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어그로성이 있기는 한데..
TSMC가 거의 독점으로 가다보니 가격이 비싸도 TSMC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죠
퀄컴도 왔다갔다해야 단가를 낮추고.. (파운드리)
엔비디아도 TSMC-SKH 왔다갔다 안하고 그냥 삼성파운드리랑 삼성HBM으로 원하는 성능 나오면 단가를 낮출 수 있고..
애플은.. 탈 삼성이니까 그냥 TSMC로..
분야는 다르지만 유일하게 애플 말 잘 안들어먹는 회사가 삼성디스플레이라고 하니 애플이 얼마나 LGD랑 BOE를 키우고 싶어하는지 여러기사에도 나오죠
부품회사가 막대한 주문을 하는 발주처 말을 잘 안듣는다?
그러면 회사가 망해요...
퀄컴은 왔다갔다 해야 단가가 떨어지는게 아니고 안정적으로 구입하는 쪽에 단가를 낮춥니다.
삼성처럼 엑시노스 만지작 거리면 바로 단가 올립니다.
삼성이 엑시노스에 전적으로 투자해서 경쟁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프레미엄급 스마트폰에 엑시노스를 못 올리고 퀄컴 스냅드래곤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갑의 위치에 있는 퀄컴에 대해 경쟁자이자 발주처인 애매한 포지션이라....
제 의견이 포인트가 좀 틀렸습니다. 스냅드래곤과 갤럭시 관계로 이해했어요...
파운드리 관점에서 당연히 삼성도 반도체 서플라이체인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최근 여러 경쟁에서 뒤처지는 행태가 안따깝습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과 양산율을 맞추지 못하면 결국 선택받지 못하니까요. (최근 AMD 4나노 유치 실패 등)
메모리는 공정이 좋아야 원가도 절감되고 성능도 좋다고 하는데. 메인 공정 자체에서 밀리니. 소비자용 메모리도 전부 하이닉스 추천이고.. ㅠㅠ
LGD와 BOE를 키워서 삼성 디스플레이를 견제하려고 한다고 직접 말씀 하셨는데
당연히 TSMC에도 같은 견제를 넣고 싶고 TSMC밖에 못 쓰는 지금 상황을 가장 안타까워 하는건 애플이죠
근데 어떡하나요 공정빨로 성능 업글하는게 지금 시장에서 제일 좋은 전략인데
삼성 반도체의 몰락은, 어떤 외부적인 요인도 없고 오히려 환경이 좋았는데 스스로 무너져 내렸다는 점이 가장 특이한 지점입니다
보통의 주식 회사라면 CEO를 갈아치우고 새로운 전략을 세울 시점이 이미 지났죠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중국 BOE에 유출해 BOE 키웠다는 의혹이 있어요
애플 말 안듣는다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망 체인에 깊게 관여하는 애플의 최대 피해자 일 수 있는거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0021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