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30 KST - 톰슨로이터/서울발 - 로이터 통신은 한국 국토교통부가 보잉사의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에 대한 연료펌프 스위치 불량여부를 전수검사 명령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서울발로 타전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에어 인디아 소속 보잉 787-8 드림라이너가 추락하면서 260명이 사망한 사건이후 초기 조사 보고서에서 연료 펌프 작동 스위치 작동여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규제기관이 해당 문제에 대해 반응에 나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미 연방항공청 FAA가 2018년 권고한 "특별 항공 적합성 정보 공지"에서 보잉 항공기의 연료펌프 스위치/엔진 스타트 스위치 락킹 메커니즘에 대한 점검 권고 공지에 따라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의 점검을 지시하는 것이라고 부연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에어프레미야 항공소속 787-9 드림라이너 8대, 대한항공 소속 787-9 14대,787-10 10대로 32대의 787 드림라이너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외신 담당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게 점검과 관련한 일정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보잉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회신이 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