면 했겠냐라는 이런 얘기를 들이니 이건 계속 인연을 이어가도 될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탄핵은 정치적인거고 비상계엄은 완전히 다른 친위쿠데타라고 얘기를 해도 전혀 대화가 되지않고 말싸움으로 이어지다보니 아 이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정치적인 생각이 달라도 얼마든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솔직히 선을 넘은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정이 떨어지더군요
이 인연 계속 이어가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만나면 세상살아가는 얘기하게 하면서 앞으로도 정치 얘기는 안 할 수가 없는데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인연을 이어가는게 맞는건지...만남의 횟수를 일단 줄일 생각입니다
이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역시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국힘 지지율이 19프로라는데 그건 그냥 다수의 국힘지지자들이 응답을 안하는거고 최소 35프로 이상, 부산 경남쪽은 여전히 50프로는 국힘 지지한다고 봅니다
국힘이 왜 여전히 정신못차리고 저러고 있는지 지지하는 친구들 보니 이해되더군요
맞습니다.
정치성향이 다른 것과 내란을 옹호하는 건 완전히 다른 거죠. 후자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선을 넘었다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비슷하게 세월호 희생자나 518 희생자를 비하하고 모욕하는 행위는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은 거고요.
그런 사람들과의 교류를 단절했을 때 내게 심각한 손해가 발생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절연하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더 얘기해야 기분만 나쁘죠.
극우 유튜버들이 미는 언행이기도 했고
그렇게 따지면
사기 살인 불륜 폭력도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고 전부 이해해줄건가요?
즉 말이 안되죠.차라리 울산 아지매의
나라 팔아먹어도 국힘이라는
이 말이 솔직한거고 이거라면 정치성향을 이해라도 하겠지만 왜 자꾸 변명과 핑계를 대는지 모르겠습니다.그냥 나라 팔아먹어도 좋다고 하면 되잖아요...
얼마나 오래 산다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럴 시간에 가족에게 더 신경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와 아낸 민주
친가, 외가는 국힘..
하지만좋은 분들이에요.. 굳이
/Vollago
언제 만나도 즐겁고 언제만나도 편한게 친구입니다.
오랜 기간 친구였어도 만날 때마다 불편하면 거리를 두시면 됩니다.
살아보니 영원한 우정 같은 것은 영화나 소설에나 나오는것이더라고요. 현실에 없기 어려운 존재이니 상상속에만 나오는거죠.
제 주위 2찍들도 대통령 비판을 못합니다. 긍정적인 쪽으로들 얘기합니다. 비판할 게 없고, 국힘이 이재명대통령처럼 일 했어야 하니까요.
가치관이 다른데 굳이 맘고생해가면서 의무나의리로 만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났을때 너랑 내가 정치성향이 안맞아서 싸우게 되는데
이러면 너무 힘이 들어서 널 보기 힘들거 같다 ..
앞으로 계속 보려면 정치 이야기는 안하는걸로 하자..
이렇게 얘기해보시길.. 그래도 해야 한다면 결국
두분이 서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거고 자연스레 연이 끊어지게
될거 같아요.
치아라 치아 ... 말해주고 말아야죠
심리적으로 믿고 거르는게 예방적(?) 차원에서 현명하겠지만
저라면 경조사 들어간 비용을 회수해야하니 적당한 거리만 유지하고 피할듯 합니다.
이것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이 이번 내란을 대하는 태도라고 봅니다.
상황이 나빠도 내 주변 사람들과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
혹은
상황이 나빠 약속을 지키기 어려우니 지키지 않아도 된다.
내란을 비판하는 하는 사람은 전자
옹호하는 사람은 후자.
후자의 사람들과도 어울려 살아야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상황이 나빠지면 멀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럴때마다 부딪힙니다. 2찍들은 정치얘기하면 막무가내입니다. 진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유튜브에서 보고, 들은 정보에 찌들어 있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그건 정말 피곤한 상황이 됩니다. 손절이 답 입니다.
저도 정치로 절연한 친구가 있지만 꼭 그래도 있는게 좋은 친구라면 끊지 않는게 낫겠죠.
열받지말고 가끔 논리적으로 이해시켜 보세요. 물론 어렵지만..ㅎ
저도 그덕분에 자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차이, 각 장단점도 공부하고..
계엄 조건 헌법조문, 윤가 계엄 포고문도 대충 외우고 했어요. 또 전두환 계엄도 자세히 알아밧고요.ㅎ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625때 악동 지주라고 지 아버지 죽창으로 찔러죽인 북한 공산당 같은 사람들이고요.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서로의 사고방식이 비슷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요소가 너무나 많았으니까요
부끄럽지만 저도 정치성향이 다른 친구가 많습니다. 사실 저와 정치성향이 같은 친구가 없어요. 저는 거의 순수 마르크스주의자에 가깝습니다. 저에 비하면 다른 친구들은 좌든 우든 스펙트럼상 저의 근처에도 없는 친구들일 수밖에 없죠. 하지만 저는 친구를 만나는게 즐겁습니다.
왜 이런 관계가 가능할까요?
어떤 사실에 대해 말할 때, 사실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발화는 오직 발화자 자신만을 증명합니다.
