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랑이 오늘 회식가는길에
몸이 갑자기 이상하다면서
119에실려가갔는데
응급실에서
힘이 없이 축 늘어져있고
말하기도 힘든 상태였지만
의식은 계속 있었어요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누워있는 자세가 불편하다면서 자꾸 앉으려고
몸을 일으키신다던가
한쪽다리 마비증상 때문에 반대쪽 다리를 들어서
계속 눌러보는등의 움직임이 가능했습니다.
ct를 한시간 간격으로 다시 찍었고
출혈양이 늘었다면서
중환자실로 입원하였습니다
괜찮겠죠?
다필요없고 그저 살아서만
퇴원해준다면 바랄것이 없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이야기가 듣고싶습니다..
잠도 안오고 걱정이 되어서 미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낮에 쪽지 드리겠습니다
부군께서도 빠르게 조치되어 치료 잘되어 아무 문제 없으실거에요.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네..회식갔다가 술먹고
집에와서 만약 자는도중에 그렇게 됐다면
정말 아찔했을것같습니다..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생각이 드네요.
쾌차 하실거에요.
푹 자세요. (이게 잘 안되지만..)
이제 병원을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에휴 이눔의 스트레스,과로 ㅠㅠ
늦은밤에 댓글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에 정성스런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님 댓글 보자마자 카페 가입했습니다
BE-FAST의 의미 (뇌졸중 증상 체크리스트)
B (Balance, 균형 잃음)
갑자기 어지럽거나, 걷기 어려워지며, 균형을 잡지 못하는 경우.
E (Eyes, 시력 문제)
한쪽 또는 양쪽 눈이 갑자기 안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경우.
F (Face, 얼굴 마비)
얼굴 한쪽이 처지거나 감각이 없어짐. "웃어 보세요"라고 요청했을 때 비대칭인지 확인.
A (Arm, 팔 약화)
한쪽 팔에 힘이 빠지거나 저림. "양팔을 들어 올려 보세요"라고 요청했을 때 한쪽이 내려가는지 확인.
S (Speech, 말하기 어려움)
말이 어눌해지거나, 이해하지 못하거나, 간단한 문장도 반복하지 못함.
T (Time, 즉시 응급조치)
위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병원으로 이동. 뇌졸중은 4.5시간 내 치료가 생명을 구합니다!
다행히 본문은 증상 인지하고 바로 응급실 간 케이스네요
빠르게 병원으로 가셨고 의식도 있으셨으니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보통 큰 후유증 없이 좋아지더라구요.
쾌유하시길 빌겠습니다.
뇌출혈이 어떤 출혈이냐에 따라,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뇌실질 출혈이냐, 거미막하출혈이냐 등)
아직 아무것도 알수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그저 답답합니다..
상태, 상황에 따라 재활기간/병원, 간병인(간병비) 문제, 보험 문제등이 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하시면 됩니다.
의식, 언어, 신체 마비 없으면 1~2주 지나서 집으로 가실 수도 있고, 장애가 있으면 재활이 중요합니다. 힘들다고 가만 누워만 있으면 나빠집니다.
병원에 빨리 가신 듯 하니 크게 나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량의 뇌내출혈 같은데, 마비증상이 있고 출혈량이 늘어난 것은 후유를 남길 우려가 있겠습니다. 마비의 정도와 재활이 중요하겠습니다.
출혈량이 더 많아지면 수술로 혈종을 빼낼 수도 있겠습니다.
더 악화되지 않기를, 후유가 최소화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외상형 뇌출혈이셨는대
요즘의술이 좋아서
응급실 ㅡ>중환자실 갔다가 -> 다시 일반병실로 옮겨서 퇴원하셨었습니다.
다만 뇌출혈 후에는 상황에 따라 재활치료를 장기간 받아야 할 수 있는데 이때 많은 격려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환자의 강한 의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뇌출혈로 인한 성격변화도 나타날수 있다보니
보호자도 인내를 가지고 잘 격려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2021년 12월에 뇌출혈이 와서 다음해 2월까지 병원에 두 달 있었고 퇴윈할 때는 후유장애가 있어서 보행기 사용을 했는데 이후에 기적적으로 빠른 회복(의사들의 주장입니다)을 보여 7월에 직장에 복귀했고 이후 계속 나아지며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먼저 말 안하면 다른 사람들이 전혀 모를 정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미국이라 퇴원할 때 받은 병원비 고지서가 요즘 환율로 4억원정도 되었던 것이네요.
