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1876∼1949) 암살범 안두희(1917∼1996)를 처단한 박기서(朴琦緖) 씨가 10일 0시10분께 경기도 부천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77세.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도 부천 소신여객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던 1996년 10월23일 인천 중구 신흥동의 안씨 집에 찾아가 ‘정의봉’이라고 적은 40㎝ 길이의 몽둥이로 때려 살해했다.
-----------------------------------------------------
이런 의인분이 소천하셨네요.
저는 나라가 불의에 빠졌을때, 작은 촛불하나 작은 응원봉하나 가지고 소리밖에 지르지 못하는 겁쟁이 인데..
그 옛날 하루 14시간은 근무해야 했던 시내버스기사 분께서, 나라의 역적을 처단하셨는데..
이런 분의 부고 소식이 작게나마 기사가 나와 공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