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희두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최근 20대 극우화 관련 글을 계속 올리는 유저가 있어 조용히 지켜봤는데 남의 주장을 멋대로 왜곡하더군요.
요지는 이렇습니다.
"여론 공작 대응도, 교육도 필요 없고, 결국은 재미가 있어야 이긴다."
무슨 주장인지는 이해하는데 최소한 남의 주장을 멋대로 왜곡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매불쇼>에서도 짧게 언급했지만 게임, 유머, 성인콘텐츠를 중심으로 '가랑비 옷 젖듯이' 혐오를 주입해온 전형적인 심리전 패턴이 존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앞서 언급한 게임, 유머, 성인 콘텐츠 관련 '자유의 영토'를 어떻게 다시 넓혀갈 수 있을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하나씩 대안을 이야기해왔습니다.
"게관위 폐지" 공약도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닌 대응 심리전과 문화전쟁의 맥락에서 중요하게 언급한 겁니다.
도대체 저나 헬마우스 님이 언제 "이명박 댓글 공작'만'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까?
오히려 저는 지금의 문제를 단일 원인으로 치부하는 시각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 진영 콘텐츠는 쉰내 난다"는 식의 비아냥도 그렇습니다.
이런 말이 문제 해결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더욱이 이명박 정부 시절 공론장을 조직적으로 오염시켰던 심리전 공작 세력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니고, 윤석열 정부 들어 특별사면으로 몸통부터 실행 단위까지 전부 복귀했다는 사실은 왜 외면하는지요?
MB 시절 다음 아고라, 오유, 트위터 등을 장악하고 젊은 층 대상 심리전을 벌였던 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 세력들을 끌어다쓴 윤석열 정부가 당시의 낡은 플랫폼만 장악하려 했겠습니까? 인방, 유튜브, 숏폼, 커뮤니티 생태계를 그냥 바라만 보고요?
당장 철X를 비롯한 BJ들이 대부분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인데 제가 그들을 전부 '공작 요원'이라고 주장하겠습니까?
심리전 여론 공작 세력들이 청년 청소년들의 또래 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혐오의 놀이화'를 유행시켰다는 게 문제의 본질입니다.
'인맥+자금+정보 네트워크'를 중심으로한 국가 공권력을 통해서 그런 짓을 저지른 겁니다.
그래놓고 솜방망이 처벌 받았는데 이게 '사이버 내란'이 아니면 뭡니까?
당연히 댓글 공작 뿐만 아니라 신자유주의의 폐해, 젠더 갈등,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 기술 발전과 알고리즘의 변화, 정치권 교육계의 안일한 대응, 불안을 자극하는 각종 사회 조건 등 매우 복합적으로 얽힌 구조적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도 늘 "법과 제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해왔고, 마치 법으로 한 방에 해결된다는 정치인이 나오면 경계해야 한다고도 주장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정보 유통 창구의 흐름 분석과 문화 전쟁, 밈 전쟁을 위해 현실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거고요.
제가 여러 채널에서 줄곧 강조해온 '정보 유통 창구' 관련 주장들은 철저히 무시하면서, 제가 무슨 "이명박만 잡으면 다 해결된다"고 떠들었다며 왜곡하는 모습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연히 비판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남의 주장에 대한 왜곡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당, 정, 청, 노무현재단에서 각각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은 전문가들 조언을 토대로 정리 단계에 있습니다. 조만간 하나씩 공유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메모해놓고 지켜보고 있는데 이런 사람이야 말로 극우쪽 목소리를 은근슬쩍 끼워넣는 작업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남의 주장을 멋대로 왜곡하고 후려치길래 직접 글을 남겼는데 뭐라할지 궁금해집니다.
이와 별개로 당정청+노무현재단 각각의 대응은 거의 정리가 되어갑니다. 곧 공유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위키도 개인이 요청하면 문서 삭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알권리도 중요하고 중요 정보 내지는 홍보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는 플랫폼이지만 거짓정보가 난무하고 그걸 언론이 받아적는 유착관계가 있는 이상, 당차원에서 문서 페이지를 삭제시키거나 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명때부터 분명히 존재하는 여론조작을 위해 암약하는 이름모를 세력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파악이나 그들에게 가는 돈줄이 어딘지 파헤쳐 다 끊어버힐수 있으면 좋겠네요.
조심스럽게 의견 밝혀보는데
희두님이 보는 이대남에 대한 시선과 대책이 이미 낡았다라는 의견도 많더라구요
민갤친구들이 직설적으로 아주 맵게 얘기 잘하더군요
말을 좀 빌리자면
"황희두도 이미 틀이다.."
저도 리박스쿨잡고 역사관 바로 세우는거 좋은데
좀 모자라다는 느낌이 있긴하네요
늘 힘든자리에서 고생하시는게 보이는데 응원합니다
이대남이라는 단어를 쓰는 순간, 상대방이 짠 프레임에 갇혀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남 단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정도만 쓰고, 여러 사회 현상 중 하나로써 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 "왜 mb나 박근혜가 아닌 문 정권에 두드러졌는가?"
