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해하기에 앞서. 저는 호남에게 산업화 시절에 그 막대한 인구가 유출되고, 군부정권에 찍혔던 그 불이익에 대해서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와 별개로, 어르신들 말 듣다보면,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넘어가니까 비포장에 차선이 줄어들더라"
"도로가 움푹 페였고 적더라."
"지역 전반이 낙후되고 가난해보이더라."
이런 식으로, 호남지역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경우를 꽤 목격하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통계를 보면,
적어도 00년대 이후로는 호남이 "지방으로서 수도권에 비해 낙후" 되었을 수 있겠으나,
"지방 중에 더 특별히 낙후" 된 현상은 보이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4년 전 통계인데, 1인당 소득입니다. GDP의 경우 공장에서 펌핑된 수익이 지역 사람들에게 배분되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만.. 1인당 소득(민간소비)을 보면, 특별히 호남이 하위권인 것은 맞으나 특별히 더 저소득 지역인 것은 아니라고 나옵니다.

지역별 도로 보급률 인구/총 도로 연장 기준으로 나온 통계입니다.
경기도는 도로가 많더라도, 인구가 그 수를 뛰어넘고, 신도시 아파트 단지 도로들은 "도로"로 잡히지 않는 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순히 지방만 비교를 해도, 인구대비 도로연장이 호남이 두드러지게 낙후되어 보이진 않게 나옵니다.
표 2. 서울거주 고소득층(월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의 거주 지역별 원적지 (%)
| 원적지 | 서울 전체 | 강남3구 | 강북 및 기타 |
| 서울/경기 |
36.5 | 30.8 | 38.6 |
| 호남 |
19.4 | 22.7 | 18.2 |
| 영남 |
20.0 | 21.7 | 19.3 |
| 기타 |
24.2 | 24.9 | 23.9 |
| 전체 |
100.0 | 100.0 | 100.0 |
그 외에도 다양한 통계가 있는데, 2010년 서울 원적자(본적을 바꿔도 원적은 그대로) 기반 소득수준을 비교해 본 결과,
서울 토박이 출신만 유의미하게 소득이 높았고, 영호남, 충청 원적자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고 하네요.
물론 이게 70년대 80년대로 가면 호남출신에게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오긴 합니다.
도로를 예를 드셔서 생각나는건 호남지역은 평야지역이라 터널이 거의 없고 운전하기 너무 좋죠.
2000년대 초반까지는 호남에 부자가 없다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높은 빌딩은 유일하게 광주은행(현 롯대백화점 건물) 딱 하나 있었고요.
DJ정권 이후 민주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 산업 기반 시설이나 공장이 들어오긴 했지만 오랜 차별로 깊어진 침체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보여주신 통계는 특정 시점으로만 봤을 때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세월 차별받은 시점에 살아보고 또 지금도 살고계신 부모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저도 자주 고향에 가면 옛날보다 젊은 사람은 줄고 거리는 발전하는 듯 하지만 활기가 없어지는 모습 보면 안타깝습니다.
고층빌딩 하나로만 나누는 것이 아닌 여러 상징적 의미중 하나죠.
실제 발달한 도시들을 보면 중심지에는 고층 빌딩이 많습니다.
좋아하진 않지만 코스트코를 반대하면 결국 부자들도 하나로마트급 만 다녀야 하겟죠
전주, 광주, 여수 정도 빼고 군단위 지역 가보면 아주 적나라하죠..
인구도 빠르게 줄고 노령화도 빨라져서 관광을 제외하고 산업적인 발전은 어렵다 싶습니다.
슬로우 시티같다는 느낌이 들고..그 덕에 좋은 관광자원을 얻은게 아닌가 합니다. 갈때마다 좀 푸근해요..
그냥 대표적으로 부산,거제 <->목포,여수 만 봐도 도시가 큰 차이가 나고요. 울산<->군산은 비교가 안되죠. 울산은 지금도 산업단지 부족해서 계속해서 짓고 있구요. 군산은 만들어 놓은 산업단지도 남아돌고 분양된 곳도 비어있는 공장이 꽤 됩니다.
뭐 영남이 일본과 태평양과 이어져있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최소한 국가에서 영남 중심으로 좀더 투자를 많이 했다는 건 부정하기 힘들듯 합니다.
호남은 유독 구도심을 보면서 낙후되었다고 하는데 신도심은 경기도랑 비슷하게 도로도 잘되어있고 대단지 고층 아파트 주르륵 늘어서있고 프랜차이즈 빵집 카페들 마트 극장 다 있습니다. 서울 인천 부산도 구도심은 노인들만 있고 도로도 깨져있고 가게들도 비어있고 그러잖아요. 똑같다고 봅니다.
