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사 훑다가 사유리가 유치원 선생님에게 보낸 편지라고 해서
읽다가 흠...
이게 뭐지 싶습니다
절대로 "우리 아들"에게는 숙제를 보내지 말아주세요 ..
내용을 좀 찾아보니 현재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있고 영어유치원은 원체 숙제가 많기로 유명해서 분명히 알고 갔을텐데
숙제를 보내지 말아달라는 건 유치원을 바꿔야하는거 아니냐! 라는 여론이 지배적
근데 이미 놀이학교에서도 나가라고 해서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밑에 이미지는 기사에서 나온 이미지 스샷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숙제는 다 하기 싫어할텐데 분위기만 흐릴 것 같구요.
그런 원생도 끌고 갈건지
방침을 안따르는 원생을 내보낼지.
영어 유치원이니 사설이겠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영어유치원은 의무교육 기관이 아니라 학원 입니다.
그것도 돈을 많이 내는 학원이죠.
숙제가 없더라구요? 말을 못알아들어서 숙제를 모르는건지 실제로 없는건지 했는데...
나중에 받아 본 가정통신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은 숙제 따로 없으니 집에서 공부시키지 말고,
고학년은 숙제가 나가지만 30분 이상 시키지 말라고 써 있더라요;
사유리씨는 그냥 숙제 없는 유치원을 찾아 보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숙제 안 하면 보통 수업 못 따라가서 나중에 수업 자체를 못 들을텐데요
유치원탓할라나요?
일본에서 부자라고 하던데
편하게 자국에서 교육시키는게 좋겠네요.
누구하나가 항상 숙제를 안하는건 전체한테 영향을 줍니다.
민폐예요.
그래서 학구열 높은 부모님들은 다른유치원으로 전원을 하더라구요
자기 취향에 맞춰서 다니는거지...
우리말로는 절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라는 속담이 있지요^^
주변 아이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반응이네요.
하나가 안해도 문제 삼지 않으면, 주변의 아이들도 안해도 되는 줄 압니다.
가정통신문을 제 때 안내도 된다면
지각을 해도 학생이 꾸중을 듣지 듣는다면
수행평가를 안해도 다그치지 않는다면.
주변에 있는 아이들은 전염되듯 퍼져나갑니다...
전에 EBS인가 어디에서도 대치동 일타강사인지 입시 컨설턴트인지
귀촌해서 자녀들 교육 시킬때, 공부를 안해도 되는데
"숙제는 해라. 그건 선생님과의 약속이니까" 라고 가르친다고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진짜 유치원에서 단체 생활과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면 저 내용은 이해가 될 수가 없지만
영어유치원 이라는 것은 실제 존재 하지 않고
영어 학원 일 뿐인데 학원은 소비자가 원하는데로 해 줄 수 있는 사설 교육장 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공 교육시설도 아니고 단순 사교육 학원에 학원 보내는 부모가 다른 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일부를 원하는데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어차피 사교육이라는 것이 공공교육과 다르게 상당히 유연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제 아이 어릴때 영어학원 보낼때 남기지 말고 그냥 마치면 보내 라고 했습니다
그 학원 암기나 기타 시간내에 못하면 남겨서 강제보충 교육 하는 학원 이었습니다.
N세고시 극성 학부모들이 공교육에 악영향 끼치는 수준 생각하면 민폐 정도는 미미하다고 보네요.
/Vollago
널널한 유치원으로 옮겨라 : 그런 유치원이 가까운데 없을수 있죠 거리는 중요하니까요
홈스쿨링해라 : 부모가 시간이 안될수도 있고 유치원은 사회화를 위해서도 가긴해야죠
그리고 일반유치원이 근처에 없어서 월 몇백씩하는 영유에 보내는 경우는 별로 없을듯요.
본문에 다른 학원에서 거절당해 온거라는걸 보면 철학 맞는 곳 찾아 여러군데 찾아다녔다는걸 유추할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