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오면 다른 건 몰라도 소고기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자주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필자가 미국에 온 2023년 초 이후 점점 소고기를 식탁에 올리기가 어려워졌다.
요즘 로스앤젤레스(LA) 일대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프라임 등급 안심 부위를 1㎏당 70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다.
2년여 전만 해도 같은 품목 가격은 ㎏당 50달러 안팎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만 해도 '역시 한국보다는 소고기가 싸다'고 좋아하며 한 달에 한두 차례 정도는 이 소고기를 구매했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식료품을 사러 갈 때마다 소고기 가격표에 찍힌 숫자가 부쩍 자주 바뀌면서 '왜 이렇게 비싸졌지?'라는 생각이 들게 했고, 최근에는 80달러 가까운 숫자가 찍혀 있어 필자를 놀라게 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10만원이 넘는 가격을 생각하니 이걸 장바구니에 넣어야 할지 말지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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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은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을 인용해 최근 몇 년 사이 소고기 가격이 급등한 주된 요인이 농가의 육우 수 감소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육우 수는 올해 2천790만마리로, 195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6년 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13%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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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학자들이 기후변화 현상으로 설명하는 극심한 가뭄은 지난해까지 지속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산불로 소들이 희생되기도 했다.
농장주들은 그사이 사료 등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소를 팔아 농장 규모를 계속 줄였고, 이는 소고기 공급 부족을 초래하게 됐다.
근래 소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다시 육우 수를 늘리고 있지만, 송아지가 도축용 소가 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소고기 가격은 내년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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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건 오르고 안오른건 안오른게 아니라 모두 올라서 돈쓰기 정말 겁나더군요
미국 빅테크와 부유층만 경제 초호황 잘사니 미국 경제가 좋아 보이지만 서민과 중산층은
물가 상승 고통으로 예전보다 못살게 되버린 양극화가 미국도 심해지고 있죠
40년 동안 물가 안오르던 디플레 시대를 살았는데 2020년 코로나때 국민들에게 직접 돈찍어서
찔러준 소비 지원금 이후 부터 5년째 인플레 못잡고 고통이 심해지고 있죠.
파웰 연준의장이 인플레는 일시적이니 뭐니 하다가 금리인상 타이밍 놓치기도 했구요
돈찍어서 뿌리면 유동성 공급증가로 주식 부동산 물가만 오르는 양극화 극심해지는게 중산층
서민은 월급인상이 물가상승 속도를 못따라가서 계속 가난해지는 현상이 진행되고 있죠.
저도 월급쟁인인데 월급 올라도 소용없는게 세금 늘어나고 물가 올라서 쓸돈이 점점
줄어들면서 특히 월급쟁이들이 가난해 지고 있다 느끼고 있네요
먼저 주식 부동산이 오른 다음에 1년 정도 시차를 두고 물가 오른다고 경제학자가 분석하던데
우리나라 청년실업 넘쳐나고 자영업 경기 최악 경제 안좋은 상황인데도 경제 체력과 상관없이
주식 부동산 먼저 오르는게 유동성 때문인데 1년 지나면 물가도 많이 오르게 될거 같아요
일본이 쌀값 올라서 난리나고 물가 올라서 난리난게 아베노믹스 돈찍어 뿌리니 화폐가치
추락으로 주식 부동산 물가 모두 올랐고 서민 중산층은 물가 상승 직격탄 맞은건데 한국
국민들도 물가상승 고통받는건 계속 이어질거 같아요
코로나때 돈이 많이 풀리긴 했어요 코로나 재난 지원금 서민들에게 많이 풀지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에요.
미국 한국 일본 특수한 상황이 있는데
상황을 이러 저리 썩어서 말하면 안되죠.
한국은 윤석열 정부때 부동산 주식 시장 많이 오르지 못했어요. 오히려 자산가격이 내려 갔어요.
물가관리는 정말 못했고요.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올인해서 정책적으로 금융적으로 많이 지원했고 이때 돈이 부동산으로 정말 많이 풀렸지만 부동산가격이 상승했다고 보기 어렵죠.
일본의 쌀값이 폭등한 이유가 여러 이유가 있는데 유동성 때문이라고 한정하는 것도 너무 협소한 관점이죠.
경제가 성정하고 자산가격이 올라가면 당연히 인플레는 올 수 밖에 없지만
어떻게 분배하느냐에 따라 인플레의 성격을 달리 할 수 있습니다ㅏ.
그리고 서민의 고통은 인플레의 고통도 심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고통이 더 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