경부선은 이미 일제시대 때 복선화에 복복선화 구간까지 있었는데 말입니다.
충청, 영남권에 비해 낙후된게 맞다고 보고, 현 인구 분포가 상당히 반영하고 있다 봅니다.
사람들이 괜히 몰려 사는게 아니죠.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지도집 중 그림하나 첨부합니다.
코엑스, at센터, 킨텍스, 수원메쎄, 수원컨벤션, 부산벡스코, 대구엑스코,
송도컨벤시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을 많이 자차로 돌아다녔는데.
2010년 초부터 돌아다녀서 최근까지 다녀봤을 때
호남 지역이 도로, 건축물 등의 인프라만 놓고 봤을 때 낙후된 것 맞습니다.
저는 강원도 출신이라 때로는 도로사정만 보면 강원도보다 더 낙후되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부터는 수도권도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 솔솔... (도로 한정입니다.)
지자체에서 도로 깔아놓은걸로 낙후도를 측정한다는 건 잘못된 시도입니다. 이건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예산배정이 낙후된 지방에 우선적으로 주어지면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영역이죠. 도로 자체보다는 그렇게 깔아놓은 도로에 차들이 얼마나 돌아다니는 지를 봐야 낙후도를 확인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런거 없이 인프라 보급율만 가지고 낙후도를 판단하겠다면 예전만큼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말도 성립될 수는 있겠죠. 다만, 그런 식의 결론에 수긍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요.
지하철만 해도 부산은 1, 2, 3, 4호선에 김해경전철과 동해선이 있고,
대구는 1, 2, 3, 대경선이 있고, 4호선과 대구산업선이 건설 확정되었습니다.
반면 광주는 1호선 하나 뿐이며 수완-첨단, 상무지구 북쪽, 전남대, 유스퀘어, 챔피언스필드 등 광주 핵심지역을 지나가지 않아 이용률이 저조합니다. 2019년 10월부터 지하철 2호선 공사에 들어갔으나 개통이 계속 지연되며 1단계 구간 개통조차 27년 이후로 밀렸습니다. 지하철 공사한다고 도로 뒤집어 놓은 것 원상복구 하는 것도 진작 끝났어야 하는데, 계속 지연되다가 2024년 12월까진 도로 복구 완료하겠다! 해놓고는 아직도 개판이고요. 지하철 2호선 공사가 지연되니 버스 노선 개편도 지연되고, 버스 배차간격이나 노선과 관련해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지역의 번화가가 죽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서면과 동성로에 비해 광주 충장로는 정말 초라한 수준입니다.
그 흔한 스타필드나 이케아(물론 지방에는 동부산 하나 뿐이지만), 코스트코 하나 없고요.
이제야 드디어 더현대랑 스타필드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완공되려면 한참 남았습니다.
놀이공원? 광주엔 패밀리랜드 하나 있는데, 잘 쳐줘봐야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경주월드, 동부산롯데월드와는 비교도 안되고, 대구 이월드보다도 못할 겁니다.
일자리도 없고, 놀거리도 없고, 인프라도 떨어지고.. 총체적 난국이죠. 인구는 계속 하락세고요.
서울에서 나고자랐고, 현재 광주에 4년째 거주 중인데, 서울과는 말할 것도 없고, 부산이나 대구와 비교해도 확실히 저발전 된 상태입니다. 직접 살아보시면 바로 느껴지실 겁니다.
광주-나주 광역전철은 예타 떨어졌습니다. 이재명 호남 대선 공약이었는데도요. 호남고속도로 확장 역시 계속 지지부진한 상황이고요.
거기다 부산엔 해수부도 이전해 준다고 하는데, 호남엔 AI 데이터 센터? 솔직히 와닿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크지도 않을 뿐더러, 좀 뜬금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거국 1, 2위를 확고히 굳힌 부산대와 경북대에 비해 전남대는 글로컬30도 계속 탈락하고,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네요.
그렇다고 지역에 능력있고 비전있는 정치인들이 내려와 경쟁하냐? 이번에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 영상 보면서 한숨을 몇 번 내쉬었는지 모릅니다. 경쟁이 없으니 계속 고이기만 해요.
반면 부산은 치열하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결하면서 경쟁하고 있죠. 그 덕에 문재인 정부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했고, 이재명 정부는 즉시 해수부 이전을 약속해 현재 청사로 쓸 건물까지 정해졌다고 하죠.
광주에서 나고 자라온 지인이 그러덥니다. 서울은 갈 때마다 휙휙 새롭게 바뀌는데, 광주는 자기 태어났을 때랑 똑같다고요.
