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몇 편 정도 봤기 때문에 원작과의 비교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원작 만화보다 구성이 소폭 강화된 느낌입니다.
회상씬이라던지, 원작에 없는 액션이 나오기도 하는데,
불필요하게 분량을 늘린 느낌이 아니라 적재 적소에
이야기의 연결을 돕는 정도여서 매끄러운 진행에 도움이 되고 있었습니다.
2화는 천계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주인공이,
나락의 진실을 알아가는 초입의 이야기 입니다.
독특한 설정에... 제가 중요시 하는 캐릭터가 잘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작가의 능력이 출중한 것으로 보이고,
첫 소개 글에서도 남겼지만...흔하디 흔한 애니가 범람하고 있는 이 때
꽤 괜찮은 작품이다 보니 시리즈 7위까지 가 있는 모습입니다.
알아볼 사람은 알아 본다는 거겠죠.
주인공과 같이 물건에 영혼을 불어 넣어 무기화 하는 능력자 집단 중 하나인
청소부의 멤버 엔진의 도움을 받고 나락....
실은 일반적인 지상의 상황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나옵니다.
나락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천계가 이상한 곳으로 보입니다.
원작을 다 본 것은 아니어서 뒤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극의 재미를 위해 일전 부분의 클리셰가 들어가도 뭐 상관 없지만,
너무 지나친 전형적 전개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재와 설정이 괜찮은데...뜬금 어울리지도 않는 '아케데미 물'...이 된 상태를
일정 부분 유지하면서 거기서 인연이 생기고 하는 방식...
즉, 아주 전형적이고 식상한 것들을 채워 넣으면서 가는....
이런 식의 전개로 가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세계로 가면 여신이 차별한다던지, 학생 집단을 단체 소환한 이세계에서
주인공만 왕따를 당한다던지....하여간에 복제에 복제를 거듭하는 애니의 홍수 중에,
예상 되는 집단, 예상 되는 캐릭터가 나올지라도,
그 안에서 가치아쿠나만의 독특한 세계관의 설정을 녹여 내면 되는 것이니...
여튼, 현재까지 2화까지 밖에 보지 못했음에도
캐릭터 빌딩과 꽤 훌륭한 액션씬까지...
나름 괜찮은 수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넷플 구독 중이라면 추천합니다.
가치아쿠타는 ‘능력 발현 계기’라는 소재가 추가 되고, 주인공이 데쿠에서 바쿠로 바뀐 정도?
이번시즌 타코피의 원죄를 보고는 엄청 쇼킹했습니다
지금 여행으로 해외왔는데 솔리드VPN로 우회해서 봤어요 ..
얼른,,3화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