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통도 첫 개통 후 10년 연장이면 정리하고 신규 계약을 해야 한대요. (첨 알았음)
2015년 8월에 오픈했던 거라 올해 신규 계약인데, 집 대출도 3억 정도 있는데다가 하필 작년에 제가 5개월 가까이 휴직을 했어서 연말정산 총액이 확 줄었어요.
거기다가 최근 DSR인가가 강화되면서 대출 최대 한도를 까다롭게 본대요.
이전에는 회사 주거래 은행+급여통장+직장 안정성.. 뭐 등등해서 8천만원이었는데, 이번에는 3천만원 언저리로 나올 것 같다네요. ㅜㅜ
사실 평소 마통을 최대로 써봤자 -1천만원 선이라 3천만원으로 줄어도 별 부담은 없는데, 마통 한도라는 게 비상 시에 끌어 쓸 수 있는 보험 같은 거라 든든한 방패가 하나 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상담해 주신 대리님이 25년 연말 정산되면, 그 때 한도 늘려주시겠다고 하지만 이전처럼 막 8천까진 안 나오겠죠. ㅜㅜ
올해는 이상하게 안 좋은 일들만 자꾸 생기네요. 어른들이 말하는 삼재인가봐요. 나도 누구처럼 잘 아는 법사 한 명 둬야 하나..
다른 은행 가보세요. 한도가 8천씩이나 나오시는거면 소득이 높으실테니 8천까진 아니더라도 다른 은행에선 더 많은 한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관계가 있죠. 마통은 쓰는만큼 복리이자가 부과되는데,
처음 개통시 은행은 대출자가 신청한 금액에 대한 이자수익을 기대하고 빌려줬는데
막상 그만큼 사용을 안하면 은행입장에서는 한도를 늘려줄 이유가 없습니다.
신용카드도 마찬가지죠. 한도를 최대로 늘려달라해서 그만큼 줬는데 막상 사용을 안하면 한도를 줄여버리죠.
다른 은행도 실질적인 한도산출은 비슷하겠지만 첫 거래 마통이라면 생각보다 후하게 한도를 줍니다.
인터넷 약정 끝나고 타 통신사로 옮기면 현금이나 상품권 주는거랑 비슷하죠.
연장할때는 어지간해선 쭉~ 해줍니다.
대출 만료되고 새로 계약할때 문제가 되죠.
그 은행이 전체 3조원 대출 가능하다고 보면 그중 마통이 1조인데 실질적으로 마통이 1천억만 사용되면 은행입장에서 대출운용금이 2조밖에 안됩니다 9천억이 언제 빼쓸지 모르는 마통으로 잡혀 있어서 활용이 안됩니다(수익은 창출이 안되고요)
물론 그것도 예상해서 그 이상 운용을 해도 되겠지만 회계보고시 마통 전체 금액은 이미 대출 나간걸로 되어 있어서 회계기준 위반이 됩니다
고로 안쓰는 마통한도를 줄이는게 은행입장에선 최선입니다
일부러 만기 전에 마이너스를 만들어야 된다는 팁도 봤습니다
최근에는 2년치 원천징수서류를 요구하는 은행도 있었고..
휴직이라 연봉이 줄면 마통한도가 줄어드는건 감안해야죠
그리고 주거래 은행 말고 다른데는 더 낮게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