하지만 차별받은것을 생각 해주세요
어릴적 사회시간에 서울경기에서 경남까지 산업화벨트라고 배웠죠?
나머지는 차별받은거죠
(처음에는 무역항이나 지역적 조건이 경상도가 더 좋은줄 알았습니다)
전주 삽니다만 건국이후 전북에 '조단위'의 국가적 투자받은게 새만금 하나에요 가원도도 동계올림픽이 첫 조단위 투자일 겁니다
강원도에는 죄송하지만
노동력,토지등의 인프라가 충분함에도 특히 전북은 차별 받은게 맞다고생각됩니다.
서울경기 충청 경남이 국가지원으로 대단위 산업단지 만든것 비교해보시죠
그리고 지금까지도 전라도는 농사위주로만 유도했고
밥값이 적게 들어야 노동자들이 적은돈받고도 먹고살수있다는 일본정책 그대로 지금까지 쌀값고 농작물 가격 억제 하고있죠
먹고살기 좋아진것으로 보이는건
충청 경상에 있던 섬유 경공업들이 중국에 넘어갔고 전라도 농사물이 스마트팜 등으로 경쟁력이 조금생기는등 쌀값외에는 정부서 지원을 해주는등의 영향이죠 이나마도 전라도위한것이 아닌 전국공통이죠
전북도 투자받았음좋겠습니다
전남도민들도 차별받고 투자해달라고들 하십니다만 전북은 그런 전남이 부러울 지경 입니다.
물론, 전라도도 과거에 투자를 받았으면 전주는 150만 넘는 광역시가 되었을 것이고, 군산이나 목포는 울산과 같은 항구도시로 발전했겠죠. 저도 그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뜻은알아요ㅠ
답답한 마음에 써본글 입니다.
울산 2위 대전3위 부산7위
광주 4위 ..
차이 많이 나죠,.
코스트코 이케아 등등은 꿈도 못꾸고 광역시에 있는 대형쇼핑몰이 롯데마트입니다. 엄청 웃더라구요?
하다못해 테슬라 슈퍼차저만 검색해봐도 광주 그래도 광역시인데 딱 2개 있습니다 ㅋㅋㅋㅋ
거기에 전 고속도로는 무조건 2차로인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란건 나이들어 타지역 가보고 나서 알았습니다.
그외 지역 기반 기업들은 싹다 죽고 겨우 남아있는건 마지못해 남겨둔 대기업 공장 몇개가 전부입니다.
호남은 딱 공무원이나 교사 하면서 한적하게 살긴 좋아요.
그런데 농사지을것 아니라면 젊은사람들이 할일은 정말정말 없습니다.
지방은 다 이렇다고 하기엔
최근에 대구 놀러가보고 진짜 입 떡벌어져서 다녔던 기억만 납니다. 와 여기 서울이야?
이러면서 진짜 촌티 다내고 다녔더랬죠 ㅎ
저도 욕심은 목포에 쥤음 싶은데..
북극항만 생각하고 효율생각하면 부산이 더 경쟁력 있다고생각해요
중국과 일본항만과도 경쟁해야하는데
최대한 효율을 끌어올려야 겨우 중국의 40 퍼센트 규모라도 챙기려면 부산이 답이다싶어요
남들 머뭇거릴때 최대한 빠르게 거점인프라 만들고 경쟁력 높이고도 미국과협상하고 러시아와 우호관계 유지해야 겨우 성공할수있는
힘들지만 성공하면 대박인 국가개저수순의 사업이죠.(제2의 싱가폴 역할하면 우리 자식들은 댁박인거죠)
다만 아픈지적해주신거
다잡은물고기 밥안준다는건 지역인으로 서글픕니다.
해방이후 부산울산포항대구 성장과 광주전주익산 성장속도 비교햇을때 그런거죠
1인당 민간소비 꼴등
설마 저축을 많이해서 꼴등이겠습니까?
이제 정권도 민주정권으로 바뀌고 또한 호남출신 대통령도 나왔으니 분명 도로 정비 시작할꺼다. 도로옆에 뭐가 있나 전신주 분명 영남이. 충청이나 전라에비해 먼저 시작한것은 맟지만 이제 세상이 거기만 파먹을수 없는세상이 올꺼다. 그리고 사람들이 전기도 많이쓰고 불편하다고 활선공사도 많이하고 공사가 많다보면 사고가 많이난다. 저기 보통옆에보는 전신주가 이만볼트가 넘는다. 아차하면 장애아니면 사망이다. 전기 공사 하청 사장님들 돈아까워서 보험 안넣고 대충 빽으로 넘어가던 시절은 갈수록힘들꺼다 . 공사 터지기전에 미리 미리 업체 리스트짜서 지금 당장 아니더라도 영업다녀라. 분명바로 가입하시는사장님들없다. 그러나 사고 분명 난다. 그때 가입한 업장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자신의 사례를 몇가지 넣었으니 활용해서 다니면 영업도움될꺼다. 전남 전북 충남 .위로 미개척시장이다.. 힘내시라 .. 이게 왜 갑자기 생각이나는지모르겠군요.
