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콩팥에 결석이 큰게 5개가 있다는걸 알게된게 20년전..
그땐 초음파 검사 의사님은 이건 당장 내려올건 아니니까
알고만 있어라고 하셨죠
21년 초여름 극심한 복통과 오한 구토로 첫 요관결석 진단
체외충격파쇄석술 2회 후 극심한 통증 등 한달이내 배출 성공하였습니다
1개 배출 약 5mm크기였습니다
24년 2월말 혈뇨 증상 발견 3월말 구토 증상 파쇄석술 4회
했으나 잘 깨지지 않는 짱돌?로 추정
결국 요관내시경 수술 결정 했는데요
수술 전날 결석 7mm짜리가 자연배출되어서 결석 들고가서
병원을 방문하였으나..
엑스레이 촬영시 요관에 다른 두번째 돌을 발견하여 내시경 수술을 진행하였네요(수술 안할 줄 알았는데..ㅠㅠ)
당시에 매우 황당했지만 일석이조?라 좋은거 같네요 ㅋㅋ
수술은 전신 마취라 괜찮은데 약 6주후 요관부목 관을 제거하는데
마취없이 하니 요도가 매우 아팠네요
25년 4월 말 혈뇨 발견하였고
이번에는 10미리 크기였는데 파쇄술 1회 진행 후에
경과관찰을 했는데 요관 하부까진 잘 내려왔는데
하부에서 한달 넘게 정체되어서 여러가지 노력을 했죠
이온음료에 물타서 하루에 3리터 물섭취하기
레몬쥬스에 물타서 마시기
맥주마시기
줄넘기 걷기 계단내려오기
마사지건으로 돌 추정위치 공격하기
해서 겨우 배출했네요
물은 한번에 500미리 이상 마시는게 통증도 느껴지고 효과도 있는거 같아요
물 마실 때 그냥 맹물만 많이 마시면 전해질부족 현상때문인지
가슴두근거림이 있었는데 이온음료 섞어먹으면 물이 달달해서 그런지 술술 넘어가네요
마지막 결석 배출 전전날은 통증이 심하길래 뜨거운 물주머니를 대어주니 통증이 덜했네요
10미리는 너무 커서 자연배출 포기하고 내시경으로 할려고 했는데
운좋게 성공했네요
전에 그런 고통에 익숙해저서 그런지 작년보단 약간 쉬웠던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물한잔하세요 ㅋㅋㅋ
마실때 한번에 많이 마시는게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물 많이 마시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전 2008년에 파쇄받을때 큰돌 하나가 더 있다고는 들었었죠.
아직 십수년 동안 문제가 없긴합니다만 언제 또 요로를 막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완전 졸업이라니 부럽네요.
올해는 3일 연속으로 걸었더니 큰거 왔네요
저도 대충 2개월 정도 전에 요로 결석으로 응급실 갔었네요.
잊을만하면 톡톡 튀어 나오니 원...;;;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40세가 평균수명이라..ㅎㅎ
전통적으로 헬스장 덜덜이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요로결석으로 체외충격파로 해결했네요 ㅋㅋ 지금 오래 지났는데 물 많이마시니까 별탈없이 잘 지내고있네요
결석땜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앰뷸런스 타봤다는 ㅠㅠ
엉겹결에 수술 받은 느낌도 있습니다
사실 사이즈로 보면 마지막 10미리짜리가 수술했어야 됐는데
내시경 수술이 생각보다 고통스러워서 최대한 버텼어요
가로 1cm정도는 되는 사이즈라 깜짝 놀랐었네요
처음부터 10미리면 초보자는 못버틸거 같은데요
써 내려가신 글들을 읽고 있자니 제 수술 때가 주마등처럼 스치네요. ㄷㄷㄷ
그 요관 뺄때의 고통이 다시 기억나면서 아랫도리가 묵직... 해지네요.
당시 의사 죽탱이 날릴뻔 했었던...
물은 매일 2리터 정도 마시고 있고.
매일 반주하던 습관도 버렸습니다.
(소주보다 맥주가 더 안좋다던데요...)
사리 생기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요관부목 뺄 때 그 2분 짧은시간이지만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마취도 없으니 대기할 때 수치스럽구요
관리 잘해야죠 ~~
/Vollago
요로결석은 재발이 잦은 병이긴 하죠
주변에 보면 40대 이후에 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목마르기 전에 물마시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변색을 잘 살펴서 혈뇨가 나오면 일단 비뇨기과를 갈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