제가 의식이 없을 때, 그리고 병원에 있을 때 가족들, 특히 아내가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짬태찡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거 물어보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드릴 수 있도록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잘 회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어머니가 작년에 한쪽 팔이 잘 안올라가고, 말이 어눌하며 술취한것 같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뇌출혈 진닫을 받았습니다. 4박5일간 병원 입원후 퇴원... 이후 측면 마비가 약간 있지만 건강하십니다.
그래도 관리차원에서 병원에 지속적으로 가시지만 목소리에 힘도 있고 어눌하다는 느낌도 없으셔서 다행이라고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 병원에 가셨고 입원 하셨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바로 병원 갔고 지금은 다시 건강히 돌아와 업무 보고 계십니다.
완전 복귀까지 한달도 채 안걸린거 같아요.
당장은 너무 걱정하실것 없고 치료 이후 앞으로의 조심이 더 중요하실 거예요...
경황이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걱정해주시고
희망적인 댓글 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완치시켜서 퇴원하게 할게요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완쾌하실 것으로 봅니다
어느부위 얼마만큼인지는 하늘에 맡기셔야 합니다.
중환자실이 갔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집중 치료실입니다. 저는 뇌동맥에 코일 꽂고 살고 있습니다.
저희 이모님은 어느 겨울날 뇌출혈로 화장실에서 쓰러지셨고, 방치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모부님께서 귀가하시고 평소처럼 TV를 보시다, 그 날 따라 집 안에서 자신을 반기지 않는 이모님을 찾으시다 발견하시고 병원을 가셨습니다. 이모부는 그 이후로 TV를 없애버리시고, 집에 오자마자 아내를 찾이 않으셨던 본인을 원망하고 계십니다. 몇 년의 치료를 받으셨으나 이모님은 아직 거동이 불편하시고, 정상적인 언어 구사 및 안면 근육 사용 등이 힘드십니다.
몸의 이상 증세를 자각하시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를 받으셨으니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쾌차하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응급차타고 신촌세브란스로 이송되셨죠
연락받고 병원가보니 펠로우로 즈음으로 보이는 젊은 의사가
뇌출혈이고 수술해도 살아날 가능성 3% 즈음 이라고 해서 절망적이었는데
원내에 안계시던 신경외과 교수님이 급하게 호출되셔서 오셔서 집도해주셨고,
중환자실에 몇주간 계셨지만 결국 무사히 살아나셨습니다.
오랜세월이 지난 지금도 매우 건강하십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의학도 훨씬 발전했으니
잘되실 겁니다 부디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 걱정 하지마시고 잘 보살펴 주세요
남편분의 쾌유를 빕니다
배우자분 쾌유를 기원합니다.
저희 아버지 3시간만에 수술 받았는데도,
석 달 후에 처음 담당했던 간호사들에게 인사하러 갔더니 '이제 잘 걸어 다니시죠?'하며 인사하더군요.
계속 옆에 붙어 계시면서 상태 살피시고,
이상을 느낄 경우에는 간호사에게 바로 알리세요.
기본적으로 간호사들이 알아서 처리하겠지만, 늘어진다고 생각될때는 진상으로 비칠것을 우려하지 말고 재촉을 하세요.
무려 본인이 택시타고 병원 가심() 이대목동서 수술받으시고 오늘도 아침에 빤쓰만입고 주무시고 계시네요....
저희 아부진 회복실에서 깨어나셨고 후유증도 거의 없고 일상생활 아주잘하고 계십니다 ㅎㅎ....
할무니도 그쯔으음 터졌는데 건강하세요... 취미는 요리....
아직 후유증은 있긴한데 겉보기엔 평범해 보입니다.
뇌출혈은 부위가 어디인지 얼마나 늦게 발견되는지에 따라 천차만별같네요...
그래도 의식있을정도면 괜찮을거에요. 잘되길 빕니다.