낙후던 어쩌던 전남북에 농사를많이 지었으니 옛날부터 배는 부르게 살았을꺼라는 사람들의 생각 조선시대 쌀을 국가가 어떻게생각했는지 생각하면 왜 민란이 많았는지 헛똑똑이들이 해석이라는말을들은적도있고 밭은상대적으로 감시가덜해서 수탈이덜했다던 해석을하시던분이 계셨죠.
어찌 되었든 산업화에서 저렴한 노동력도 제공을했고 이제는 인구도 안될겁니다. 그리고 산업화에 밀려서 거기뭘어쩌자고한다면 효용 효율이있나 라는말을듣게될겁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어떤 산업을 대놓고 밀다가는 난리가 날꺼고 작으면 작은데로 뭔가 방법이 있었으면합니다. 솔직하게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등 없어질 시골 동네들 많을겁니다.
사람들 사는 방식이 변할지도 모르고 모이는 모이는데로 흩어지면 흩어지는데로 .. 미국도 이민자의 나라지만 결국 싸이클이 빨라지니 못버티고 그렇다고 막으니 물가 무지막지오르고 수도권도 언젠가 비슷한 고민을 할지도 모르죠.. 주변을 마구파해쳤지만 거기어찌해서 살자니 돈이더들어가고 버리고 외곽으로 커질때가 올지도 모르고 물론 도시국가로라도 이 자유대한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을곳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배고픔에 바쁘게 살아오고 여기만큼 온것 아는데 뭔가 아쉽습니다.
지방은 고사되고 있고
광주광역시도 광역시라기엔 작지만, 거기 벗어나면 어지간한 규모의 시 수준의 동네라도 있는지...
조금만 벗어나면 깡촌들이더군요. 호남은 더 지원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어렸을때(40중반입니다)만 해도 바로 가는 고속도로도 없고 국도는 후져서, 서울에서 목포에 계신 할머니댁 가려면 경부타고 중부타고 고속도로를 돌아돌아 30시간을 넘게 갔었던 기억이 있고요. 집이 부산이시던 아버지 친구분과 아버지께서 농담하시기를 ‘호남사람들은 명절연휴 이틀 더줘야된다 왔다갔다 너무멀어서’ 이런 말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친구들 데리고 가끔 호남쪽으로 여행가는데 특히 영남지역에서 온 친구들은 ‘지방도시 다 비슷할거같았는데 여긴 진짜 시골이네’ 하면서 놀랍니다.
정말 낙후되었습니다.
인구수에 대도시 수. 비교 불가입니다. 충청도 전라도를 합쳐야 경상도와 비슷합니다.
예전에 경상도 여행 가서 충격 많이 먹었죠.ㅋㅋ 작년까지도 일때문에 자주 가고 여행도 갔지만 오랜 기간 거대산업이 자리잡아 도시 인프라가 넓게 형성된 곳이라 구석구석 발달되어있습니다.
전라도가 관광도시화 돼버려서 방문하면 그런 생각을 안 할 수도 있는데 정말 아무 것도 없습니다.ㅋㅋㅋㅋ 자연이 좋긴 합니다.
최근엔 지방이 수도권에 비해 전반적으로 다 낙후되고 있긴 하죠. 그러면서 영호남 발달 비교가 희석 되는 거 같지만
"수도권> 영호남> 충청+전라 " 요런 느낌 아닐까요
수치 자체는 다른 지역보다 심각하게 떨어지지는 않아보이지만
돈을 벌 수 있을거란(취업할 수 있을거란) 기대가 없어서 청년층이 유출되어서 올라가는거에요.
청년층은 아무래도 나이 상 소득이 적고, 이미 무슨 직업이 있는 사람들만 남으니 그나마 괜찮게 나오는거죠.
그래서 급속히 인구유출이 일어나는 지역에서 평균소득이 올라가는 기현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동일연령대로 비교한다거나 그런 내용적으로 보면 암울하고
그냥 시계열로 지역총생산 추이를 보면 명확하죠...
호남선 기차길 복선화 작업도 2004년에야 완성되었어요
물류도 이동하기 힘들어서 산업이 더 안들어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