답변: "특이점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장기간 밑 작업에 신규 sns 인프라 양성 활용, 카톡조직등의 여론조작 네트워크가 반중,젠더를 중심으로 문화 전쟁을 시도했고 잘 먹혔음.
답변 댓글
문정권 당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제가 좀 압니다. 당시 작업치는 인간들 정체를 단체부터 얼굴까지.... 문정권 되기 전에 알았고 정권 초기 니들 두고보자 하는 마음으로 제보하고 방송까지 탔네요. 문제는 방송만 되고 어떤 차원에서의 조치 되질 않았습니다. .... 후...... 본론으로 과거 이 dc/일베 일부의 컬트적인 세력이 확장하게 된 이유는 당시 이들에게 힘을 강하게 준 외부 세력(ngo)이 있었고 박근혜 탄핵정국으로 만들어진 극우매체,카톡조직과 신생 우익 유튜브로 큰 시너지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투트랙으로 워마드가 한축을 담당했죠. 게임 관련 이슈에 젠더를 잘 섞었고 이게 몇 넴드급 겜 유튜버들에게도 퍼져서 핵융합 같은 폭발이 완성되고 정치이외에도 돈벌이와 문화적인 부분이 되버렸죠.
그리고 가끔 언급 하시는 밈전쟁은 4세대정도의 여론전 입니다. 그리고 이건 개별로 독립된게 아니라
1-3세대 그룹과 같이 연동해서 돌아갑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예기했듯 작업치는 인간들을 10년전쯤 부터 알았으니 생각날때 걔들 머하나? 누구랑 또 작업하나 보면 알 수 있지 않겠어요? 그게 결국 그놈이 그놈인 mb유산이고 지금 리박기사에 mb국정원이나 기무사,사이버 사령부 기사가 나오는 이유가 그 게이트를 열기 위해서죠.
그리고 쓰신 다른 글의 문화전쟁이나 종교관련해서 정확히는 미국 과거 "헤리티지 제단" 모델로 한겁니다.
이걸 누가 관리했다?? mb국정원,기무사가 2008년도 부터.. 에스더 기도운동 끼고... 당시 유출된 헤리티지 모델의 내부 문건도 2건입니다. 여담으로 2017년 카이로스의 "종교와 청년 극우화" 관련 논문에서 문화전쟁이후의 또다른 전쟁을 예견했는데 그게 바로 여론전을 통한 "입법전쟁"이다. 이거 기획했던 인간들도 계속 예기하는 인간들 그룹과 동일하다...... 그래서 결국 리박스쿨이다... 그런 스토리....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4058.html 이거 보시면 무릎을 탁칠지도....
(위의 스샷)
mb 여론조작 자금 액수 여기에 민간인 외곽팀 60억 정도하면 240억 정도.... 글을 잘 보면 ngo양성 , 극우매체 지원인데
요세 어디서 많이 본 글 같지 않나요? 바로 리박 사업이죠. 시민기자 양성, 글로벌 리더및 시민단체 지도자 양성등.
이 문건의 핵심 인물중하나가 리박의 대부. 뉴스타파가 강조하는 이희x씨라구요....
늘 감사드립니다
못 본척 자기들끼리 헛소리를 이어가더군요. 이거 100% 작업세력이라 봅니다.
힘내시고 진실의 과정은 외로워도 그 끝은 옳았음이 결국 밝혀지니 힘내세요. 희두님의 목소라가 우리가 가는 길이 정의롭고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탄탄히 하는 과정이라 믿습니다.
당신을 지지합니다.
이미 7,8년전부터 심각한 상황인데 그냥 두면 안될것 같습니다. 20대 여성들 대상으로 인스타 게시물들도 그렇구요.
민주당은 제발 온라인 작업좀 신경쓰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측에 희두님같은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짦은 시간에 바로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 일이지만 오랜 시간 인내를 갖고 하나하나 해법과 단계를 찾아가기를 응원합니다 단지 걱정과 말이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전략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에서 희두님이 나서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클리앙의 일개 회원에 불과하지만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글 올려주세요!
아직도 방치를 하는 건지 특검이라도 들어가서 수사를 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뭐 하는 거에요?
언제까지 우리가 이렇게 일일이 찾아서 싸워야 하는 건가요?
사실상 무일푼으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싸우다가 감정 상하면
상대쪽에서 법적대응 들어오는 것도 감수해가는 노력을 기울이면서까지요.
우리 당원들이 얼마나 힘들게 더 싸워야 하는 거에요?
내란 세력만 잡는 것에서 그칠 게 아니라
내부분열을 유도하는 간첩들을 잡는 것도 우선 아닌가요?
선거 이기기 전엔 이런 사소한 문제에도 관심을 가졌다가도
선거만 끝나면 점잖 진지 빨고 이런 이슈 잊어버리는 게 아닌지 이젠 좀 화가나요.
거의 15년 째 댓글부대랑 싸우며 살고 있지만 언제 까지 싸울 수 있겠어요.
이제 해결을 해야지
일베류에 대한 문제를 꾸준히 지적했는데
문제를 파악하고 공록화 시키고 때려잡고 있으니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