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부터 뻐근하더니 어제 오후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서
오늘 아침 불이야불이야
동네 큰 병원MRi찍었더니 ..터졌네요.
월요일 수술 잡고 입원했습니다.
정말 아파 D질 것 같아서… 이것저것 안재어보고 젤빠르게 월욜 수술이요.
큰 병원 /잘하는 병원 알아보다가 시간 지체하기엔 너무 통증이 심하기도하고..
이병원도 잘 하는 것 같고.. 많이 터진것도 아닌것 같아서
그냥 진행합니다.
이나이먹고(?) 주변에 징징거리기도 뭣해서..
가족에게 말하고.. 여기에 하소연 남깁니다.
건강한 여름들 되십셔.
걸을때도 앉을때도 누울때도 운전할때보 심지어 뛸때도
아....이런게 바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거구나!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터지고 처음엔 무진장 아팠는데 다음날부터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해서 병원을 가니
의사분이 터진게 신경을 강하게 압박해서 감각신경이 아예 마비되서 통증을 못느끼는 상태고(+감각이상)
운동신경까지 압박해서 뛰면 왼다리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의사가 말하길 똥오줌 못가릴 정도 아니면 수술안하고 자연회복을 기다리는게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걸을수만 있으면 된거라고?
저는 못참고 이악물고 다시 달리기 시작해서(마라톤취미)
첨엔 백미터도 겨우 뛰던거 2년만에 풀코스 다시 뜁니다
여전히 감각이상증상은 존재합니다
운좋게 허리 주사 한대 맞고 호전된 경우였습니다.
의사가 수술 하라고 권했는데 허리 주사 맞겠다고 나중에 더 아프면 수술하자고 말하고
허리주사만 맞았는데 좋아진 경우예요
허리 터지면 움직이지도 못하고 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 사소한거 하나도 못하는 삶의 질
최악 상황이 되죠. 주변 가족에게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부탁해야 되구요
수술 잘되고 빨리 호전되세요
저도 6-7년 전 정선근 교수님에게 주사(스테로이드) 시술 받고
광명을 찾았지요
- 엄청 저려한 비용
반드시 하체 근력 기르고
통증 생기먄 복대로 조절하면서 운동
^^
허리 스테로이드 주사는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결국 돈이 안되기에
잘 안알려줘요^^
- 도수
- 체외충격파 통증
이런것
- 꼬리뼈 내시경으로 디스크 제거
- 막장인 인공디스크 수술하자! 정말
피해야하는 ㅎㅎ
암틈 그래요~
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Ps. 저때 교수님 치료비가 28인가 ㅋㅋ
그전에 2-3달 온갖 도수, 체외충격파 받으면서
월 300 정도 ㅠㅠ
수술 이지만 시술이라고 부르죠.
수술 방식이야 의사들이 결정하지만
머~
제가 느끼본 (경험해본) 의사 분들은
마비가 오거나 통증이 지속적으로 시간이
흘러도 강해지면 모를까
대부분 주사 맞거나 진통제 먹으면
휴식취하고 터진 통증이 없어지기를 기다리
더라구요^^
내시경이면 할만 할겁니당
코로나직전 2019년 10월에 터져서 스스로 돌아눕지도 못해 119 타고 병원에 실려갔었습니다. 기억으로는 이 날이 목요일이었을 겁니다. 뭔 영문인지도 몰랐는데, 디스크 가 터진 것이더라구요. 정확히는 흘러나와 신경을 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경황이 없어 여기저기 전화했더니 한분이 허리전문병원 알려주셨고, 다음날 금요일 오후에 방문해서 토요일 오전에 인공물을 삽입하고 나사(철심)로 고정하는 수술을 예약하였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의사가 했던 말 중 이 수술을 받게 되면
'1. 병원에 한달이상 입원해야 한다. 2. 현재의 고통은 사라진다. 단, 인공물이 삽입되어 그것에 의해 그 위의 뼈나 아래뼈에서 다른 통증이 발생할 수는 있다.'
라는 두가지 말이 계속 맴돌더군요.
1시간 정도 고민하고 수술취소 후 6개월 가량 재활의학과 다니면서 도수치료, 당기기 치료등 각종 장비로 치료받았습니다.
지금은 괜찮습니다.
이야~~
한방에 임공 이스크 삽입을 정말 노년층도 아닌데
권한 의사는 대단하군요.
얼마나 땡기고 싶거나 본인 사례 연구가 필요한지.
휴.
친한 의사들은 한사코 아주 노인들 빼고는 하지
말라고 하는 수술인데..
이제 마치ㅜ터미네이터 같은 느낍으로 권하니 ㅎㅎ
아프기만 하더군여
버티다 내시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