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윈드서프 인수 규모에 대해 놀랐던 분들 있을 것 같습니다.
3조원대가 엄청난 규모 인 것은 맞습니다.
아니 IDE 중 하나가 그 정도 가치가 되나... 싶겠지만,
다른 AI스타트업을 메타나 구글이 인수 하는 규모는... 훨씬 더 큽니다.
즉, 절대 값으로는 크나 상대적으로는 그리 크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불발이 되고, 윈드서프 CEO및 주요 개발자들이
구글로 갔네요.
구글은 현재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와 제미나이 클리, AI스튜디오,
제미나이 공홈을 통해 자사 AI서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참. 폰에도 달아 놓았고요.
지금, 각 빅테크들은 경험치를 많이 갖고 있어서,
초기 생태계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고,
자신들이 보기에도 무리인 줄 알면서도,
치킨 게임 비슷하게...멈출 수 없는 투자를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생태계 구축의 가치가 드물게 보이는 돈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인 것입니다.
그럼 하사비스는 왜 이들을 영입했을까요.
이미 구글 서비스엔 IDE 역할을 하는 파이어베이스 스튜디오도 있고,
코드 어시스트 기능은 요즘에도 활발히 개발 되어 적용 되고 있는데 말입니다.
우선, 커서 다음으로 쳐주던 윈드서프의 기술을 나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인수 되었을 때 경쟁자에게 힘이 될 것을 방지 하는 차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미 자사에서 하고 있는 부분들과 겹치는 것도 적지 않으니...
아무래도 에이전트 기능... 강화에 목적이 있지 않나 짐작해 봅니다.
현재 커서는 선점 효과를 잘 누리고 있습니다.
굳이 더 나은 곳이 생기기 전에는 사용자들이 옮길 이유가 없죠.
일단 코드베이스 관리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고,
룰도 가장 빠르게 적용한 편이었는데, 나날이 그 기능을 발전시켰고,
최근에는 백그라운드 작업 때문에... 이거 하나 보고
못 떠나는 개발자들도 생겨날 판입니다.
즉, 제미나이 클리나 코드어시스트, 파이어베이스 스튜디오 등에서
이런 편의 기능의 개발에 경쟁사 대비 뒤쳐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사 서비스와
연동까지 해야 하는 구글 입장에서는 탐나는 인재로 보였을 것 같습니다.
좀 비쌌겠지만요.
CEO를 비롯한 인력을 끌어당기다니.. 그걸 또 덥썩 물고 가다니..
닷컴 열풍때나 지금이나 이런 앞뒤 안보고 서로서로 달려드는 과열 양상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분위기가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오! 최신 소식 감사합니다.
요즘 또 상태가 나빠졌었나 보네요.
클로드 코드가 상대적으로 많은 각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미나이 클리가 무료로 나와서 사용하다...답답한 부분이 좀 있는데
이게 클로드코드에선 안 그런다고 해서....옮기는 부분도 있다더군요.
Gemini CLI도 써봤는데 묘하게 저번달에 커서에서 나왔을때의 Gemini Pro 2.5 모델의 빠릿한 느낌을 못받아서 보류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의 컴퓨팅 능력이 압도적이라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줄것같긴합니다..ㅎㅎ
Claude Code의 단점 하나가 Windows에서는 정식 지원을 안해서 저도 그저깨까지 윈도우의 WSL2 우분투에서 사용하다가, 어제부터 정식적으로 Windows를 지원하는 해서 오늘 처음 윈도우에서 써보고 있는데 괜찮게 작동합니다. AI 분야가 계속 그렇듯 엎치락 뒤치락하긴한데 현재시점에서 코딩모델은 Claude가 압승이 아닌가싶습니다..ㅋㅋ 다만 가면 갈수록 느려지는 느낌은 있어서, 요청 한건넣고 설겆이하거나 운동좀 하거나,, 아님 터미널로 멀티 세션으로 요청 몇건식 미리 넣어두거나 이런식으로 차차 적응중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