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GVC1UXGJB
생소한 분야지만 요약해 보자면, d램 제조방식으로 메모리를 적층으로 쌓는 hbm 방식이 현재 열을 이용한 tc 본더 방식에서 하이브리더 본더 방식으로 넘어가는 중인데 lg전자가 이 하이브리드 본더 방식을 적용할 장비 산업에 뛰어든다고 하네요.
tc 본더 방식에서 한미반도체가 유명하고 sk하이닉스에 이 장비를 납품했다고 하는데, 현재 삼성과 sk 모두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를 도입하려는 중이라고 하고, 이 분야는 아직 절대 강자가 없다고 합니다.
lg전자는 2028년 양산이 목표라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d램 장비업계도 경쟁이 치열해 보입니다. ㄷㄷㄷ
디스플레이 만드는 것도 결국은 반도체 제조랑 유사하다고 하던데, 그럼 하는 김에 이것도 하면 되는 거 아냐 싶기도 하고...
chatgpt에 물어보니...
현재는 "안 하는 것"에 가깝고, 그건 명확한 전략적 판단의 결과야.
LG는 그룹 구조상 전자·화학·배터리·디스플레이·가전 중심으로 정리되었고, 반도체는 SK와 삼성에 맡기고 협업하는 구조를 택했음.
반도체는 초대형 투자(수십조 원)와 치열한 경쟁이 필요한 분야라, LG는 그 대신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 LG디스플레이, LG화학(소재) 같은 시너지 있는 영역에 집중함.
최근에도 LG이노텍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에 진출했고, LG전자는 자체 AP칩(모바일용 SoC)을 일부 설계함. 즉, 반도체 자체를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님.
반도체 진출이 어려운 이유 (현실적 진입 장벽이 너무 큼)
1. 시장 진입이 너무 늦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엔비디아, 애플 등이 이미 압도적 규모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
후발주자가 새로 들어와도 수익을 내기까지 최소 10년 이상, 수십조 원의 투자가 필요함.
2. LG의 현재 포트폴리오와 시너지 약함
반도체는 극단적인 집중과 대규모 R&D가 필요한 사업인데, LG는 이미 배터리, 가전, 디스플레이, 소재 쪽으로 분산되어 있음.
새로 팹을 짓거나 팹리스 회사를 키우려면 그룹 전략 전체를 다시 짜야 할 수준의 구조조정이 필요함.
3. 과거 경험에서 학습된 리스크 회피
LG는 1990년대 말 IMF 이후, 반도체 부문을 정리하면서 생존을 택한 경험이 있음.
그 기억이 여전히 살아있고, 지금도 LG의 사업 전략은 **‘위험 회피 + 안정적 수익 추구’**에 가깝기 때문에, 모험적 투자를 꺼리는 성향임.
✅ LG가 재진출할 수 있는 현실적 시나리오
반도체 패키지/소재 확대 : LG이노텍이 하고 있는 FC-BGA(첨단 패키지 기판), 테스트 솔루션, AI 반도체용 패키지 같은 영역을 확대
팹리스(설계 전문) 확대 : AI, 자동차, IoT 전용 반도체 등 비표준 특화 SoC 설계를 강화
합작/지분 투자 방식 : 직접 생산 대신 TSMC나 국내 스타트업과의 합작 또는 지분 투자 형태로 제한적 진출
결론
가능은 하지만 ‘삼성, SK와 같은 방식’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움.
다만 시스템 반도체의 일부 틈새시장이나 패키징, 소재, 특화 설계 분야로는 재진입 여지가 있음.
LG가 선택한다면 "메모리 제조"가 아니라 **반도체 생태계의 일부 역할(설계, 패키지, 소재 등)**로 들어오는 방식일 거야.
"LG는 1990년대 말 IMF 이후, 반도체 부문을 정리하면서 생존을 택한 경험이 있음."
이 때는 LG가 선택한 것이 아니었죠.
그것보다 그 이후에 하이닉스가 매물로 나왔을 때 사지 않은 것이 더 적절한 근거일 것 같네요.
애가 좀 스윗하게 말해주는 경향이...
그 당시는 현대전자(하이닉스)를 이렇게 살릴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 못했겠죠. 돈 잡아먹는 하마가 될지 어떨지...
차라리 팹리스 전문 회사가 미래에 더 가치 있어 보입니다만
대기업이 장비 사업을 하는 것은 대 기업의 생리에 맞는지 의문입니다.
장비사업은 대표적인 사이클 업종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부를 LG전자가 담당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거 뿐이지 계열사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장비 사업을 하고 있었으니
반도체 장비사업 진출하는게 원래 하던 장비 사업 하는거예요
나름 우리나라가 반도체 수직계열화(설계-패키징-생산)을 이뤘지만
진정한 수직계열화는 생산장비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엘지는 하는 짓이 양아치다. 아예 위선도 없이 노골적으로 양아치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