친구가 어떤 사실을 가지고 말하든 저는 그 사람이 저를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느끼고, 그 사람의 삶의 형태가 담겨 있는 사고방식 하에서 말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정치 이야기를 할 때도, 주워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가 피부로 느낀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는 친구의 삶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가 말하는 팩트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정도 관계가 아니신가 보네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대화할 수 있는 주제란 무엇인가? 오직 자기 자신일 뿐이다" by 도스토예프스키
정치성향이 다른 정도라면 가능하겠죠. 찰리 멍거라는 사람이 나치를 지지했어도 잘 지냈을까요?
국힘은 정치성향이 다른 쪽이 아니라 나치에 가까운 쪽입니다.
나치의 사고방식으로 말해도 그사람이 진심으로 님을 존중한다고 느끼시겠습니까?
물론 저는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공산주의자이고, 이젠 농담거리조차 되지 않는 이 신념을 글을 꺠쳤을 때부터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는 것으로 제 정치적 신념의 깊이와 반대 정치인들을 증오하는 마음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아마 래빗님과 저의 차이라면 저는 자기 자신이 느끼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를 그저 읊는 사람을 제 주변에 두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저는 저를 존중하지 않고, 제가 존중할 수 없는 사람을 친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제 친구들 중 반은 저와 존대말을 하는 사이에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적어도 자기 주변에서 오래 이야기를 틀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정치성향이나 판단 결과가 당신과 같다고 해서 사귀지 마세요. 그건 의미 없는 정보입니다. 자기 자신을 똑바르게 파악하고 그것을 바른 표현으로 당신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그런 용기가 없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저 슥 보고 지나가면 됩니다.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던 알 바가 아닙니다.
심지어 친구조차 남이고 남이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결론내려야 할 어떤 당위도 없습니다. 그리고 정치판에선 어차피 같은 1표따리인데 알 바가 뭐겠습니까? 생각해 보세요. 제가 공산주의자인데 자기가 히틀러를 괜찮게 생각한다고 조심스레 고백하는 친구가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여기에 화를 내는 건 제 사고방식에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를 믿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친구의 용기와 우리의 우정에 감사할 뿐입니다.
버핏과 멍거는 적어도 나라를 망치는 짓은 하지않고 자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부분이 합집합이기 때문이죠.
항상 자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미국 일본 이익을 대변하는 국힘과 비교가 되나요?
공화당 지지자와 달리 우리나라 국힘 지지자는 태영호 뽑으면서 맨날 빨갱이 타령에 성조기 이스라엘기 까지 듭니다.그래서 님이
특이 케이스지 국힘 성향 지인과 함께할 수 없는거죠.짧은 인생 좋은 사람들 성향 같은 사람들과 시간쓰기도 부족합니다.
끊고 말고 연락오면 받고 아니면 먼저 하진 않아요
모임도 끊었고..
그 시간에 애들 봅니다
뭐 그렇게까지 하나 싶겠지만
단톡방이나 모임에서 하는 미친 소리 들으면
멘탈 나갑니다
스트레스
상당해요
그냥 저를 보호하기 위해 만남을 끊은거죠
이번 계엄으로 잘못 됐다며 이재명 찍은 사람은 그 모임에서 한명이었어요
대선 때 이명박근혜와 굥을 지지했죠.
그런데 이번 내란은 전화를 걸어서 매우 분노하면서 쌍소리를 하더군요.
TOP3 대기업 출신에 상장기업 CFO인데 굥이 연구비 삭감하는 것보면서 너무 황당해 했었죠.
기존에는 기득권들의 프레임에 같혀있던거죠.
지금 민주당의 열렬한 지지자는 아니겠지만 최소한 말은 통하는 사이입니다.
내란을 정당화 한다는 것은 독일에서 "하일 히틀러"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상처 받진 않아요.
제가 그러고 삽니다.
그러다 보니 그 친구들과의 오래된 관계도
돌아보게 되었고,
결론은 오래전 관계가 끊겨도 그런가? 할수 있는
유대감 정도 였고.. 실상 상처를 받기도
많이 했던 만남의 세월들도 있었네요.
주변을 보면 나와 맞는 성향의 사람들도 많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겁게 살기도 짦은 세월..
오래된 관계에 연연할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6명은 적극 민주당 지지, 저 포함하면 7명.
1명은 적극 내란당 지지
3명은 정치색을 안드러내는 정도
국힘이 자꾸 반대하면 불법으로 계엄해도 되는지 한번 물어보시지요
전 짤 없이 손절 했습니다
신념이 점점 강화되더라구요 ㄷㄷㄷ
20년지기든 뭐든 정치성향이 그쪽이면 연락 안해요
특징이 뻔뻔하고 라가지가 없어요
친구는 마음 맞는 사람에 당장 내가족 챙기기도 벅찬데 시덥지도 않은 인간까지?
행복한 것만 보고 살려구요
차라리 관심 없는 사람은 연락하고 놀고 그래요
전 정치 성향 자체는 존중합니다. 국민의 이득을 위한다는 대의는 같지만 다만 노선이 서로 다를 뿐이라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국짐은 바로 그 대전제부터가 완전히 틀린 그냥 반헌법집단입니다. 그들을 지지한다는 것은 정치 이념이 다른 것이 아니라 그냥 비논리적이고 비상식적인 행태입니다.
답답해서 어떻게 사나요...아이고
결국 맘이 편한 쪽으로 선택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조심하면
연을이어가고 아니면 말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절인연이라 생각하심이 어떨까요.
대국민 담화라도 하지….
참나…
손절하는게 속이 편합니다.
괜히 만나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부산은 비슷한 성향이 있긴 하죠.
친가 외가 다 경남 내륙인데 친인척을 보면 환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