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아재의 토로라서
불편하시면 보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2008~2009년 골육종 그리고 다발성 폐전이, 장애4급
2017년 7~8년간의 마지막 연애의 끝, 그리고 빚 약 3천만원
빚을 청산하고 내 장례식비 1,000만원을 모으기로 마음 먹었던 2019년
빚을 다 갚고 좀더 살아보기로 한 22년도
좀더 살기로 맘먹고 그동안 미쳐못다한 효도를 위한 낙향을 한 2024년
그렇게 살아갈만한 25년도인 올해
업무 중 낙상으로 장애를 가진 다리의 무릎뼈 골절
효도를 다짐했건만 정작
마흔둘에 칠순노부모의 병간호를 받으며, 드디어 깁스를 풀고 업무 복귀를 했습니다.
깁스를 풀었던 그 '보통날'에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바닥에서 샤워를 했네요.
욕탕 바닥 샤워같은 요즘이고 이런 삶이지만
다시금 일어서서 샤워하는 날이, 또 삶이 찾아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