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스포 있습니다.
나름 소개의 의미도 있는 글이어서요.
넷플릭스에서 며칠 전 공개한 'GACHIAKUTA' 1화는
모든 설정을 처음부터 다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중에 풀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세계관을 알 수 없지만,
기초적인 부분은 1화 내에 나옵니다.
어떤 물건이든 소중히 다룬다면 영혼이 깃든다....라는 넷플릭스 소개 문구.
이것이 핵심입니다.
천계와 하계가 있고, 그 천계 내에서도 구역이 절반으로 나뉘어
쓰레기를 버리는 구역이 있는데, 그 쓰레기에는 사람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즉, 쓸모 없어지거나 죄를 지은 이들을 몰아 넣어 두는 구역입니다.
물론, 이 또한 뒷 배경이 있을 것으로 짐작 됩니다.
주인공 루드는 이 쓰레기 구역에 사는 아이로,
어렸을 때부터 살인자의 자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으나,
그를 입양 비슷하게 구해 키워준 양아버지가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두 손이 검고 기괴한 흉물처럼 되어 버린 루드.
그 손을 감싸는 낡은 장갑을 건넨 양아버지.
그렇게 힘겹게 살아가고 있을 때...
양아버지가 습격을 당해 죽고, 살인자로 몰린 루드는
쓰레기 구역에서도 죄를 지으면 버려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자! 여기까지가 1화의 내용인데요.
이런 이야기를 자주 보신 분들... 또한 생소한 분들이라도
이야기를 보다 보면 그 장갑에도 사연이, 왜 손이 까만지도,
루드를 구해 키우다 살해 당한 아버지에게도.. 모두 사연이 있다는 것을
짐작 가능한데요.
이거 뭔가 엄청난 대작까진 아닐지 몰라도,
색다른 전개가 꽤 괜찮습니다.
사실 말이 천계지, 무언가 비밀의 힘을 갖게 된 천계인들 역시
지계.... 천계인들이 지계라 불리는 곳은 그저 지상의 육지에서
그곳을 버리고 올라간 역사를 갖는 이들일 것으로 추정 됩니다.
뭔가 비밀이 있으니 천계를 구성해서 공중 도시를 만들고,
지상은 버려졌으리라 추측하는 것인데요.
그 지상의 비밀 하나가 밝혀졌으니...
사념이 모인 괴수들이 나타나고,
그 괴수는 처음에 언급한 영혼이 깃든 물건 '인기'를 통해서만
완전한 해체가 가능합니다.
주인공의 능력은 장갑을 통해 어떤 물건이든 인기로 만드는 능력이니,
하나의 사물만 인기로 만들 수 있는 다른 영통자들과는 다릅니다.
루드의 목표는 지상에서 활동하며 천계로 돌아가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 하는 것입니다.
자! 색다른 설정의 이야기라 소개해 보았습니다.
양만 많아졌지 좋은 애니가 적은 요즘 세상에 새롭게 등장한
괜찮은 설정의 이야기 GACHIAKUTA 를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