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이틀 전에 말하는데.. 이게 맞나요?
그것도 바로 위 상급자인 저한테 말도 없이 자기 업무 관련된 사람에게 전체메일로 날리네요?
1년 계약직이고 제가 팀장은 아닌데, 제가 뽑았고 제가 활용하는 사람입니다.
이전에 글도 썼지만, 근태도 매우 불량합니다.
유연근무제 하는 회사인데, 항상 코어타임 직전에 옵니다.
한달에 3~4번 지각은 기본이고, 근무 시간을 못채운 달도 지금까지 6달 중 3번입니다.
각설하고..
한달 전쯤 주말에 혼자 넘어져 다리에 반깁스를 하고 다녔습니다.
병가도 많이쓰고 연차도 많이 쓰더라구요.
병가 쓸 때 저한테 말 없이 팀장에게만 말한 적도 왕왕 있습니다.
그러더니 어제 전체메일로 자기 한 달 병가 가야 한다고 진단서 첨부해서 전체 메일을 뿌리네요.
자기가 하던 일은 다 저에게 인계하겠다면서요.
그래요 수술이 필요하면 병가 써야죠. 근데 저한테 일언반구도 없이 하던 일 어떻게 할 건지 아무 이야기도 없이 저렇게 전체메일 쓰는 게 말이 되나 싶어요.
저는 느낌이 좀 쎄해서 팀장이랑 이야기해서 일을 대체할 사람을 마련해두긴 했습니다.
근데 그 시기가 이틀 후 일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하하...
미리 저랑 한마디라도 얘기했으면 전체메일에도 인계하는 사람을 바로 써줄수도 있는 노릇인데 참;;
제가 이상한건가요?
다른 조직의 협조를 끌어내는 능력이 적은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선량한 분들이 피해를 봐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런 분은 내보내는게 맞는거 같네요
진짜 환장하겠어요 결국 반자발적 퇴사 하긴 했는데
진짜 줘 패고 싶은 마음이 굴뚝 굴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