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단계가 관리망 [A -> B --> HSS서버(제일 중요한 곳)] 순인데
해커는 관리망 A에 적혀있는 아이디 비번을 보고 B에 접속했고,
B에 적혀있는 HSS서버 아이디 비밀번호를 보고 HSS서버에 접속해서 BPF도어를 설치하였습니다.
해커는 SKT 2천만명의 정보를 털어감에 있어 해킹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ㅋㅋㅋㅋ
해킹이 아니라 그냥 로그인이었고...
아이디 비번도 평문으로 쓰여져 있었다고 하네요
=은행 통장에 비밀번호를 적어놓았다
개인 나스도 털릴 거 대비해서 otp 건다거나 요즘은 개인 클라우드도 키체인이나 2중로그인 등등 대비책들이 많은데 skt가 그런 기본적인 로그인 대비책이 없다는 게 좀 충격이긴 하네요
어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했습니다
실제 현업에서 발생하는 해킹가운데 여러분들이 영화에서 보는 해커들이 외부에서 막 현란하게 치고 들어오는건 극히 일부다.
생각하는거 외로 쓰레기통 뒤져서 나오는 종이에 적혀있는 정보들로 인해서 털리는 경우가 훨씬더 많다
이번 경우도 그런거랑 비슷한 케이스이지 않을까 싶네요...
포스트잇에 적어두는 게 더 나은 보안인거네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